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면 (문단 편집) == 여담 == 서면 근처에는 기차역인 [[부전역(동해선)|부전역]]이 있다. 때문에 타 도시 관광객들이 서면으로 바로 오고 싶을 때 부전역이 유용하다.[* 다만 비거점역의 특성상 주로 이용하는건 [[울산광역시]], [[경주시]] 관광객들 정도로 보여진다. 멀어봤자 [[대구광역시]] 정도인데, 여기도 가성비 좋은 [[동대구역]]에서 [[부산역]]으로 가는 수요가 훨씬 많다. 사실 직행으로 가면 부전역행 무궁화호나 서울발 부전/신해운대행 itx-새마을도 탈 만 하지만, 동대구역에서 착/발하는 부전역행 무궁화호가 영천 ~ 경주 ~ 울산을 ㄱ자로 크게 우회하여 가는지라 실제로는 2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신해운대행 새마을호도 편수가 많지 않다. 때문에 대구 시민들은 주로 직행하는 [[구포역]]/부산역으로 들어오는 편이다. KTX는 1시간 이내 다른 열차들도 1시간대로 들어온다. 게다가 직행이다보니 동급 열차 기준 가격도 더 싸다. 그러니 다른 지역까지 구경한다 치고 무궁화 타는 케이스가 아닌 이상 메리트가 없다.] 참고로 지하철 [[부전역(도시철도)|부전역]]과 이름도 같다. 여기서 좀 더 올라가면 [[부산시민공원]]이다. 부산 사람들에게는 제1의 번화가지만,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는 [[남포동(부산)|남포동]], [[광안리]], [[해운대]]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서면은 부산하면 떠오를법한 바닷가와 접해있지도 않고, 기타 볼거리나 관광지도 서서히 자리 잡는 단계라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기 때문이다. 다른 대도시 번화가와 분위기가 완전히 같진 않지만 그래도 대체로 비슷해 규모는 서면에 밀릴지 몰라도 특색은 있는 남포동이나 해운대 등에 비해 특히 타 대도시에서 온 관광객들에겐 관광지로서의 메리트는 좀 떨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도 취향차라 전형적인 관광지보단 거리 문화나 현지인 많은 곳을 선호하는 외지인들은 서면을 좋아하기도 한다. 실제 롯데백화점 근처엔 관광객들이 많은 편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롯데호텔 부산]]과 롯데면세점이 해운대 특급 호텔들과 더불어 예전부터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고정 수요가 있는 데다가, 메디컬스트리트의 의료 관광 수요와 전포카페거리 등이 알려지면서 많이 늘어난 편. [[전포카페거리]]는 뉴욕타임즈에 소개되기도 했다.[[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3114866|#]] 서면 쥬디스 태화 사거리는 부산 시민들이 모여서 [[집회]]하는 장소 중 하나이기도 한데, 대표적으로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 당시 시민들이 이를 규탄하는 집회를 이곳에서 하였다. 이후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벌어진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퇴진 촛불 집회]] 당시에는 1987년 [[6월 항쟁]] 이후 열린 부산 집회 중 최대 인파가 참여했고, 특히 5차 집회에서는 주최 측 추산 무려 20만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이 모여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버스나 일부 차량이 다니는 길을 제외한 인도는 말 그대로 헬게이트였는데, 일행끼리 꽉 잡아도 놓치는 수준으로 상가 계단이나 주차장 입구까지 사람이 꽉 차 있었다. 그 이전에는 [[부산역|부산역광장]]이 집회의 명소였으며, 지금도 부산역광장과 쌍두마차를 이루고 있다. [[전두환]] 정권 말기인 1987년에도 이곳에서 정권 퇴진 요구 시위가 몇차례 일어났다. 때문에 이 지역을 좀 늦게 지나온 버스를 타면 [[최루탄]] 연기는 없었지만 눈물, 콧물 나오도록 자극하는 최루탄 냄새가 버스 안에 남아있는 경우가 많았다. 오후 늦게 즈음 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던 한 초등학생 저학년 어린이가 버스를 동행도 없이 혼자 타니, 바로 옆에 서있던 생판 모르던 아가씨가 하차할 때까지 코를 가리라며 자신의 손수건을 건네기도 하였다.[* 괜히 바로 옆 전포동을 '''전'''두환도 '''포'''기한 '''동'''네 라는 우스갯 소리가 있는게 아니다. 그만큼 서면 일대는 부산의 중심지역이였다.] 1980년대 후반에는 [[효성그룹]]의 효성쇼핑이 지금의 삼정타워 건물과 교보생명 빌딩 사이에 이른바 '학생 백화점'을 오픈한 적이 있었다. 2층 건물에 1층만 백화점이었는데, 학생 백화점인만큼 중고생들이 주고객이었다. 다만 말만 백화점이지 건물 밖에서 보면 보통 상가 건물 마냥 입점 가게들의 쇼윈도우들이 백화점 같지 않던 모습으로 번화한 차도쪽과 측면으로 상점 건물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판매 상품들은 나름 고급 학용품, RC카 등 당시 학생들에게는 비싼 상품들이 제법 있는 편이었다. 그런데 백화점 관련 큰 간판도 없고 외관도 오픈 초기부터 비싼 상품만 제법 취급할 뿐, 1980년대 당시 기준으로는 1970년대삘 좀 후진 이미지를 풍기다 보니 겉으로도 백화점 티가 나지 않고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다. 결국 오픈한지 몇년 되지 않아 1990년 초반 들어선 오픈빨 학생들 입수문도 사그라지며 유명무실해진다. 서면은 도시 중심부가 으레 그렇듯 [[더샵 센트럴스타]]를 비롯한 일부 아파트, 원룸 정도를 제외하곤 아파트 단지나 주택이 별로 없었다. 다만 2010년대 중후반부턴 특히 전포동 쪽을 중심으로 아파트를 제법 짓는 편이다. 다른 번화가에서도 제법 볼 수 있지만, 이 곳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를 비롯한 [[사이비]] 포교꾼들이 종종 돌아다니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부산 최대 번화가 답게 치안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으나 해운대와 더불어 클럽, 헌팅포차가 많이 밀집된 곳이라 금요일이나 주말 심야에는 젊어 보이는 취객이 많다. 의도치 않게 시비가 붙지 않도록 조심하자. 음주운전 차량도 자주 등장하는 곳인지라 심야에 운전할때 조심해야 한다.[* 2022년 [[부산 서면 돌려차기 강간 살인미수 사건|돌려차기 강간 살인미수 사건]]으로 인해 서면의 치안 문제가 논란되고 있다.] 덕분에 [[부산진경찰서]] 그리고 서면 일대와 주변을 관할하는 중앙치안센터, 부전2치안센터, 전포파출소의 치안 수요는 상당한 편이다. [[문현금융단지]]가 들어선 [[남구(부산)|남구]]의 [[문현동]]은 서면과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서면 권역으로 치는 경우도 있다.[* 일단 건물들이 높기 때문에 서면에서도 [[부산국제금융센터]] 같은 건물은 충분히 볼 수 있다.] 때문에 스카이라인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겐 관심을 받기도 하나 다수 시민들은 여전히 아웃 오브 안중이다. 당감동과 부암동 주민들은 동 이름을 '서면동'으로 바꿔 달라고 요구하기도 한다.[[https://www.yna.co.kr/view/AKR20190718122200051?input=1195m|#]] 물론 실제 이뤄질 가능성은 미지수지만, 만약 서면동으로 바뀌게 되면, 서면은 단순 지명을 넘어 행정구역 지위도 얻게 될 것이다. 다만 서면 지역의 진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 서면오거리, [[서면역]] 등.]은 전부 부전동 관내라서 잘 춰줘봐야 서면의 외곽 지대이거나 혹은 배후 지역 정도인 부암동, 당감동이 '서면동'으로 불리면 관계가 약간 묘해진다는게 함정. [[롯데호텔 부산]]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자리에는 과거 [[부산상업고등학교]]가 있었는데, 현재는 [[개성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고 일반고로 전환 후에 [[당감동]]으로 학교가 이전하였다. 서면을 관통하는 하천인 [[부전천]]과 [[전포천]]이 있다. 부전천은 서면의 서측을 관통하고 있으며 [[서면로(부산)|서면로]]와 [[서면문화로]]로 복개됐다. 흔히 [[서면로(부산)|서면복개로]]로 더 잘 알려진 곳이며 한때 부산진구청에서 서울의 청계천처럼 부전천 광무교~영광도서 구간을 복원 하려고 했으나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전포천은 서면의 동측을 관통하고 있으며 [[동천로(부산진구)|동천로]]로 복개됐다. 도로명이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이름과 실제가 다른 이름]]으로 지정이 되어있다. 부전천과 달리 전포천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지하철 1호선 공사중일때는 기존의 교차로 자체가 회전 교차로였다보니 교차로 중심부 외에는 변화가 적었으나, 쥬디스 태화 앞의 도로가 강철 복공판이 남북으로 덮여 있었다. 지금처럼 강철 거푸집을 쓰던 시대도 아니어서 강철 복공판 사이가 굵고 긴 목재로 매꾸어진 곳도 약간씩 존재했었다. 1호선 공사가 막바지 상태일때는 교차로의 5분의 1정도가 남북으로 강철 복공판이 덮혀 있으면서, 회전 교차로가 아닌 신호등에 따라 진행하는 교차로로 바뀌었다. 그리고 1호선이 완공되니 교차로는 신호등과 아스팔트로만 이루어진 형태가 된다. 지금의 나무가 자라는 교통섬들은 그냥 아스팔트 포장에 사선으로 줄무늬만 그어져 있었다. 지하철 2호선 공사 중일때는 서면 교차로의 거의 3분의 1은 지하철 강철 복공판이 덮혀 있었다. 하지만 1호선 공사때와 달리 발전한 건설 기술, 1호선 건설 당시에 2호선 승강장 층 구조물 까지 미리 건설한 덕분에 확실히 교차로 자체의 굴착량은 적었다. 지금은 나무가 심어져 있는 교차로의 교통섬 영역에는 지하철 건설공사 자재들이 쌓여있거나 지하층까지 굴착이 되어 있었다. 1996년말에는 서면 교차로의 공사는 거의 끝나고 서면 롯데호텔 앞이 시끄러워졌는데, 평일 저녁 퇴근 시간인 저녁 7시 무렵에 사상 방면에서 서면 롯데호텔 앞까지 버스 1코스를 오는데 교통 정체가 극심하여 1시간이 걸렸다. 2호선 역사 완공후 개통시에는 2호선 해운대역도 없어서 서면역이 2호선의 한쪽 끝 종점이었다. 번화가인 만큼 [[폰팔이]]들이 유독 많으며 호객행위도 심한 곳이다. 특히 서면 젊음의거리 근처에 있는 KT 매장이 호객행위가 심하니 지나갈 때 조심할 것. 특히 본인이 여성인 경우에는 더더욱 조심하자. 폰팔이들이 작정하고 들러붙어 호객행위를 할 수도 있다. [[분류:부산진구]][[분류:대한민국의 지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