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문경 (문단 편집) === [[수호전]] === [[반금련]]의 집앞을 지나다가 반금련이 실수로 떨어뜨린 장대에 머리를 맞아서 머리를 들고 보다가 서로 눈이 맞는다. 하여 왕노파를 통해 까다로운 검사를 마치고[* 이 과정에서 왕노파는 "나으리(서문경)가 아가씨(반금련)를 만나려면 먼저 얼굴이 잘생기고 그 다음은 물건(음경)이 커야 하며, 인내심이 강하고 재산도 많아야 소인이 다리를 놓아드릴 수 있습니다."라고 조건을 걸자, "그 점은 걱정하지 마시오. 내가 옛날 미남자만큼은 아니지만 잘생긴 편이고, 물건도 제법 크며, 그녀가 나를 만나기만을 며칠 동안 참을 만큼 인내심도 강하며, 약방을 하고 있으니 평생 그녀를 먹여살릴 만큼 재산도 넉넉하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드디어 반금련과 만나서 사통을 하다가 결국 사태를 알아차린 [[무대랑]]이 간통 현장에 난입하자 때려눕히고[* 처음에는 당황해서 침상 밑에 숨었다가 옆에서 반금련이 '평소에 그렇게 쌈박질 잘한다고 자랑하더니 지금은 왜 겁에 질려있냐'고 사주하자 문밖으로 나가서 무대랑을 걷어찼는데 무대랑의 키가 작아서 가슴팍에 맞았다고 한다.] 이후 왕노파의 계책에 따라 서문경 본인이 독약을 줘서 반금련의 남편인 [[무대랑]]을 죽게 하고 지현인 진문소과 장의사 하구숙에게 뇌물을 주어 이를 덮게했다. 하지만 돌아온 [[무송]]은 원래부터 강직했던 하구숙을 통해 진상을 알고 복수심에 불타 반금련을 살해하고, 주막의 사자루 근처에거 기생들과 같이 놀고 있던 서문경을 찾아간 무송이 "서문경이. 반금련 여기 있다."면서 반금련의 머리를 집어던진다. 이에 기겁한 서문경은 도망을 치려고 사자루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나 생각보다 높은 곳으로 도망갈 곳이 없어 죽을 것을 각오하고 발차기로 무송이 들고 있던 [[박도]]을 날려버린 뒤 주먹으로 덤비지만, 무송은 가볍게 피해버리고 번쩍 들어서 그를 사자루 아래로 던져버린다.[* 워낙부터 무송의 적수가 될 리 없었지만, 억울하게 죽은 무대랑의 원혼+악행에 대한 하늘의 분노라는 2중 디버프가 걸린 상태였다.] 그러고는 무송한테 반죽음이 되도록 두들겨 맞고는 무송의 검에 참수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