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신애 (문단 편집) === [[수진 학교폭력 가해 논란]] 관련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수진 학교폭력 가해 논란)] 2021년 2월 21일, [[수진]]의 학교폭력에 대해 증언한 네이트판 폭로자의 주장으로는 수진은 지나가다 서신애를 마주치면 '네 얼굴에 연예인 하면 나도 하겠다', '그 얼굴로 방송 나오면 안 X팔리니?' 같은 외모 비하 발언을 많이 하는 걸 봤다고 증언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18/0004858699|기사]] 서신애와 서신애의 지인이 중학교 동창인 [[수진]]의 [[수진 학교폭력 가해 논란|학교폭력 가해 논란]]에 관련된 듯한 [[https://theqoo.net/hot/1856851065|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리며 수진에 대한 파장이 증폭되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102220052125545&select=sct&query=%EC%88%98%EC%A7%84&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gjBGf2Yhh9RKfX2h6j9Gg-Aihlq|#]] [[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entertain_photo/2021/02/22/5G6EXXQ72AHQRP4WBHNSWA6EJQ/|기사]] 단, 폭로자는 서신애의 이름을 공개한 것은 아니었다. 수진은 해당 사안에 대해 서신애의 실명 공개까지 하면서 부인했는데 다음날 오후 1시경, [[빌리 아일리시]]의 [[Therefore I Am#s-3|Therefore I Am]]을 캡처한 [[https://www.instagram.com/stories/seoshinae/2514478127255534913/|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업로드하며 수진에 관한 이야기라는 심증이 더욱 강해졌다. 해당 곡의 가사를 보면 수진에 관한 이야기임을 유추할 수 있다. 서신애는 2012년 KBS드라마 ‘SOS’ 기자간담회 당시,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했을 때 학교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이것이 수진과 관련된 일화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https://theqoo.net/square/1858781509|따돌림을 당했다는 3년 전 댓글 증언]]이 있다. 그 외에도, 당시 학교폭력에 관한 실태를 말하기도 했다. 22일 이후, 수진의 국내외 팬들에게 인스타그램 [[https://www.wikitree.co.kr/articles/621673|비난 댓글이 달리거나]], 동창이라고 '서신애도 일진'이라는 근거없는 주장을 했다가 [[https://theqoo.net/1858206856|삭제]][* 참고로 커뮤에 박제된 글 이외에도 트위터에서 어느 유저가 근거없이 해당 주장을 하다가 삭제했는데 이를 수진의 [[외퀴|외국팬들]]이 번역하면서 공유하고 있다.]하거나 다수의 동창 목격자에게 [[https://theqoo.net/square/1858299829|반박]]당하는 사건이 일어나 기사화되기도 했다.[[http://m.sports.khan.co.kr/view.html?art_id=202102241623003&kfrom=mkhantop|#]] 이에 대해 서신애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 댓글기능을 차단하였다. 추가로 23일, 서신애의 동창이라고 직접 밝힌 네티즌은 [[수진]]의 무리가 서신애의 책상에 담배를 넣어놓고 서신애가 담배를 피운다는 소문을 퍼트려서 서신애의 부모가 학교에 방문한 적이 있었다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중학교 졸업식 당시 다른 애들이 다 받은 부모님께서 자녀에게 보낸 편지 중 서신애의 편지만 [[수진]]의 무리가 낚아챈 탓으로 서신애는 그것을 읽지 못했고, 졸업식 때 울었다고 언급하였다. 평소 생활에 대해서는 서신애가 학교 교사에게 버릇없게 군 적은 없었고, 오히려 타인에게 먼저 인사를 하는 등 예의가 바른 편이었고, 서신애가 준비물을 못 가지고 온 학생들에게 준비물을 빌려줬다고 언급했다. 카페에 관한 루머에서는 서신애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을 방해받았고, 오히려 서신애는 친구들에게 음료수나 [[비스킷]] 등을 사주었고, 친구들을 잘 챙겨주는 등 타인에게 친절했다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학업생활에서는 공부를 비롯한 다른 활동에서도 성실히 참여했다고 언급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414433|#]] ([[https://pann.nate.com/talk/357980863|네이트판 원글1]] [[https://m.pann.nate.com/talk/357994457|#2]] [[https://m.pann.nate.com/talk/357994848|#3]]) [[성균관대학교]] 동기들이나 선후배들 또한 서신애에 대한 언급을 하였다. 서신애와 같은 동아리 소속이라고 밝힌 학생은 학교도 열심히 다니고, 동아리 활동이나 [[연극]]도 성실하게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수업도 열심히 참여하며, 조원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팬서비스]] 부분에서도 괜찮은 편이었다고도 언급하였다.[[https://m.insight.co.kr/news/326499|#]][[https://m.wikitree.co.kr/articles/622255|#]] [[2021년]] [[3월 5일]] 오후 10시경 서신애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당 글을 남겼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82577|#]][[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552579|#]][[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417337|#]][[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758748|#]][[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554779|#]][[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595594|#]][[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691769|#]] || '''서신애 인스타그램 (3.4) [[https://www.instagram.com/p/CL_1E0kj_yb/?igshid=5y9wa7rwttk8|#]]'''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text-align:left" 그대들의 찬란한 봄은 나에게 시린 겨울이었고, 혹독하게 긴 밤이었다. 영원할 것만 같던 그대의 여름 끝에 나는 왜 여전히 겨울일까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내 마음에 쌓인 눈을 녹이고 사무치는 존재를 잊기 위해 노력했다. 나의 겨울은 혼자 만들어진 것이 아님에도 이겨내기 위해선 늘 혼자만의 조용한 싸움이 필요했다. 내 사람들을 만났고 미뤄왔던 일들을 하기 시작했다. 이따금 창백한 바람이 불어 금이 가긴 해도 이정도인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지나간 계절의 떠올림은 쉽지 않겠지만 보냈던 계절의 장면은 잊혀지지 않는다. 그 날의 온도, 그 날의 냄새, 그 날의 행동.. 아물지 못해 울컥 멱차오르는 기억들을 애써 묻으며 그대의 계절을 조용히 응원해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사람의 마음은 참으로 이기적인지라 그럴 때마다 애써 녹인 눈은 얼어붙어 빙판길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엉망이 되어버린 나의 계절을 원망하기도 했다. 좀 더 이겨내기 위해 노력해 볼걸, 더 아무렇지 않게 행동해 볼걸.. 그럴수록 사람의 마음은 참으로 간사한지라 그대들의 계절을 시새움하게 되더라. 이토록 매서운 겨울은 아름답지 못해도 나의 매화는 추운 겨울의 기운 속에서 맑은 향기를 내었다. 이렇게 무너지기엔 내가 너무 가여웠다. 나의 계절에 햇살을 비춰 주는 사람들에게 미안했다. 나는 더 이상 겨울에 머무를 이유가 없다. 빙판길을 깨부시자. 속일 수 없다면 부셔버리자. 그제야 참으로 길고 긴 겨울밤의 끝에 그동안 알 수 없던 햇살이 옅게 느껴졌다. 주변을 살피니 아직은 날카로운 바람이 흩날려도 녹았던 눈으로 인해 질척이던 땅이 조금씩 굳기 시작한다. 이제 곧 어린 봄의 새싹이 돋아나겠지. 어디선가 여전히 아픈 겨울을 보내고 있을 당신에게 보잘 것 없는 나 역시 당신을 위해 자그마한 햇살을 비추고 있다는 걸 알아주길. 당신도 참으로 가슴 저리게 찬란한 인생을 살아가는 중이기에.}}}}}} || 한편, 수진이 재차 발표한 입장문에 따르면 서신애와 자신은 중학교 재학 당시 어떠한 대화도 나눈 적이 없으며 소속사 측에서 서신애의 소속사에 입장 표명을 요청했으나 답변이 오지 않는다고 한다. 이에 그녀가 인스타그램의 우회적인 글 업로드가 아닌,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2021년]] [[3월 26일]] 서신애가 인스타그램에 학교폭력 피해사실을 폭로했다. 수진이 2년간에 계속해서 비난과 인신공격을 했다는 것이고, 수진과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며 대화가 아닌 '''일방적인 모욕을 당했다'''는 내용이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ranking/article/312/0000475518|기사]] "이번에도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임한다면 먼 훗날 제가 저 자신에게 참 많이 실망하고 후회할 것 같아 용기를 냈다"는 말을 보면 (학교폭력이 사실이라면) 과거 당한 학폭으로 트라우마가 남아 그동안 직접적인 입장 표명 등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과거 트라우마가 생길 만한 사건을 겪은 사람의 경우 이 일을 떠올리거나 언급하는 것만으로 고통을 느낄 수 있다. || '''서신애 인스타그램 (3.26) [[https://www.instagram.com/p/CM3VCgxjO7q|#]]'''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text-align:left" 안녕하세요, 배우 서신애입니다. 10년 전의 저는 어렸고 용기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임한다면 먼 훗날 제가 저 자신에게 참 많이 실망하고 후회할 것 같아 용기를 내려 합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활동을 했지만, 학교 안에서는 다른 아이들과 같은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중학교에는 2학년 첫 학기에 전학을 왔고 같은 반 친구들과 잘 어울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를 거론하신 그분은 2년 동안 등굣길, 쉬는 시간 복도, 급식실, 매일같이 어디에서나 무리와 함께 불쾌한 욕설과 낄낄거리는 웃음, "별로 예쁘지도 않은데 어떻게 연예인을 할까" "어차피 쟤는 한물간 연예인" "저러니 왕따 당하지" "선생들은 대체 뭐가 좋다고 왜 특별 대우하는지 모르겠어" 등등 꾸준한 근거 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을 했습니다. 그저 어린 학생들의 시기와 질투였을 수도, 스쳐 지나가듯 했던 말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마음속 깊이 상처가 된 말들로 지금까지 남아있습니다. 그때 받은 상처들은 점점 큰 멍으로 번졌고 사람에 대한 두려움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두려움들은 트라우마로 자리 잡아 저를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하게 했고 고등학교 진학에 있어 큰 걸림돌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그로 인해 물리적인 폭력이 아닌 정신적인 폭력 또한 한 사람에게 평생의 상처로 남게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본인은 기억이 나지 않고 저와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하는데, 맞습니다. 일방적인 모욕이었을 뿐입니다. 제 뒤에서 본인의 무리 속에서 함께 했던 멸시에 찬 발언과 행위들조차 절대 아니라 단정 지으시니 유감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증인과 증거를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그 분의 선택적 기억이 제가 얘기하는 모든 일을 덮을 수 있는 진실한 것들인지 묻고 싶습니다. 지금도 학교폭력으로 인하여 힘들어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용기 내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저는 그러지 못하였고 시간이 지나면 점차 괜찮아질 거라 믿고 있었지만 그게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하여 많은 분들께 걱정과 염려를 끼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개인적인 일이 아닌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으로 보답해 드리고 싶습니다. 다가오는 4월에도 행복하시고 코로나로 인하여 많이 지쳐있고 힘드실 텐데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1년 8월 14일 수진은 마지막까지 사실을 부인하였으나 [[(여자)아이들]] 탈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폭로자와 법적 분쟁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폭로자의 무혐의 판결이 내려져 수진 측이 패소하고 이후 법적 절차를 진행하지 않기로 하여 사건이 종결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