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대학교/관악캠퍼스 (문단 편집) ===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중앙도서관]] ===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은 관악캠퍼스로 이전한 1975년에 완공되었다. 중앙도서관 구관은 건축 이후 50년 가까이 지나 노후화가 심하다. 이에 따라 2012년,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신축 및 리모델링 모금이 시작되었다. 모금 예정액은 1,000억이며, 이 돈으로 도서관 신축 및 기존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을 한다고 한다. 당시 서울대 중앙도서관의 열악한 현실로 인해[* 관악캠퍼스 이전 이후부터 줄곧 써오던 건물로, 노후된 수준으로는 대한민국 대학 도서관중 최고봉이라 해도 할 말이 없다.] 많은 환영을 받고는 있지만, 문제는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중앙도서관]] 근처에는 신 중도를 지을 공간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행정관을 밀어버리고 그 자리에 짓는다는 소리가 나올 지경..... ~~이러다 설마 301동 옆에~~ 모금 시작 3개월도 안 되어, 사업가인 관정(冠廷) 이종환(李鍾煥)이 [[http://news.donga.com/3/all/20120511/46160532/1|600억을 쾌척]]하였다.[* 90년대에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1990년 [[한화그룹]] 회장이 도서관 책 사라고 250억원을 기증했다. 지금 화폐 가치로는 500억이 넘을 듯. 참고로 이 기금으로 구입한 모든 책에 모모 회장 기금으로 산 책임!이란 딱지가 다 붙어있다. 한화그룹 회장의 이 장서 구입 기금의 힘은 엄청나서 2010년대 초반까지는 중앙도서관에 도서 구입 신청을 하면 웬만한 책들은(최소한의 교양적 가치가 있다면) 1인당 연간 신청 범위 안에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입하여 비치해 주었다. 게다가 이 250억 전액은 오로지 장서 구입으로만 용도가 한정되어 약 25년간 서울대는 예산 걱정 없이 마음껏 장서를 구입할 수 있었다. 다만 2010년대 중반 이후로 한동안 장서 구입 신청이 반려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이야기가 들리는 상태. 대학원생들의 학술서적도 구입을 안 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풍문이 심심찮게 들렸다. 어쨌든 지금도 원척적으로는 신청 요건을 충족하는 장서에 한해서 연간 한도 내(학부생 연 20만원, 대학원생 연 60만원, 전임교수 이상 연 120만원) 에서 구입 신청이 가능하다고 한다. 심지어 본인 신청 도서가 구입되면 3권 한도 내에서는 우선대출 예약까지 가능하다. 도서 구입에 있어서 구성원들의 수요에 많이 맞춰주려 하는 편인 건 확실하다.] ~~지금 당장 삽질 시작해도 되겠다.~~ 그리고 2013년 5월 29일 기공식. 논란이 되었던 신 중도의 위치는 다름아닌 기존 중도의 '''위'''(...). 기존 중도가 너무 오래돼서 단순히 층 수를 올리는 방식의 건설은 불가능했다고 한다. 그래서 관정도서관은 미리 지어진 5층 가량의 기초 건물을 기존 중도 위쪽으로 '''슬라이딩'''하여 위치시켰다. 그 결과 완성된 모습이 구 중도를 마치 헤드기어처럼 감싸게 되었다. 최대 기부자의 호를 따서 ~~판정판~~관정관이라는 이름으로 2015년 1월 말에 완공했고, 2월 5일에 성대하게 개관식을 마쳤다. 이로써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도서관으로 자리잡았다. 도서관 열람실은 현재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과거에는 고등학생을 제외한 외부인들이 출입이 무제한으로 가능했지만, 외부인 이용자가 너무 많아지고 도서관 좌석에서 음식을 섭취하는 [[손놈|몰상식한 사람]]들이 다수 나타나면서, 재학생들의 면학 분위기가 저해된다는 이유로 통제하고 있다. 중앙도서관과 관정도서관 사이의 중도 터널 옆 3B 열람실은 외부인에게도 개방하고 있으나, 이 역시 2012년부터 3A 입구(3층 도서관 통로)에서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을 맡기고 일일 열람증을 발급받아 들어갈 수 있도록 바뀌었다.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3B 열람실은 도라지 옆으로 새로운 입구가 생겼다. 각 단과대 도서관은 출입통제 시스템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외부인들에 의해 면학 분위기가 저해된다는 의견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사회대 도서관은 2013년 초 학생증을 찍고 들어가게 바뀌었다. 관정도서관, 법학도서관, 의학도서관, 농학도서관, , 중앙전산원, 신양학술정보관, 해동학술정보관 등 대부분의 건물 입구에 전자식 게이트가 설치되어 학생증이 있어야 출입이 가능하다. --자연대의 경우 중도와 가깝다는 이유로 도서관이 없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다.-- 자연대 중 유일하게 25-1동에 해동학술정보관이 존재하며 학생증을 찍어서 들어갈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