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대학교병원 (문단 편집) === 대한외래(첨단외래센터) 관련 ===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본관과 시계탑 사이에 대한외래(첨단외래센터)라는 지하 6층 규모의 대규모 건물을 건설했다. 지상 건물은 없고 지하로만 만드는데 깊이가 상당하여 공사 중 폭발음이 매우 심각했다.[* 사실 서울대병원 부지 전체가 고도제한에 걸려 기존 건물들 증축도 못 하고, 높게 지을 수도 없고 유휴부지도 없는 상황에서 확장은 절실하여, 결국 지하로 파내린 것이라 한다.] 2018년 11월 말에 완공되었고 2019년 3월에 개장했다. 어린이병원 입구 근처에 대한외래 입구가 있다. 이에 더해 이 공사를 전후하여 본원 밖 바로 근처에 앉아있을 곳이 일부 사라져버렸다. '''2019년 3월부터 대부분의 본원 외래는 대한외래로 이전'''했으며, 일부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신경과]] 정도만 기존 위치에서 운영 중이다. 대한외래 지하 2~3층이 외래 층이며 진료 볼 과에 따라 이제는 지하 2층, 지하 3층으로 가야 한다. 새롭게 문을 연 시설이라 확실히 기존 내과/[[외과]] 앞 좁아터진 복도보다는 대기실이 한결 쾌적해졌다. 적어도 외래 내원객들이 무릎이 닿을 정도로 다닥다닥 붙어앉아 있을 일은 없다. 그러나 설계를 어떻게 한 건지, 대한외래 진료실 크기는 기존 진료실과 거의 비슷하다. 진료실 개수가 확충되면서, 비어있는 진료실도 여럿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차라리 진료실 두어 개 줄이고 좀 더 크게 만들지.." 싶은 생각도 든다. 그리고 개원하고 2~3년이 지나 2021년에 와서는 내과 앞 외래 내원객 대기공간이 다시 북새통이 되기 시작했다. 전체적인 공간은 넓은데 진료실 앞 복도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곳은 의자 좌석 수도 좁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띄엄띄엄 앉게 되면서 더 심해졌다. 다행히 후술하는 당일번호 덕에 다른 곳에 있다가 번호 알림 뜨면 진료실 앞으로 오면 되는 식으로 시스템 개선은 이루어졌지만, 일부 검사실 입장 등 몇몇 부분은 당일번호가 적용되지 않아 여전히 도떼기시장이다. 대한외래가 개원하면서 외래 내원객 '당일번호' 시스템이 서울대학교병원에도 도입되었다. 따라서 기존에는 환자 이름으로 호명하고 안내했었지만, 현재는 당일 접수 때 임시 발행되는 당일번호로 호명되고 안내되며, 진료실 앞 안내판에도 당일번호만 뜬다. 진료시작 30분 전에는 환자 핸드폰의 문자로도 안내해준다. 대기번호 순번 5번 안쪽으로 들어와도 안내 알림이 온다. 대한외래는 본관 쪽에서는 찾아가는 길이 약간 복잡해서 이곳저곳에 친절하게 약도가 그려져 있다. 그래도 주 출입구인 어린이병원 옆/주차장 옆 지상 출입구를 비롯하여 본원 지하, 어린이병원 지하, 암병원 2층, 치과병원 모든 건물에 연결통로가 있으니 일단 한번 가 보면 다음부터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다. 본원의 기존 외래 과들이 있던 곳은 막고 개조 공사 중이니 당황하지 말고, 정 찾아가기 힘들다면 직원이나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물어보자. 내원객들이 주로 드나드는 연결통로는 [[혜화역]] 방면에서는 어린이병원 연결통로(이쪽이 제일 찾기 쉽다), 그리고 [[창경궁]] 버스정류장 쪽에서는 암병원 2층을 통해 들어오는 연결통로이다. 이외에 기존 본관 직원식당 쪽 통로가 익숙한 내원객들이 신경과 앞쪽 연결통로를 이용해 들어오는 경우도 많다. (어린이병원 연결통로와 만나게 되는 구조이다.) 대한외래가 개원하면서 대한외래 지하 1층은 진료시설 없이 편의시설로 꾸며졌는데, 식당가, [[GS25]], 새 구내식당이 있다. 식당가 중 푸드코트는 가격이 [[대학로(서울)|대학로]]보다 확실히 싼 편이다. 하지만 그 옆의 한식당의 가격대는 본관 13층 스카이라운지 뺨치는 가격이다. 이쪽은 애초에 지갑사정 넉넉한 내원객들의 식사를 위한 고급지향인지라, 환자복 입은 사람은 출입을 못 하게 되어 있다. 중앙에 위치한 [[파리크라상#s-4.5]]은 점심시간이면 줄이 어디까지 늘어서서 복작복작 터져나가며, [[배스킨라빈스]]는 직원할인 옵션이 있으니 무인기에서 주문하지 말고 종업원에게 문의하자. 대한외래 구내식당은 아직까지 인지도가 낮기도 하고, 병동에서 본관 지하 구내식당보다 비교적 멀어서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까진 많지 않다. 정확히는 푸드코트로 사람이 몰린다. 직원식당은 주로 내부직원이나 장기투숙환자의 가족들이 이용하고 푸드코트는 외래 내원객이나 문병하러 온 방문자들이 이용하기 때문. 또한, 대한외래 개원 이후부터는 본관 지하1층 구내식당은 점심 식사 시간은 내부직원 전용으로 바뀌었다. 대신 대한외래 지하1층 구내식당은 점심시간에 운영한다. 그리고 코로나19 시국에 거리두기가 시행되며 좌석간 칸막이 + 띄워 앉기 등의 이유로 지하1층 중앙의 비어 있던 공간에 직원용 구내식당을 하나 더 만들었다. (기존의 지하1층 서편 구내식당은 직원+내원객 모두 이용 가능하다.) 대한외래의 개원과 함께 기존 주차장도 증설이 되었는데, 1주차장은 그대로 두고 2주차장을 추가로 증설했다. 예전 차량 폭으로 그려져 주차선이 협소한 1주차장에 비해 2주차장은 좀 더 넓게 그려져있어 다닥다닥 주차하는게 불편하거나 차량이 큰 경우엔 2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 유리하다. 대신 출차 통로가 구주차장인 1주차장에 비해 2주차장이 다소 좁은데 창경궁 방면 출구의 경우 지상까지 나가는데 뱅글뱅글 도는 것이 심하다. 그에 비해 2주차장의 대학로 쪽 출구는 많이 돌지는 않는 편이다. 정문 쪽에서 들어가면 2주차장, 대학로 방면의 후문 쪽에서 들어가면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 경우 1주차장으로 가게 된다. 대한외래 신축확장 공사와 더불어 대한의원 건물 뒷편에 매몰되어 있던 옛 별관 건물 유구(건물의 기초 부분 유적)를 발굴해놨다. 약간의 청소를 거쳐 내원객들이 앉을 수 있는 벤치처럼 조성해 놓은 것이 특징.[* 참고로 [[도쿄대학]] 구 도서관 유구(1923년 [[간토 대지진]]으로 소실)도 이런 식으로 발굴해서 행인들이 앉아서 쉴 수 있도록 조성해뒀다. 두 건물 모두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것이라 기초공사에 들어간 재료나 형식 등이 비슷하다.(빨간색 벽돌 조적구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