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올림픽주경기장 (문단 편집) === 올림픽 이후 === 어찌됐든 한국 스포츠사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닌 경기장이지만 땅값이 비싼 강남에 위치한 지라 이 부지를 노리는 집단들이 많다. 참고로 [[2002 한일 월드컵]] 때도 [[서울 월드컵 경기장|상암 신축]] 대신 잠실 개축안이 나온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상암 신축을 아득히 초월하는 금액이 나와 포기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총 건축비는 약 2,000억 원이다.] 그래서 여기를 철거하고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하자는 주장도 있었으나 경기장의 상징성과 [[대한체육회]]의 강력한 반발 때문에 수그러들었다. 이러한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아예 서울종합운동장을 근대문화재로 지정해서 건드리지 못하게 해버리자고 주장하는 급진파도 있다. 하지만 2002 월드컵 이후 사실상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경기장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된 이상 서울종합운동장은 자연히 대형 콘서트 및 행사 유치는 몰라도 프로리그 경기 및 대형 경기를 유치하지 못해 서울시로서는 천덕꾸러기나 다름 없었다. 오죽했으면 상술된 것처럼 1년 내내 스포츠 경기가 열린게 연고전 딱 하루였던 경우도 있었다. 그나마 2013년 [[동아시안컵]]으로 경기장 전광판과 좌석 일부를 보수했으나 K리그 등의 프로 경기를 유치하지 않는 이상 경기장을 다시 이용하기란 요원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철거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놀릴 수도 없어 어떻게든 잠실에 제2 프로축구팀을 유치하자고 여러 곳에서 언플을 날리다 2014년 이랜드가 축구팀을 만들어 이곳을 연고지로 삼겠다고 발표했다. 국가대표팀 축구 경기 역시 주로 1980년대에서 90년대까지는 주로 이 곳에서 열렸다. 그러나 2000년 5월 30일에 있었던 [[유고슬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유고슬라비아]]와의 친선 경기를 끝으로 그 기능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위시하여 [[2002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지어진 월드컵 경기장들로 넘어갔다. 2002 한일 월드컵 이후로 한국 대표팀의 경기가 이 곳에서 열린 사례는 [[홍명보호]] 시절이던 [[2013년]] 7월 28일에 열린 [[EAFF 동아시안컵]] 일본과의 경기(1:2 패배)가 유일하다. [[파일:external/www.seoulutd.com/178a8c3ffba7a34cb0c0718c50b693e2.jpg]] 참고로 해당 경기에서[* 사실 2013년 7월 26일 여자부 경기에서부터 걸개를 미리 걸어놨으나, TRI들이 특정팀 이름이 드러나면 안된다며 철거를 해버렸다. ] [[서울 유나이티드]]의 서포터즈들이 걸개를 통해 팀의 프로진입과 잠실로의 복귀[* 위에도 설명했지만, 대관료 문제로 다른 구장을 옮겨다녀야 했다. 현재는 [[K4리그]]에 참가하며 [[노원마들스타디움]]을 정기적으로 쓰고 있다.][* 2012년 경주와의 챌린저스리그 홈 개막전의 경우는 잠실에서 경기하기도 했다.]를 염원하기도 했다. 다만 밑의 문구까지 드러난 온전한 걸개는 경기종료 직전에서야 드러났는데, 이는 특정팀의 이름이 드러나면 안된다는 TRI들의 제재로 인한 것이었다.[* 잠실에 새로운 K리그 팀이 창설되길 기원하는 붉은악마의 걸개는 조치가 없었다. 사실 비슷한 취지의 걸개인 셈인데, 서유빠들 입장에서는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는일이 되었다.] 그나마 팀 이름이 걷어올려진 상태나마 중계화면에 하프타임에 즈음하며 노출된게 성과라면 성과.[* 위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http://www.seoulutd.com/194831나 [[http://www.xportsnews.com/?from_mobile=1&ac=article_view&entry_id=355757|#]] 등에서 관련 기사들도 확인 할 수 있다.] 그러나 2014년 프로진입 목표는 서울시가 연고협약을 맺는 것을 거부함으로 인해 무산되고 말았다. 2015년을 목표로 다시 프로입성을 추진하기로는 했으나, 갑자기 이랜드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역시나 난관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 2015 시즌부터 [[서울 이랜드 FC]]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된다. 그 외에 콘서트나 일부 종교 단체의 행사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2014년 9월과 2016년 9월에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위장단체인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이곳에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2283111?sid=102|#]] 2012년부터는 이곳에서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인 [[울트라 코리아]]를 개최하고 있다. 2019년에는 잠시 [[AMG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로 가기도 했지만 2020년부터는 다시 여기서 진행한다. 또한 [[마이클 잭슨]]이 최초로 내한했던 1996년 HIStory World Tour때 10월 11일과 13일에 2일간 공연했는데 [[반미]]주의자들과 개신교 목사들이 주축이되어 공연 반대위원회가 꾸려졌고 표를 판매하기로 한 태원예능에게 서점들과 은행 등에서 표를 판매할 경우 해당 서점과 은행의 불매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협박했고 태원예능은 협박에 굴복, 표 판매를 철회하고 전 직원들이 동원되어 밤낮으로 돌아다니며 수작업으로 표를 판매했다고 한다. 게다가 퍼포먼스가 자극적이라는 이유로 성인용으로 판정되기까지했다. 이에 10만명도 넘는 관중을 여러번 동원했으며 매진이 안되면 이상하다는 소리를 듣는 마이클 잭슨 조차도 매진에 실패하여 1일차 40,000명 2일차 50,000명이라는 이름값에 비하여 초라한 기록을 남겼다. 또한 2006년 [[메탈리카]]의 단독 공연이 이곳에서 열렸고, 2012년 [[레이디 가가]]의 3번째 월드투어 Born This Way Ball 투어의 시작점 역시 이곳이었다. 역시 개신교 단체와 신자들이 동성애, 폭력적, 음란적 퍼포먼스라는 이유로 공연 당일에도 몰려나와 데모를 하는 등 마이클 잭슨 내한때와 마찬가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난리통 덕에 갑작스레 공연 관람가능 연령이 19세로 올라가 버렸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레이디 가가의 투어 공연은 53,000여명을 동원해 마이클 잭슨에 이어 두번째로 국내 단독 공연 최다 관객 기록을 수립하게 되었다. 2013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일환으로 개최된 [[시티브레이크]]도 역시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려 이곳이 메인 무대로 쓰였다. 당시 헤드라이너는 뮤즈와 메탈리카. 2015년에는 [[폴 매카트니]]가 드디어 내한하여 역시 45,000여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차후에 폴 매카트니 측에서 발표한 관객수는 38,212 명이었다. 참고로 레이디 가가의 2012년 공연의 공식 발표 관객수는 51,684명.] 그리고 2017년에 내한한 [[콜드플레이]]가 이틀간 10만명을 동원하여, 기존 마이클 잭슨이 갖고 있던 내한 가수 최다 동원 기록을 갱신했다. 2022년 서울종합운동장부지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마지막 개최지로 정해져 15, 16라운드를 열리게 되며 서울올림픽주경기장 내부로 진입하여 주경기장 내 구간에 만들어진 임시 아스팔트 트랙을 지나 들어간 문으로 다시 나오는 코스가 있다. 이처럼 모터스포츠 경기에서 시가지 서킷의 경우 이따금씩 올림픽경기장 내부를 진입하는 코스가 있다.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사무실이 입주한적이 있었다. 현재는 주경기장 리모델링으로 인해 모두 이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