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주교좌성당 (문단 편집) == 여담 ==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10, title=대한성공회, version=1401)] * 대성당 대제대를 장식하고 있는 모자이크 제단화[* 국가등록문화재 제 676호]에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 아래 왼쪽부터 성 [[스테파노]], 성 [[사도 요한]],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 성 [[이사야]], 성 [[니콜라오|니콜라]]가 그러져 있다. 참고로 [[성모 마리아]]와 [[니콜라오|성 니콜라]]는 대성당의 [[주보성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단화는 멀리서 볼 때 예수의 양쪽 눈이 다른데, 이는 의도적인 것으로, 각각 하늘과 땅을 보는 눈을 상징한다. 제대 아주 가까이에서 보면 올바른 모습으로 보인다. * 대성당에는 성막[* [[감실]]이라고도 부른다. 병환 등에 의하여 성찬례에 함께 하지 못 한 신자들을 위하여 축성된 성체를 보관해 놓는 곳이다.]이 없고 지하 성당에는 성막이 있다. * 성 세례자 요한 성당[* 지하성당, 소성전] 바닥에는 [[마크 트롤로프]], [[이천환]], [[김재헌(주교)|김재헌]], 세 주교의 유해와 여러 사제들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이 독신을 유지하며 대한성공회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 대성당에는 2개의 부속 채플이 있다. 북쪽 수랑의 '[[성모 마리아]] 채플'과 남쪽 수랑의 '성 [[십자가]] 채플'이 그것이다. 대성당 남측 수랑의 성 십자가 채플에 있는 [[십자고상]]은 원래 가운데 위치에 매달려 있었으나, 원래 설계도에 따라 완공된 후 성 십자가 제대 위로 이동했다. * 대성당 대제대 앞 오른쪽에 [[태극기]]가 놓여져있다.[* 그러나 코로나 시국 이후로는 치워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천주교]]에 비해 교회의 지방자치적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 사제관 바로 옆에는 [[대한성공회]] [[성가수녀회]] 본원이 있다. [[성가수도회|성가수녀회]]에 소속된 [[수녀]]들의 활동공간이자, 때때로 [[피정]]을 진행하는 등 도심 속 피정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 [[명동성당]]과 더불어 서울 도심에서 성당 종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 중에 하나다. 특히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 무렵 [[경복궁 광화문|광화문]]과 [[서울특별시청|서울시청]] 일대를 지나치면서 종소리를 들었다면 바로 이 곳이다. 평일에는 정오와 오후 6시에[* [[삼종기도]] 시간이다. [[명동성당]]에서도 같은 시간에 종소리가 나지만 실제로 종을 치는 건 아니고 과거에 녹음해 둔 명동성당 종소리를 방송하고 있다. 명동성당은 종의 수명 보전을 위해 부활대축일 등 특별할 때만 친다. 참고로 첫 번째 삼종기도 시간인 새벽 6시에는 종을 치지 않는다. 성당 바로 맞은 편에 [[롯데호텔]], 플라자호텔, 프레지던트호텔 등 특급 호텔이 있는 만큼 투숙객들의 취침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18번씩[* 3번, 3번, 3번, 9번에 나누어 친다.] 울리며, 주일에는 10시 [[감사성찬례]] 시작 5분 전(오전 9시 55분)의 예비종과 성찬례가 시작되는 10시와 정오, 6시에 울린다. 10시 및 정오 감사성찬례의 경우 33번 울리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33년 간의 삶을 상징한다. 장례성찬례에서는 나이만큼 종을 친다. 직접 종을 치는[* 예복실에 긴 밧줄이 하나 있는데 그걸 직접 잡아 당긴다. ~~새신자들이 새신자 프로그램을 하면서 지나갈 때마다 잡아 당겨보고 싶다고 한다...~~ ] 사람의 말로는 몇 십번을 쳐도 좋으니 [[요절|20번도 안 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 [[6월 항쟁]] 당시 이 성당에서 울린 종소리는 본격적인 시민 참여 시위의 신호탄 역할을 했다. [[1987년]] [[6월 10일]] 오후 6시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상임위원이던 [[유시춘]]과[*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작가 [[유시민]]의 친누나다.] 지선 스님이 이 성당 종루에 올라 42번의 종을 쳤다고 한다. 이 종소리가 울려 퍼지자 시민들은 경적 시위와 손수건 흔들기로 [[전두환 정부]]의 독재를 타도하자는 메시지를 전했고 이후 전국적으로 시위가 퍼지는 계기가 된다. 참고로 타종 횟수로 42번이 결정된 것은 1945년 분단 이후 42년이 흐른 만큼 남북 분단의 역사를 종식하고 통일의 새 시대로 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로 인해 2020년은 사순, 부활, 대림, 성탄 모두 대면 [[감사성찬례]]를 하지 못했다. * [[파이프오르간]]이 총 3대 있다. 한대는 영국산, 나머지 2대는 한국의 오르간 마이스터인 홍성훈이 제작한 오르간이다. 그중 가장큰 오르간은 영국의 저명한 오르간 제작사인, Harrison & Harrisons 사에서 1985년 파이프오르간을 들여왔다. 2단의 손건반, 1단의 발건반으로 이루어진 오르간이며, 총 20스탑이고, 4개의 커플러가 있다. 크기는 작지만, 파이프 소리가 강한 것으로 유명하다. 해리슨사의 오르간은 원래 제대 왼쪽 익랑에 위치 했었으나, 이후에 뒤쪽으로 옮겼다. 현재 제대 왼쪽 익랑에는 홍성훈이 처음으로 만든 포지티브 오르간(5스탑 짜리)이 위치해있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방송 감사성찬례때 요 오르간이 대부분의 성가반주를 맡았고, 2021년 사순절 특별 '성가로 하는 성무일도'때도 요 악기로 대부분의 반주가 이루어졌다. * 2007년부터 지역주민과 성당 근처 직장인들을 위한 '성공회 정오음악회' 및 '성공회 퇴근길음악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정오음악회에서는 솔로, 듀오 등 소규모 연주회가 진행되고, 퇴근길음악회에서는 [[서울시향]] 등의 오케스트라가 초청되어 유명한 클래식 곡들을 연주하고, 진행자가 각 곡에 대한 해설을 해준다. 대성당 사이트에서 음악회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 2021년 말부터 2022년 4월까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중 [[오미크론]]이 국내에 상륙하고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위증증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함으로 인해 코로나 백신 2차접종까지 한 교우들만 감사성찬례에 참여하고, 성가대만 성가를 부르게 하는 등, 감염우려가 있는 활동을 자제시키는 방향으로 갔다. 현재는 대면활동을 재개한 상태이다. 2022년 성탄절 예배가 대축일로서는 처음으로 인원제한 없는 대면활동이 재개된 것이다. * 대성당 뒤편에 바로 [[주한영국대사관]]이 있다. 그리고 [[덕수궁]]과도 매우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