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특별시/정치 (문단 편집) === 대선 === 제1공화국 중엽부터 강한 반 이승만 성향을 보여왔고[* 이는 6.25 당시에 한강다리가 폭파되는 바람에 미쳐 빠져나오지 못한 서울시민들이 북한군 치하에서 이런저런 고생을 했는데 정작 국군이 탈환하고 나서는 고생했던 서울시민들을 빨갱이 취급했던 것이 원인이 크다. 6.25 전쟁 직전 서울의 인구는 약 180만 명 선이었는데, 약 60만 명만 피난길에 오를 수 있었으며 나머지 120만 명 정도는 정부의 말을 그대로 믿고 피난길에 오르지 못해 서울에 고립되어 갖은 고생을 했다. 그런데, 9.28 서울수복 직후 이승만은 인민군 치하에서 온갖 수모와 고통을 겪었던 서울시민들을 '잠재적인 적'으로 간주해 '''부역자로 몰아갔고''', '도강파'들은 '잔류파'들을 부역자로 찍어가며 잔혹하게 처벌했다. 이 과정에서 수십만 명의 서울시민들이 처벌이나 조사를 받는 둥 온갖 고통을 겪었다. 이후 서울시민들은 배신감에 치를 떨며 이승만을 강하게 비토하기 시작했고 강한 반 이승만 성향을 띄었다. 제1공화국 시기 내내 이승만과 자유당은 선거철만 되었다 하면 서울시민들로부터 온갖 야유와 비난의 대상이었으며, 심지어는 유세조차 하기 힘들었을 정도였다.][* 물론 항상 민주당계가 승리만 한건 아니라, 한편으론 1952년 대선과 1956년 대선에서는 서울에서 이승만 후보가 우세하기도 했다. 1952년이야 [[발췌개헌]] 친위 쿠데타 성격이 강한데다 여전히 전쟁 중이니 지휘관을 바꾸는건 불안이 있는터라 그 여파가 미쳤을 것이고, 1956년 대선에선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신익희]]가 선거 직전 사망하면서 사표가 된다.] 박정희 시절과 전두환 시절 때에도 마찬가지로 호남을 비롯한 외지 출신 청장년층의 [[이촌향도]] 현상을 통한 이주와 지식인들의 지지로 민주당계 정당의 텃밭이었던 탓에 민주 세력의 보루로 여겨졌으며, 심지어 민주 세력이 분열되었던 [[제13대 대통령 선거|13대 대선]]에서도 김대중이 노태우에게 2~3%p 정도 앞섰을 정도의 지지세를 보였다. 이는 이후 대선에서도 이어졌는데, 다만 90년대 정계개편 등으로 민주당 표가 저쪽으로도 제법 넘어간 영향인지[* 예를 들어 이때쯤부터 강남3구 민심도 같이 넘어갔다.] 득표율 격차가 이전만큼 크진 않았고 민주당 후보가 1위를 차지했지만 2002년 대선을 제외하면 과반에 미달했고 제3지대 보수정당 후보가 어느정도 득표를 하기도 했으며, 2007년 대선에서는 기어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서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미 이명박 당선이 유력시되던 선거라 실망한 민주당 지지층이 대거 이탈해 낮았던 투표율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이 직전 서울시장을 하면서 인지도를 쌓은 이유도 있을 것이다. 2012년 대선에서도 박근혜 대선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뒤쳐졌지만 그 격차가 이전만큼 심하진 않았다. 다만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일어난 후 치른 대선에선 서울 보수 세력의 아성이던 [[강남3구]]와 [[용산구]]까지 1위 자리를 빼앗겼고, 2017년 대선에선 서울 전체에서 무려 21.5%p 격차로 문재인 후보가 대승했다. 제3지대인 바른정당과 국민의당도 어느정도 득표를 하였다. 2022년 대선에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서울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보수 정당 후보 중 17대 대선 이명박 이후 제6공화국 두 번째로 서울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성공했다.[* 재미있는건 둘 다 성향으로 보면 YS계에 가깝다. 실제 [[친윤]] 구성원들의 다수가 [[친이]] 출신이다.] 지역별로 보면 종로, 용산, 마포, 성동, 동대문, 광진, 양천, 영등포, 동작, 서초, 강남, 송파, 강동, 중구 14개 구에서 윤석열 후보가, 서대문, 은평, 강북, 도봉, 노원, 성북, 중랑, 강서, 구로, 금천, 관악 11개 구에서 이재명 후보가 승리하였다. 한편 이번 선거로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최초로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통령이 탄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