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커스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 == 동양 창작물에서는 퇴폐적인 분위기로 나오거나 악의 소굴 같은 걸로 묘사되는 일이 많다. 주로 클리셰가 평범한 주인공이 서커스에 관심을 가져 입단하거나 또는 납치되어 강제로 굴려지는 경우다. 가장 어두운 경우로는 [[지하환등극화소녀춘 미도리]]가 유명하다. [[한국]]에서는 이것이 인생이다 에피소드 중 "서커스 女人의 사랑" 편이 그 사례.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374825&gubun=|기사]]. 반면 서양 쪽에서는 밝은 분위기의 창작물에서도 자주 나오는 소재다. 추리 관련 작품에 나올 때면 서커스단이 그 지역에 온 뒤로 의문의 사건이 계속 벌어지기 시작하거나, 서커스단이 가는 곳마다 사건이 터지는 것 때문에 주인공이 의문을 품고 서커스단을 조사하는 전개가 많다. 악당 서커스단이 묘기 기술을 응용해 사람을 암살하거나 마술 트릭으로 도둑질을 하는 것도 흔한 전개. 이 경우 범인 혹은 [[만악의 근원]]은 단장이나 그 뒤를 봐주는 사람이다. 창작물에서 이렇게 묘사되는 것은, 서커스단은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곳을 옮겨다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이야 비행기 타고 지구 반대편도 몇시간만에 갈 수 있는 세상이지만, 자동차가 대중화되기 전에는 자기가 태어난 마을에서 평생을 사는 경우가 많았기에 서커스단이 오는 것 자체만으로 큰 화제가 되었다. 평범한 마을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는 것은 이야기를 쓰는데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이기에 서커스단의 등장과 함께 사건이 발생하도록 쓴 것이다. 또한, 서커스단은 그 특성상 폐쇄적인 집단이라 일반인들이 내부 사정에 호기심을 가지기 마련이며, 과거에는 어린 아이나 장애인, 기형 등 일반인과 다른 특별한 사람들이 구성원인 경우가 많았기에 이야기를 쓰는데는 안성맞춤. 작품 배경이 약간 옛날인 경우에는 서커스단이 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프릭쇼]]를 겸하는 묘사도 있다.[*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의 시대부터 20세기 중반까지는 실제로 서커스가 프릭쇼도 겸했다.] 선역이든 악역이든 서커스의 단원들은 상당히 높은 확률로 가족 수준의 유대감을 공유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youtube(_B0CyOAO8y0)] 특히 미국 쪽 창작물에서 서커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 주로 삽입되는 이 곡은 체코의 작곡가 [[율리우스 푸치크]]의 '[[검투사의 입장]](Entry Of The Gladiators)'. 검투사들이 검투 경기를 하던 원형경기장(키르쿠스)이 서커스라는 단어의 어원[* [[빵과 서커스]]의 서커스도 사실 이 문서의 서커스가 아니라 '원형경기장의 검투 경기와 전차 경주'를 뜻한다. 현재도 circus라는 영단어에는 원형경기장이라는 뜻도 있다.]이 되었음을 생각하면 나름 잘 어울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