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태웅 (문단 편집) ==== [[강백호(슬램덩크)|강백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루카와1.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루카와2.jpg|width=100%]]}}} || || '''평상시''' || '''강백호랑 싸울 때'''[* 묘하게도 이 둘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이런 연출이 흔하게 나온다. 언제나 말 없고 냉정한 모습을 유지하는 서태웅이 강백호와 엮이기만 하면 코믹한 말과 행동들을 보여준다.] || [[강백호(슬램덩크)|강백호]]에게는 농구선수로서든 연적[* 다만 서태웅 본인은 채소연에게 전혀 관심이 없기에 일반적인 연적 관계와는 좀 다르다.]으로서든 넘어서고 싶은 [[라이벌]]로 서태웅에게 사사거건 태클을 걸거나 도발한다. 그런데 서태웅 쪽도 그냥 시원하게 무시하면 그만일 강백호의 질투와 태클, 바보짓 등을 일일이 받아넘기고 '바보', '멍청이',[* 원판에서는 'どあほ', 번역하면 바보 또는 왕바보라는 뜻이다.] '원숭이'와 같은 말들로 반격을 날리는 것으로 맞대응한다든가 농구와 관련해서도 경기 내외적으로 강백호와 말다툼이나 몸싸움을 그치지 않는다. 물론 등번호를 택할 때처럼 쿨하게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서태웅도 이제 막 중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에 어른스러운 편은 아니며 , 능남과 연습경기에서 패한 후 윤대협의 악수를 거부했을 정도로 강백호만큼이나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 베이스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만화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 말 없는 서태웅이 먼저 말을 거는 정말 몇 안되는 대상 중 하나가 강백호이기도 하다. 심지어 팀 동료들과도 같이 대화하는 일이 별로 없고, [[윤대협]]과의 대결 중에서도 말없이 분해하는 표정 아니면 필요한 말만 하지만 강백호와의 대화는 많지는 않아도 거의 만담급이다. 표정 또한 누구와 대화하든 쿨하거나 무표정을 유지하는 것과 달리 강백호와 말다툼할 때 만큼은 얼굴에서 감정이 드러나는 개그 연출을 통해 한창 때인 고1인데 오직 농구에만 미친 것처럼 보이는 그에게 인간성을 더해준 부분이다. 또한 서로 엉덩이를 한번씩 걷어 차는 걸 보고 열받은 [[채치수]]가 공평하게 둘 다 꿀밤을 때렸는지 혹이 생긴 개그컷이 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스타팅 멤버 중 유일하게 자신과 함께 1학년이라 다른 사람에 비해 말을 트기가 편하고, 자신과 달리 갓 시작한 풋내기에 불과한 강백호의 어마어마한 성장속도와 탁월한 운동재능을 의식하는 영향도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일단 경기 후반부만 가도 계속 농구를 해온 본인보다 강백호가 훨씬 덜 지쳤다는 것에서 지구력 재능은 강백호가 더 높으며, 중학교 시절부터 해온 자신과 달리 강백호는 자신과 같은 나이에 시작한지 4개월도 안 되어서 스타팅 멤버급 실력을 보여주니 성장 속도에 자극받는 것도 당연하다.[* 훗날 [[나루토]]의 주인공 [[우즈마키 나루토]]와 [[우치하 사스케]]의 관계가 이 둘의 관계를 모티브로 했다. 나루토는 닌자학교 꼴등이었지만 급성장했고, 사스케는 닌자학교 수석이었지만 성장하는 나루토를 보고 자극받은 것이 비슷하며 나루토의 스태미너(차크라)가 사기급인 것은 강백호와 비슷하다.] 예를 들면 산왕전 전에 준비운동 마무리에서 백호가 프리스로우 라인에서 점프해서 덩크를 시도했다가 공이 링에만 닿고 추락해 개망신당한 적이 있었는데, [[전호장]]은 그냥 눈물나게 웃기만 하고 말았지만 서태웅은 그 점프력을 말없이 의식하는 장면이 있다.[* 189인 선수가 자유투 라인에서 점프하는 건 NBA에서도 없다. 198에 윙스팬이 211cm에 달하는 데다 역대급으로 점프력이 뛰어난 조던도 자유투 라인에서 뛰려면 반대코트에서부터 달려와야했고, 강백호와 키가 비슷한 스티브 프랜시스도 110cm를 상회하는 점프력이지만 키 때문에 장거리 덩크는 잘 못한다. 저 키에 저기서 뛴다는 건 점프력 외에도 스피드가 말도 안되게 빠르다는 의미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늘 티격태격하면서도 그를 인정해주거나 시합 중엔 강백호를 챙겨주며 고의로 자극시켜 다시 일으켜 세우는 말도 자주한다. [[능남]]과의 연습경기 때부터 강백호가 첫 출전이라 굳어있자 발로 걷어차서 정신차리게 해줬고, 후반에 안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강백호와 함께 [[윤대협]]을 더블마크하자, 강백호에게 상대를 마크하는 요령을 가르쳐준다. 그리고 '이 천재의 힘을 빌리고 싶냐'고 추궁하는 강백호의 태클에 "지는 것보다는 낫지!"라고 받아친다. 또한 지역예선에선 [[상양]]과 경기할 때 퇴장이 두려워 움츠러들어 있는 강백호에게 "뭘 그리 쫄아 있냐? 전혀 너답지 않잖아."라고 일침을 가하고, [[성현준(슬램덩크)|성현준]]을 쓰러뜨리고 슬램덩크를 작렬시켰지만 결국 5반칙으로 퇴장을 당한 강백호에게 "아까웠다, 너로선..."라며 플레이를 인정한다. 해남전에서는 [[이정환(슬램덩크)|이정환]]을 넘어 덩크를 하려는 강백호를 보고 "눌러 버려라!"라고 외친다.[* 서태웅의 성격상 보통 말을 중얼거리거나 속으로만 생각하지만, 저 장면에서는 머리에 써 놨던 수건을 걷고 벌떡 일어난다.] 이후 실수를 책망하지 않냐고 강백호에게 "네 실수 따윈 예상범위였다. 널 향한 주장과 감독님의 기대는 요만큼도 되지 않았어. 어제 넌 네 실력의 몇배는 더 잘해주었다."라고 활약상을 인정하면서도 그래도 실력은 그 정도인 풋내기라 도발하지만, 오히려 탈진한 자기 탓이 크다며 자신의 체력을 책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서로 자기가 잘못해서 진 거라며 싸우는 희한한 상황도 벌어졌다. 전국대회 진출을 확정지은 후 강백호와의 1 on 1 승부에서 압도적으로 이기고 난 뒤, "이게 실력이다" 하고 짓뭉개는 듯했으나 [[산왕]]전에서 "차라리 나와 1 on 1 했을 때가 더 나았다. 그때는 나도 전력을 다하게 만들었으니까"라며 당시 등 부상으로 몸을 사리던 강백호에게 일침을 가한다. 그리고 산왕전에서 루즈볼을 걷어내고 처박혀 있던 강백호에게 "초보자 주제에 꽤 멋진 걸 해냈구나"라며 다소 [[츤데레]]스러웠던 이전과 달리 확실하게 칭찬을 한다. 후반전에는 부상으로 사이드라인에 서 있던 강백호에게 교체되어 나올 기회를 주기 위해 일부러 [[정우성(슬램덩크)|정우성]]을 밀어서 파울을 얻은 뒤 "야, 너... 그런 곳에 멍청히 서 있으니까 거슬린다. 나올 테면 나와라! 멍청이!"라고 도발했다. 이처럼 일종의 애증관계에 가까워서 산왕전에서 루즈볼을 잡고 다친 강백호가 버티지 못하고 코트에서 쓰러지자 놀라는 표정을 짓고, 마지막 버저비터 슛을 성공하자 서로 하이파이브를 한다. 그리고 대회 이후에는 조깅하던 중 해변에 앉아있는 강백호를 보고 자신이 일본 청소년 국가대표가 되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굳이 유니폼을 보여주며 자랑해대는 동갑내기다운 행동도 한다. 이와 별개로 강백호가 플레이 면에서 [[북산]] 팀원들에게 여러가지로 보고 배웠던 것처럼 서태웅에게도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는데 특히 [[슛(농구)|슛]]을 배울 때 강백호의 입장에서 종종 교본처럼 등장한다. 그래서 [[채소연(슬램덩크)|채소연]]과 [[슛(농구)#레이업 슛 (Lay-up)|레이업 슛]]을 연습할 때 잘 되지 않자 서태웅이 시범 때 어떤 식으로 했었는지 떠올려 성공했으며, 풍전전에서도 서태웅의 슛을 보고 자신이 그려왔던 이상적인 슛폼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서태웅을 따라잡는 건 훨씬 먼 미래의 일이지만 풍전전을 기점으로 플레이를 하나도 빠지지 않고 전부 지켜보며 머릿속에 담아두었다는 나레이션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