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태웅 (문단 편집) ==== 연습 시합 ==== 며칠 뒤, [[채치수]]는 [[능남]]과의 연습경기 일정이 잡히자 [[권준호]]와 전술을 계획하던 중 [[윤대협]]에게는 서태웅을 붙일 것을 결정한다. 그리고 경기 시작 전, [[안한수]] 감독이 스타팅 멤버를 선발할 때 [[파워 포워드]] 포지션으로 호명 후 10번 유니폼을 준다. 하지만 스타팅에 포함되지 않아 불만이 생긴 [[강백호(슬램덩크)|강백호]]가 서태웅에게 유니폼을 빼앗으려고 하자 권준호의 중재를 통해 각각 10번과 11번을 받게 된다. 경기가 시작되고 [[블록 슛|블로킹]] 당한 권준호의 슛을 이어받아 재차 쏘지만 [[변덕규]]가 재차 블로킹한다. 그리고 경기 전 받았던 지시에 따라 윤대협의 공격을 마킹하지만 윤대협은 슛을 쏘는 페이크를 하다가 패스로 프리인 아군에게 어시스트를 한다. 이렇게 두 번의 패스에 당하자 서태웅은 이번에도 패스를 할 것이라고 판단해 미리 경로를 차단하지만 윤대협이 이번에는 돌파해 [[덩크 슛]]을 꽂는다. 이런 플레이를 몇 번 겪자 본격적으로 승부욕이 발동한 서태웅은 윤대협이 [[백정태]]의 패스를 받아 엘리웁을 시도하려는 걸 역으로 가로채 빠른 스피드로 능남의 가드진들을 제친 뒤 방금 전 윤대협이 했던 패스 플레이를 그대로 따라해 되갚아준다. 그리고 벤치에서 지켜보던 [[유명호(슬램덩크)|유명호]] 감독은 올해도 채치수 원맨팀이라고 믿었다간 큰코 다치겠다는 생각과 함께 안 감독에게 굉장한 루키를 손에 넣으셨다고 내심 질투한다. 그렇게 북산의 공격 흐름이 바뀌자 채치수의 슛이 골대를 맞고 튀어나온 것을 다시 덩크 슛으로 집어넣는 등 전반전은 총 14득점으로 마무리한다. 후반전에 들어서는 시작하자마자 [[3점 슛]]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그러나 체력이 떨어져 다리에 쥐가 나자 강백호가 교체 직후 긴장했을 때 정신차리라며 서태웅에게 발로 걷어차인 걸 갚아줄 겸 발로 찬다. 그래도 의도가 아찌됐든 상태가 나아지자 서태웅은 교체는 없다고 한 뒤 다시 경기에 임한다. 이에 강백호가 또다시 공을 주지 않겠다며 [[이달재]]에게 넘기자 필요없다며 [[리바운드]]를 잡아내 슛을 성공시킨다. 그래도 체력 관리를 위해 안 감독이 채치수가 복귀한 타이밍에 맞춰 서태웅을 잠시 불러들인 뒤 다시 2분을 남기고 재출전을 시키기 전 강백호까지 불러서 두 사람이 함께 윤대협을 봉쇄할 것을 지시한다.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border:1px solid #ff0000; border-left:5px solid #ff0000;" {{{#!wiki style="margin: -10px 0" ||{{{#!wiki style="padding: 8px 4px" '''서태웅:''' 뺏지도 못하면서 덮어놓고 덤비지마! 멍청아!! '''강백호:''' 뭣이?! '''서태웅:''' 한눈 팔지 마! 상대를 봐!! 허리를 낮추고, 다리를 움직여!! 상대의 눈을 응시해!! ---- {{{#!wiki style="margin-top: -20px; font-size: 0.9em" #43 북산 vs. 능남 연습경기 후반전 강백호와 서태웅}}}}}} ||}}}}}} 경기가 재개되고 두 사람이 작전 지시에 따라 움직이던 중, 윤대협의 공을 뺏으려고 무리하게 움직이는 강백호에게 수비할 때 필요한 움직임을 조언한다. 그 말을 들은 강백호는 자기 힘을 빌리고 싶냐고 도발하자 지는 것 보다는 낫다고 받아친다. 그리고 윤대협의 슛을 블로킹한 강백호의 의도치 않은 패스를 받아 3점 슛을 성공시키고, 마찬가지로 서태웅이 급한 마음에 패스한 것을 강백호가 받아 레이업 슛으로 역전한다. 그러나 팀이 위기에 몰린 윤대협이 경기 종료 몇 초를 남기고 [[슛(농구)#더블 클러치 (Double Clutch)|더블 클러치]]까지 시전해가며 골을 넣어 재역전하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북산]]이 1점 차로 패배한다. 그렇게 연습 경기가 끝나고 학교로 돌아가기 전, 윤대협이 악수를 청하는 걸 말 없이 쳐다보다가 거절하듯 손바닥을 치고 그대로 지나가고, 그 모습을 윤대협이 웃으며 바라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