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튼리티 (문단 편집) ===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챔피언 디자인 === 그가 디자인한 챔피언들의 가장 큰 특징은 그 챔피언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다른 챔피언에게서 경험할 수 없었던 독특한 플레이를 선사한다는 것이다. 물론 서튼리티만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창의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것은 아니지만, 서튼리티의 진가는 챔피언들의 메커니즘이 독특하면서도 실전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스킬 간 연계를 매우 자연스럽게 설계한다는 점에 있다. 독특한 스킬 구조를 가진 챔피언들은 많지만, 서튼리티의 챔피언들만큼 물 흐르듯 연계되는 스킬셋은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단적인 예시로 니코와 사일러스를 들 수 있다. 리워크 전 니코의 패시브는 실전에서 활용성이 굉장히 떨어졌으며 스킬 자체도 궁극기의 부가 효과를 빼면 니코의 변신술사 컨셉과 하등 상관없는 스킬이었다. 사일러스 역시 궁극기를 제외하면 타인의 마력을 뺏어 싸운다는 컨셉과 별로 상관없는 스킬이다.] 밸런스 문제를 차치하고서라도 그에 대한 평가가 좋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 점이 시스템 면에서의 틀깨기를 추구하는 squad5[* 오른, 사미라, 아이번, 사일러스, 피들스틱, 레나타 글라스크를 디자인한 장본인이다.]와 다른 점이라고 볼 수 있다. 서튼리티가 디자인한 대부분의 챔피언들은 대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대신 프로가 다루면 OP가 된다. 당장 위에 적힌 대부분의 챔피언이 OP로 대회권에서 활약한 적이 있는 챔피언이다. 아칼리나 조이는 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어려운 챔피언을 논할 때 자주 언급되는 칼리스타, 야스오, 쓰레쉬, 그리고 아예 출시 전부터 라이엇이 매우 어렵다고 직접 밝힌 아펠리오스를 작업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아펠리오스의 경우 아예 라이엇이 처음으로 출시 전부터 방대한 신규 챔피언 가이드를 만든데 이어 '''반복해서 읽어보라고''' 코멘트를 달 정도. 서튼리티는 원래 아펠리오스에게 '''25개'''의 무기를 쥐어주려고 했으나 동료들이 간신히 말려서 5개의 무기만 쓰게 되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워낙 개성적인 스킬셋이라 처음 익숙해지기까지 오래 걸릴지라도, 그 챔피언의 연계가 손에 익기 시작하면 다른 챔피언들에게선 느낄 수 없는 고유한 손맛, 소위 말해 '''챔피언 뽕'''을 가져다주는 게 서튼리티제 챔피언들의 매력이라고 볼 수 있다. 서튼리티의 여러 아이디어들을 소개하자면 이하와 같다.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그렇게까지 개성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메커니즘도 있지만, 챔피언이 출시되던 시기를 기준으로 잡았을 땐 매우 호평받던 아이디어들이었다. * 기본 상태에서는 미약하지만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매우 강력해지는 스킬[* 조이의 통통별, 다리우스의 녹서스의 단두대, 칼리스타의 뽑아 찢기, 구 모데카이저의 스페이드의 철퇴 ] * 특정 조건에 따라 변화하는 스킬/기본 공격 사거리[* 야스오의 강철 폭풍, 워윅의 무한의 구속, 케이틀린의 요들잡이 덫/90구경 투망, 조이의 헤롱헤롱쿨쿨방울, 아칼리의 암살자의 표식] * 시전 방향에 따라 다른 효과를 보이는 스킬[* 쓰레쉬의 사슬 채찍] * 입력 시간에 따라 다른 효과를 보이는 스킬[* 워윅의 야수의 송곳니, 야스오의 질풍검-강철 폭풍 콤보] * 기존 챔피언과 다른 기본 공격 메커니즘[* 칼리스타, 그레이브즈] * 군중 제어와 상호작용이 필요한 스킬[* 야스오의 최후의 숨결] 스킬 메커니즘을 제외하고 챔피언의 컨셉 면에서도 새로운 장치들이 많았다. * 요릭과 더불어 소환사 컨셉 면에서 가장 고평가 받는 자이라 * 최초로 투사체 스킬을 차단하는 스킬을 가진 야스오 * 아군을 강제로 이동시키는 칼리스타 * 적이 사용한 소환사 주문, 아이템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조이 * 새로운 유형의 cc기 수면 * 중립 오브젝트인 용을 조작할 수 있었던 모데카이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