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전포고 (문단 편집) === [[문명 시리즈]]의 선전포고 === [[문명 시리즈]]에서는 전통적으로 선전포고를 해야지만 전쟁을 개시할 수 있게 되어있다. [[문명 5]] 초기에는 도시 옆에 병력을 배치해도 바로 선전포고가 가능해 선전포고 후 수도를 점령해버리는 일이 있었던 듯하나 선전포고시 국경 밖으로 유닛이 밀려나게 패치되었다. 단, 반대로 AI는 플레이어의 국경 안에 있는 상태에서 전쟁을 일으켜도 국경 밖으로 밀려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전쟁을 자주 일으키면 싫어하도록 하는 페널티가 설정되기도 한다. [[핵무기]] 등 범위 공격 무기를 통해 특정 진영 유닛이 피해를 입는 경우 선전포고 대화가 오가지는 않으나 자동으로 선전포고가 이루어진다. [[문명 4]], [[문명 5]]에서는 선전포고 순간 [[BGM]]이 바뀐다. 문명 5에서는 선전포고 받는 문명의 전쟁 [[BGM]]이 더 먼저 울린다. 문명 4에서는 외교상대에게 '''"네 [[효수|머리를 장대 끝에 걸면]] 근사해 보이겠군."'''[* 원문은 "Your head would look good on the end of a pole."]이라는 살벌한 선택지를 눌러 선전포고할 수 있다. 일본 쪽의 영향으로 "귀공의 목은 장대 위에 어울린다" (貴公の首は柱に吊るされるのがお似合いだ)) 라고 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그리고 パパパパパウワードドン 은 선전포고할 때 울리는 빵파레 소리를 표현한 것. [[문명 3]]에서는 통행권 협정을 맺어 상대의 영토 내에 군대를 들여보낸 상태에서 기습적으로 전쟁을 선포하는 것이 가능했다. (통행권 협정을 맺지 않았을 경우, 상대 영토에 군사유닛을 들여보내면 상대가 자신의 턴에 내 유닛의 퇴거를 요구하게 된다. 이때 승락하면 내 유닛이 상대 영토 밖으로 강제 이동되고[* 다만 종종 이를 이용한 병력 순간이동 꼼수를 쓰는 경우도 있었다. 통행권 협정을 국가의 영토를 횡단하여 멀리 떨어져있는 국가와 전쟁을 벌인 경우, 전쟁 종료 후 통행권 협정 시한이 만료되면 이를 굳이 갱신하지 않고 그냥 유닛을 이동하여 해당국 영토에 침입시킨 것이다. 이 경우 해당국은 유닛의 퇴거를 요구하게 되고, 여기서 '퇴거시키겠다'고 대답하면 상대 영토에 침입했던 유닛들은 그냥 상대 영토 밖으로 밀려나는 것이 아니라 상대 영토 바깥의 인접한 내 영토로 강제이동된다. 즉 해당국 영토를 이동력 소모 없이 단번에 횡단하는 것. 사실 영토 침입->강제 퇴거 자체가 약간의 관계 페널티를 주기는 하지만 해당국의 영토가 커서 횡단에 시간이 걸릴 경우 써먹을수 있는 꼼수였다.], 거부하면 내가 상대에게 선전포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를 통해 전쟁이 시작될 경우, 선전포고는 내가 한 것으로 간주되는데 턴은 상대의 턴이기 때문에 상대가 먼저 공격하므로 기습의 이점은 누리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단순히 상대가 군사유닛을 집중시키기 전에 전략적 기습의 이점을 취하는 정도가 아니라, 수도 및 주요도시 옆에 자기 군사유닛을 딱 붙여놓고 전쟁 시작한 턴에 바로 집중공격해서 함락시키는 궁극의 꼼수도 가능했던 것. 외교창을 열어 선전포고를 누른 뒤 유닛을 이동시켜 공격할수도 있고, 또는 평시상태에서 상대의 도시나 유닛이 위치한 곳에 내 군사유닛을 이동시켜 공격할 경우 상대를 공격하면 전쟁이 시작되는데 그래도 하겠느냐는 메시지가 뜨는데, 여기서 '네'를 눌러 전쟁을 시작할수도 있었다. 얼핏 보면 전자는 선전포고 후 공격, 후자는 선전포고 없는 기습공격과 비슷한 모양새인것 같지만 턴제 게임의 특성상 어느 쪽을 선택하건 특별한 손익 없이 결국은 똑같기 때문에 후자를 선택한다고 추가적인 패널티를 주지는 않았다. 여하간 이는 군사적으로는 막대한 이익을 주는 기습공격이지만 그 대가로 큰 외교적 페널티를 받게 되는데, 일단 외교적 평판 자체가 크게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고 그 외에도 '통행권 협정을 맺고있는 상대에게 선전포고를 한 행위'의 횟수 자체가 중대한 배신행위로 따로 카운트되어 이후의 외교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배신당한 당사자 뿐 아니라 다른 나라를 상대로도 통행권 협정이나 동맹을 제안할 때 "나는 너희가 OOO를 어떻게 배신했는지 알고 있다"는 대사가 뜨면서 수락 난이도가 횟수에 비례하여 크게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외교 페널티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한번의 전쟁에서는 압도적인 이득을 볼 수 있는 꼼수 수준의 배신행위이고, 현실성을 생각하더라도 통행권 협정을 맺은 상대국의 군대가 자국 영토를 통과하는 것을 허용하는 정도면 모를까, 자국의 주요 도시 근처에 대규모로 포진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은 어째 말이 안 되는 것 같아 보이기 때문에 후속작에서는 이러한 꼼수 자체를 막는 방향으로 개편이 이뤄지게 된 것이다. 예를 들어 군사 유닛이 타국의 영토에 진입하는 것 자체를 허용하지 않게 되고[* 3편까지는 상대국 영토에 침입한 상태에서 턴을 종료하면 해당국의 턴이 돌아왔을 때 플레이어에게 퇴거를 요구하는 형태였다. 즉 도로등으로 1턴 이내에 도달이 가능한 범위 내에 있는 유닛이나 도시는 별다른 페널티 없이 기습할 수 있었던 것.], 전쟁이 시작되면 이미 진입해 있던 유닛들도 영역 밖으로 강제 이동되는 형태의 개편이 이뤄진 것. [[문명 4]]에서는 국경에 군대를 잔뜩 배치하고 선전포고 직후 군대를 움직여서 사실상 기습 효과를 볼 수 있었고, 약소국이거나 해안과 접한 문명이라면 폭격 후 수송선 드랍같은 방법으로 1턴 멸망도 가능했다. [[문명 5]]에서는 전작의 문제를 극복하고자 국경에 군사를 배치하기 시작하면 상대가 먼저 전쟁 가능성을 묻고 이를 긍정하면 선전포고로 간주하고 상대의 턴부터 전쟁을 시작하며, 부정한 후 본인의 턴에서 전쟁을 시작하면 기습 전쟁이라고 하여 전쟁광 패널티가 크게 붙었다. 이 시스템은 상대국이 자신의 군대를 마음대로 배치도 못하게 [[내정간섭]]을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문명 6]]에서도 선전포고를 해야 전쟁이 이루어지는 것은 동일하다. 다만 사유가 없는 선전포고는 기습전쟁이라고 해서 [[문명 6/외교|외교상의 페널티]]와 높은 전쟁피로도가 주어진다. 외교적으로 비난받지 않을 전쟁을 하려면 공개 비난 후 5턴이 지나야 한다. 그밖에 여러 [[문명 6/전작과 차이점#s-14|전쟁 명분]](casus belli)이 갖춰지면 5턴이 지나지 않아도 바로 어떠어떠한 사유를 들어 전쟁을 걸 수 있다. 업데이트되면서 전쟁의 페널티도 급증했고, 욕만 먹을 뿐 아무 탈이 없던 전작과는 달리 6에서는 편을 제대로 만들어놓지 않으면 [[문명 6/비상|비상]] 시스템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전세계로부터 집중 공격을 당하기 때문에 어지간히 패왕 상태가 아니고서는 명분을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 [[문명 6/황금기 및 암흑기|황금기]] 집중 전략 중에선 선전포고 후 바로 전쟁을 해도 전쟁피로도가 쌓이지 않는 정책이 있다. [[분류:전쟁]][[분류:대응 체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