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진국/대한민국 (문단 편집) == 선진국 이탈 가능성 == 몇몇 사람들은 [[저출산]], [[고령화]]의 늪에 빠진 한국이 끝내 선진국에서 탈락하고 몰락할 것이라고 비관적인 전망을 내세우지만, 이것은 인구=경제라는 단순한 방정식에 따른 착각이라고 봐야 한다. 한국의 산업 자동화율은 [[https://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1017160.html|'''세계 1위'''에 달하며]], 외국인 이민 비율과 [[다문화 가정]] 비율도 증가한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한국의 인구 대비 외국인 이민자 비율은 [[https://www.moj.go.kr/moj/2412/subview.do|이미 3~4%에 육박한다.]] 여기에 1,000명당 인구 유입은 [[2022년]] [[CIA]] World Fact book 기준으로 [[https://www.cia.gov/the-world-factbook/field/net-migration-rate/country-comparison|2.63명]]에 달한다.] 그리고 생산량 대비 부양 인구가 많은 고부가가치산업인 [[반도체]] 등의 최첨단 산업을 한국이 계속 유지하는 이상 한국이 인구가 감소한다 한들 저성장의 길을 걸을지언정 망할 일은 없다고 봐야 한다. 한국이 세계 최악의 저출산 국가가 아니냐는 반문이 있을 수 있지만, '''이미 대다수 선진국들은 한국보다 훨씬 예전부터 장기간 저출산을 경험해왔고, 이는 지금도 완전히 해결된 문제가 아니다.''' 게다가 여태껏 높은 출산률로 국가의 경제를 지탱해오던 [[동남아]] 등의 [[개발도상국]]들도 [[태국|가파른 추세로 저출산의 늪에 빠지기 시작한 것은 마찬가지이다.]][* 더욱이 개도국들은 인력집약형 산업구조를 띄기에 인구 감소=즉각적인 경제적인 타격이므로 이들에게는 선진국의 저출산보다 더 심각한 문제이다.] 한국의 산업 체계는 첨단화와 자동화가 인구수에 비해 지나칠 정도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2020년대에 들어서 흔히 한국의 근미래 인구수라고 유행처럼 떠도는 '3000만명'대로 떨어져도 전체적인 GDP가 줄어들지언정 나라가 망할 일은 없다. 애당초 현재 출산률과 인구수로 우려하는 말들이 나오는 것도 인구 감소로 인해 전체적인 경제의 파이가 줄어들어 향후 국방비 같은 필수 지출액의 절대적인 액수가 줄어든다거나 하는 미래를 우려하는 것이지, 국가 멸망/민족 소멸 같은 허무맹랑한 가능성으로 진지하게 고심하는 전문기관은 거의 없다. 언론에서는 대외 경제적인 위기 상황이 도래할 때마다 한국이 [[중진국 함정]]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하지만 실상은 [[기레기|전형적인 공포심 조장용 선동이라고 봐야 한다.]] 한국의 [[외환보유고]] 수준은 [[https://m.ajunews.com/view/20220607081634332|세계 9위에 해당하며]], 또한 한국은 2023년 3분기 기준으로 순대외금융자산 잔액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9177#home|'''1,000조원을 넘는 채권국이다.''']] 게다가 [[북한/대남 도발|북한의 전쟁 위협]]과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감안해도 한국의 신용등급은 [[동아시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도 많은 해외 투자자들의 해외자본을 유치하고 있다. 그만큼 한국의 경제체력과 금융시장 신뢰도가 과거 IMF 외환위기 사태 당시와 달리 매우 견고해졌다는 뜻이다. 덤으로 성장이 멈춘다고 한국이 선진국에서 탈락할 가능성은 0%다. 이미 [[1990년대]]부터 30년 넘게 지독한 저성장의 늪에 빠져들었는데도 여전히 주류 선진국으로서 밥값은 하고 있는 [[이탈리아]]와 [[일본]]만 봐도 알 수 있다. 상술한 선진국과 강대국의 차이로 인해 한국인들이 중국, 일본과 대적할 대국이 되지 못할거라는 불안감이 과도하게 확장되는 측면이 있다. 이같은 인식 때문에 '인구가 감소하면 선진국이 못된다'라는 인식마저 팽배하게 공유되는 것이다. 물론 인구수가 선진국의 기준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위 문단에서 잠깐 말한 것처럼 인구가 적으면 오히려 선진국이 되기는 더 쉽다. 소규모 산업으로도 국민 전체에 분배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당장 1인당 GDP가 한국보다 높은 나라 중 10여개가 인구가 100만 명 미만의 미니 국가들이다.] 지구상에서 5천만 이상의 인구를 가진 국가가 사회 안정과 경제 번영을 이룩한 사례는 매우 드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