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설월화 (문단 편집) == 한자어 雪月花 == ||<-3> '''[[|{{{#white }}}]]''' || || {{{+5 '''[[雪]]'''}}} || {{{+5 '''[[月]]'''}}} || {{{+5 '''[[花]]'''}}} || || 눈 설 || 달 월 || 꽃 화 || 직역하면 눈과 달과 꽃이라는 뜻이다. [[중국]] [[당나라]]의 [[시인(문학)|시인]] [[백거이]]의 시 '은협률에게 보냄(寄殷協律)'의 구절인 琴詩酒伴皆拋我(거문고와 시와 술을 함께 즐겼던 친구 모두 나를 버리니) __雪月花__時最憶君(눈 내릴 때, 달 밝을 때, 꽃 필 때 그대가 가장 그립구나.)에서 유래된 단어로 '사철의 좋은 경치'를 뜻한다. 백거이가 일본에서 인기가 워낙 좋았던지라 일본에서 자주 쓰인다. せつげっか(세츠겟카)가 바로 이 단어. 시 전문은 다음과 같다. >五歳優遊同過日(오세우유동과일) >一朝消散似浮雲(일조소산사부운) >琴詩酒伴皆抛我(금시주반개포아) >__雪月花__時最憶君(__설월화__시최억군) >幾度聽鶏歌白日(기도청계가백일) >亦曾騎馬詠紅裙(역증기마영홍군) >呉娘暮雨蕭蕭曲(오랑모우소소곡) >自別江南更不聞(자별강남갱불문) >---- >오 년 동안 즐거이 지내왔던 나날이 >하루아침에 뜬구름처럼 사라지는구나 >거문고, 시, 술을 함께했던 친구들과 멀어지니 >__눈 내릴 때, 달 밝을 때, 꽃 필 때__, 그대가 가장 그립네 >황계와 백일[* 백거이가 항저우와 쑤저우에 있을 적 유행했던 노래다.]을 몇 번이고 듣고 부르며 >또한 말 타고도 홍군을 읊었는데 >오이랑(吳二娘)의 모우소소[* 오이랑은 당시 항저우의 유명한 기녀다. 모우소소곡은 그의 노래로, '해 저물녘 비는 쓸쓸히 내리는데 낭군은 오지 않고...'로 시작한다.]도 >강남을 뜬 이래로 듣지 못하였구나 비슷한 의미로 [[화조풍월]], [[풍화설월]]이 있다. 화조풍월은 꽃, 새, 바람, 달. 풍화설월은 바람, 꽃, 눈, 달. 똑같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뜻하는 데다가 달과 꽃이 겹치기 때문에 헷갈려 하는 사람도 있고 이를 활용한 추리물 같은 것도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