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설지현 (문단 편집) == 기타 == 성아와 마찬가지로 하체를 일정 이상 터치하면 특수 대사가 있다. 앙칼지게 반응하는 성아나 차갑게 매도하다가 점점 언성을 높이며 화를 내는 소영이와는 달리 굉장히 온건하게 반응한다. 그냥 유약한 말투로 이러지 말라고 하는 정도. 그런데 어째 계속 만지다보면 "날 좋아하는거야? 그런거 아니지?"라는 대사를 하기도 한다[* 다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보면 아무래도 지현은 처음부터 주인공을 마음에 들어했던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첫 대면에 눈을 마주치자 급히 다른곳을 보며 퇴장하거나 선택지가 주인공의 의중을 떠보는 것이 있거나 한다. 마음은 있지만 소심하고 자존감이 적어보이는 모습. 본관 1구역 수위 추격 이벤트 후 선택지에서 '소영이에게 줄 게 있어서' 라고 선택하면 조금 풀이 죽은 모습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희민은 소영을 연모 하고 있고, 지현은 친구로 인식하고 있다. 게다가 소영 하고 희민이 이어지는 하얀 국화 엔딩이 정식 스토리인 데다가, 그 엔딩에서 소영 역시 희민을 연모하게 되어서 지현이 불쌍해 질수밖에 없다.] 아무리 성격이 순하고 소심하다지만 밤 중에 학교에 갇혀 있는데 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전학생 놈이 다리를 계속 성추행하는 상황에서 저런 반응은 좀 아니다 싶기는 하다. 당연하지만 계속 터치했다간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여 걷어차는건 마찬가지다. 뭐 성아처럼 쌍욕을 하는 건 아니고 "저리 가라고!" 하면서 걷어차는 정도. 성아보다 반응이 온건하다고 해서 안심하고 계속 건드리는건 금물이다. 특히 지현 엔딩을 노리고 있다면 절대 하지 말자. 겁이 많다는 설정이라 그런지 같이 동행하는 상황에서 계속 말을 걸면 단순히 짜증을 내는 다른 히로인들과는 달리, 말을 걸어대면 점점 주인공을 무서워하고 불안해하더니 더 이상 너랑 얘기 안한다며 울먹인다. 소영 루트 진행 시 신관 4층 서고에서 지현과 대화 후 계속해서 터치해 대화할 때도 이 점은 마찬가지다. 원작의 '''꺼져버려'''라는 패기 넘치는 일갈은 없어졌고 대신 마지막엔 정신이 나간듯이 웃는 부분이 있다. 계속해서 환영과 귀신과 목숨이 간당간당한 상황을 겪다 정신이 붕괴된 듯한 모습. 묘하게 은미 아줌마 첫 등장씬과 모습이 겹쳐보일 정도. 참고로 일본판에선 이때 멘붕하는 내용이 좀 더 울먹이는 형태로 연기했다. 실성한듯 웃는 것도 울면서 억지로 웃음소리를 내는 것으로 들릴 정도. 다만, 계속 말을 걸 때 한 두 번 정도 "한 번만 더 건드리면 가만 안 둘 거야.."하고 낮게 읊조리는데 이 부분만큼은 정말 독기가 가득 서려 있다. 리메이크 판은 수위가 히로인들 근처에 도달해도 히로인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배드 엔딩이 뜨지 않기 때문에 신관 4층 서고에 짱박혀 있을 때 수위를 유인해서 지현이 앞에 끌고 올 수 있다. 리메이크 판에서는 히로인과 함께 있을 때 수위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수위랑 히로인을 마주치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경우이다. 그렇게 지현이 앞에 수위를 끌고 오면, 옆에서 희민이가 수위에게 얻어맞아 죽고 있는데도 여전히 쪼그려 앉아 아무런 반응도 보여주지 않는 쿨한 지현이를 볼 수 있다. 지현은 소영이가 학교로 와달라고 전화를 걸어서 밤중에 왔다고 하는데, 소영은 지현이 귀신을 보거나 봉인을 풀 수 있는 능력자임을 전혀 알지 못하며, 설령 알았어도 자기가 편리하게 이용해 먹자고 지현을 부를 성격도 아니다.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2001년 판]]에서는 작중 소영과 나영의 전화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언급이 있으니 나영의 입장에서는 자기 동생이 죽을수도 있는데 나영이 지현을 불렀다는게 의문스럽긴 했지만 나영이 불렀다는 가설 이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었다. 그러나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2015)|2015년판]]과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2017)|2017년판]]에서 '''소영과 성아의 전화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설정으로 바뀌었고, 덕분에 김성아가 설지현을 부른 것으로 정리됐다.''' 어쨌든 지현이 오자 성아는 그녀를 이용하려고 했지만 갑작스럽게 학교에 온 희민을 보자 계획을 바꿔 지현은 대놓고 버림패가 됐다. 소심하고 겁이 많은 지현보다, 담력있고 전학온지 얼마 안 되어 학교의 자초지종을 잘 모르는 희민이가 더 이용하기 좋기도 하다. 야밤에 전화를 받고 학교에 왔다고 주장하는 점, 어리버리하면서도 정보를 흘려주며 은근히 희민을 유도한다는 점, 잘 나타났다 사라지고 신관에 카드키를 얻고 나서야 들어갈 수 있는 방에 쓰러져 있는다는 점 등에 착안해 2001년 원작게임 한정으로 지현이가 수상하다는 일종의 흑막설이 있었다. 가설의 근거와 추론이 자못 그럴듯했다는 게 함정. 물론 공식 설정에선 그런 것 없다. 화이트데이 원작 자체가 설정이 치밀하지 않은 게임이기도 한데, 예를 들면 한소영도 본래 잠겨있던 장소에 희민이보다 먼저 가 있는 경우가 있거나, 수의 부적을 꽂기 전에는 못 여는 문을 그냥 열고 통과해 버리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었다. 때문에 지현이 흑막설은 여러 추론들 중에서도 제일 어색한 주장이었다. 이제는 이런 잡담이나 연구글이 활발했던 화이트데이 네이버 카페가 없어져버려 볼 수 없게 됐다. 2015년 모바일 버전 초기 기획단계에는 설지현이 주인공인 서브 스토리가 추가될 예정이었는데, 말이 서브 스토리지 원작에 맞먹는 볼륨으로 이야기가 만들어질 예정이었다고 한다. 사실상 2번째 주인공인 셈으로 이 버전에서 설지현의 역할은 연두고에 있는 귀신들의 이야기를 풀어가며, 원혼을 달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었던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실제 발매된 2015년 모바일 버전에는 해당 내용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아마 해당 버전이 엎어지고, 리메이크 계획이 원작 스타일로 회귀되는 과정에서 아쉽게 계획이 취소된 걸로 보인다.[[https://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57620|#]] 리메이크판에서 왕리얼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지현의 코스튬 2개인 '순백의 사과 교복'[* 이 코스튬은 전 등장인물에게 적용시 오히려 반대로 이희민이 안경을 쓴다.]과 '알로하 걸'에서는 안경을 벗고 있다. 안경쓴 게 맘에 안들다면 한번 입혀보는 것도 괜찮다. B+랭크를 따도 코스튬하나가 해금되지만 크리스마스 코스튬은 따로 구매해야 한다. 이후 추가 코스튬으로 햄스터가 추가됐는데 이건 안경을 썼다. 왕리얼 모드에서 유저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히로인이다. 본관 2에서 지현이와 같이 있으면 수위가 안 나와서 게임하기가 무척 편해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지현 루트가 아닌 성아 루트를 타려고 하는 사람들도 지현이의 호감도 관리에 신경쓰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지현이의 호감도를 올려놓는다고 해서 성아 루트를 못 타는 것도 아니기에 더 그렇다. 세이브가 안 되는 왕리얼 모드 특성상 소영 루트 하얀 국화 엔딩을 제외한 모든 루트에서 써먹을 수 있다. 구버전에선 이인협이[* 희민과 같은 학교인 누리고교에 다니는 3학년 선배이자, 주인공 격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구버전의 폐기로 삭제되었다. 이후 [[최인협|수위에게 얻어맞는 학생으로 재활용되었다.]] 언패킹했을 때 스킨 파일명을 보면 최인협이라고 나와있다.] 그녀의 오빠였다는 설정이 있었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차후에라도 인협을 꼭 구현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히로인 캐릭터중 성우만 2번이나 교체된 캐릭터다. [[분류:화이트데이 시리즈/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