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설지후 (문단 편집) === 2회차 ===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 마태복음 7장 12절 '''선인의 마음가짐으로 악인의 행동을 실천 할 수 있는 인물'''[* [[성향(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D&D 방식]]으로 구분하자면 상황에 따라서 선-중립-악/질서 - 혼돈을 마음대로 오락가락할 수 있는 인물. 자신이 아끼는 존재라면 자신의 목숨을 다해 지킬 정도지만 자신이랑 상관없거나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인물이면 '''죽는 것보다 더한 상황'''을 만들어 동정하긴 커녕 즐기기도 할 정도의 냉혹함도 있다. 변동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일단 굳이 정하자면 1회차 시절엔 혼돈-악, 2회차는 혼돈-선에 가깝다.] 대상의 선악보단 자신의 감정과 상대가 자신에게 취하는 태도에 따라 사람을 가리며 분명 정의를 따름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선인이라 해도 마냥 받아들이진 않지만 상대가 악인이라 해도 동료라면 스스럼없이 받아들일수 있는 모순적인 인물로[* 그렇다고 선악을 아예 안따지는건 아니다. 어디까지나 과거에 악행을 했어도 현재나 미래에 그런 행동을 안하면 허용범위라고 여기며 대상이 자신이 그은 선을 넘을듯 하면 아군이라도 쳐낼 수 있는 인물이기 때문.] 청초홍, 피소라, 휴고등 개성이 강하고 좋게말하면 자유로운 영혼, 나쁘게말하면 분탕분자스러운 인물이 많은 발할라에서 그런 인물들이 조용히 있는 이유또한 설지후가 쳐놓은 선과 그 선을 넘어버릴 경우 설지후가 무슨 태도를 취할지를 본능과 이때까지 설지후를 지켜보면서 얻은 생각을 바탕으로 이래저래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전작의 주인공인 [[김수현(MEMORIZE)|김수현]]과 비교하자면 거의 정반대에 위치한 인물로 김수현이 냉정침착하고 인간이 아닌 것처럼 느껴질 정도의 인물인 반면 설지후는 감정적이고 인간적인 인물. 단 둘 다 의리 있고 굳은 신념을 가진 점 등 동일한 부분도 있는 등 본질은 동일하다. 험난한 세월을 보낸 점과 결국 2회차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냐로 나뉜 셈. 덤으로 이성 관계에 대해선 상당히 이상한 고정 관념들을 가지고 있는데[* 여성에게 주는 선물로 고급 속옷을 사준다거나(...) 이성에게 반지를 선물로 줄 때는 '''왼손 약지'''에 꽂아주는 게 '''상식'''이라는 등. 연인을 대상으로 한다면야 맞는 말이지만 '''모든 여자에게 별 생각없이 동일하게 행동한다.'''] 이는 본인과 은유리의 대화에 따르면 최소 유아 ~ 초등학생 즈음부터 유선화의 말과 행동을 통한 지속적인 조교의 결과물로 '''뼛속까지 세뇌당한 탓'''으로 밝혀졌다. 유선화가 밝힌 바에 의하면 애 같은 성격이긴 하지만 본질은 선해서 잘 삐지지 않으나 삐질 경우 '''5등급'''으로 나뉜다고 한다(...). 등급은 각각 극소삐 < 소삐 < 중삐 < 대삐 < 극대삐 순으로 중삐는 꽤 심하게 삐지긴 했지만 '치트키'로 통제가 가능한 수준이며 만약 대삐까지 가면 유선화라도 제대로 진정시키지 못한다고 하는데 작중 시점으로부터 14년전[* 중삐가 터졌을 때 14년만에 대삐가 터진줄 알았다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대삐 수준으로 삐졌을 때[* 이후 작가의 말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대삐가 터진건 유선화의 얀데레 끼가 자신에게만 향하는걸 넘어서 자신의 주변사람들에게 까지 닿으며 위협을 주려 했기 때문이다. 대삐상태의 설지후가 대하는 태도는 마냥 적을 대하는 태도나 아니면 아예 사람을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무시하는 수준.] 이걸 푸는데 '''1년 2개월'''이 걸렸다고... ~~그럼 극대삐는?~~ 유선화의 말에 의하면 씩씩 화내면서 뛰쳐나가려는 수준으로 대놓고 '나 삐졌다.'라고 광고하는 수준이면 높아도 중삐, 표정이 차갑게 굳은 무표정 상태 말은 없으며 그외론 중삐 때처럼 격한 행동 양상을 보이면 대삐라고 한다. ~~그래서 극대삐는?~~[* 작가의 말에 의하면 극대삐는 일단 설정상 나왔을 뿐이고 실제로 제일 높게 터진 건 이때까지 딱 한번 터진 듯한 대삐다. 다만 극대삐가 언급은 된 만큼 이후 나올 가능성이 높은 편.][* 설지후가 패러사이트로 전향하는 외전에서 설지후가 직업이름으로 놀림받자 마왕으로 각성해 낙원을 지배하려할 때 극대삐를 넘어섰다는 언급이 나오기는 했다.] 덤으로 성격이 이중인격에 가까운 수준으로 상냥할땐 무보수 베품을 자의로 하고도 넘칠 정도지만 험악할땐 최악의 경우 구타나 인격을 모욕하는 행위따위는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다. 덤으로 작가의 말에 따르면 성격이 이리저리 튀는 인물이 많은 대다수의 발할라 인원들이 큰 일을 안터트리는 이유중 하나는 자신들이 도를 넘는 순간 천사쪽 인격에서 바로 악귀쪽 인격으로 바뀔걸 알기 때문에 스스로 자제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독자들의 댓글에 따르면 설지후의 잠재적 적대세력에서 '''"설마 여기까지 하겠어?"'''하고 안일하게 굴게 되는 순간 거기서 끝장난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