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섬 (문단 편집) === 생태 === [[육지]]와 오랜 기간 동안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자연경관과 [[생태계]]가 독특한 곳이 많다. 심지어는 오직 특정 섬에만 서식하는 식물, 동물도 있으며, 해당 섬에서만 자연적으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이들의 보호에도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인간을 비롯한 섬 바깥에서 들여온 외래 생물 때문에 섬의 토착 생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아예 [[멸종]]해버리는 사례도 많다. 때문에 섬 자체가 국가에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거나 세계유산인 경우는 예상보다 훨씬 많다.[* 예외적으로 [[이스터 섬]]은 자연유산이 아닌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다.] [[갈라파고스 제도]]는 이 때문에 [[진화론]] 연구의 첫 계기가 된 것으로 유명하다. [[소코트라 섬]] 역시 독자적인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는 곳이다. 한편 반대로 다른 육지의 생태에 영향을 줄 위험이 적고, 외부로부터의 위협도 적기 때문에 인간이 특정 생물을 방목해 키우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역사적으로 [[말(동물)|말]]을 섬에서 방목해 키우는 경우가 많았다. 말 목장의 대명사인 [[제주도]]나 [[영도#s-4|절영도]][* 지금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시가지가 빼곡히 들어차서 말은커녕 사람 발 디딜 틈도 없는 지금의 영도의 모습으로는 상상도 안 되는 일이지만 과거 영도의 이름은 절영도(絶影島)였는데 이곳에서 자란 말이 워낙 빨라서 그림자(影)가 끊어져서(絶) 보인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다.]가 이 부분에서 유명하고, 그 외에도 9세기의 여행기인 [[입당구법순례행기]]에 의하면 [[신라]]는 지금의 [[전라남도]]에 있는 [[다도해]] 여러 섬에서 말을 방목해 키웠다는 기록이 있다.[[http://db.history.go.kr/id/ds_004r_0050_0080_0050|#1]], [[http://db.history.go.kr/id/ds_004r_0050_0080_0060|#2]] 이렇게 역사적으로 섬들에서 말을 키운 이유는 말을 위협하는 [[호랑이]] 같은 맹수가 한반도에는 있지만 섬에는 없어 통제와 관리가 쉬웠던 이유가 있었다. [[프랑스령 남방 및 남극 지역]] [[케르겔렌 제도]]의 한 섬에서는 거주민을 위해 프랑스산 양을 키우고 있다. 작은 섬에서만 양을 키우고 있어서 본섬에 생태적 영향을 줄 염려는 없다고 한다.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을 [[무인도]]라고 부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