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경/논란/모순 (문단 편집) == 므나쎄의 죽음 == 구약 시절 [[유다 왕국]]의 왕 [[므나쎄]]에 대한 기록이 다르다. >(열왕기하 21장 16절, 공동번역성서) "므나쎄는 나의 눈에 거슬리는 그 못할 짓을 하도록 이끌어 유다 백성을 죄에 빠뜨린데다가, 무죄한 사람의 피마저 흘려 온 [[예루살렘]]을 피바다로 만들었다." 므나쎄의 나머지 사적과 행적, 그리고 그가 저지른 죄는 유다 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므나쎄가 그 선조들과 같이 잠들자, 우짜 정원이라고도 하는 왕실 정원에 안장되었다. 그의 아들 아몬이 왕위를 계승하였다. 므나쎄가 마음을 고쳤다는 기록이 전혀 없이, 그냥 죽었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역대기하의 기록은 다르다. >(역대기하 33장 11~16절, 공동번역성서) [[야훼]]께서는 아시리아 왕의 군대를 끌어들이셨다. 아시리아 군 장교들은 므나쎄를 갈고리로 끌어내어 놋사슬로 묶어 [[바빌론]]으로 데리고 갔다. 이렇게 곤경에 빠지자 므나쎄는 자기의 하느님 야훼께 빌었다. 선조들의 하느님 앞에 굴복하고 빌었다. 그러자 야훼께서는 마음이 움직이시어 그의 애원을 들어주시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다시 왕위에 앉게 해주셨다. 므나쎄는 그제야 야훼야말로 하느님이심을 알게 되었다. > >이런 일이 있은 뒤에 그는 기혼 서쪽 골짜기에다가, [[다윗]] 성 물고기문에 이르기까지 외곽성을 쌓아올렸다. 오벨 밖으로 돌아가며 성을 아주 높이 쌓아올렸고, 유다의 요새화된 성마다 군대와 장군을 배치하였다. 그리고 외국의 신상들을 치워 없애버렸다. 야훼의 성전에 있던 [[우상]]을 떼어내고 야훼의 성전 언덕과 그 밖에 [[예루살렘]]에 세웠던 제단들을 허물어 성 밖에 내다 버렸으며, 야훼의 제단을 세운 다음 그 위에다 친교제물과 감사제물을 바치고 [[야곱|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를 예배하라고 유다인들에게 일렀다. 므나쎄가 [[바빌론]]에 잡혀갔다 돌아온 뒤 회개하고 하느님께 대한 신앙을 회복하는 데 앞장섰다는, 열왕기하의 내용과는 정반대되는 이야기이다. --사실은 므나쎄가 둘?-- 저자인 [[에즈라]]가 바빌론 포로 귀환기 때의 종교적 지도자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귀환 후 옛 유대 땅에 정착해야 할 백성들의 신앙심을 고취시킨 뒤 결집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므낫세가 회개했다는 내용으로 변형시켰을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아시리아의 기록에는 므나쎄가 치세 도중 아시리아의 수도 니네베에 조공을 바치러 갔다 온 기록은 있는데 그걸 포로로 끌려간 걸로 곡해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