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소수자 (문단 편집) === 인권 운동 === 성소수자 인권에 대한 시각은 크게 '''[[진보주의]]적 관점'''에서의 증진[* [[신좌파]]같은 [[성소수자 사회주의]]도 있겠지만, 좌파 성향 [[성소수자 자유주의]](소위 [[사회자유주의|진보적 자유주의]])도 포함될 수 있다.]과 '''[[개인주의]]적 관점'''[* '''[[자유지상주의]]적 관점'''이나 '''[[고전적 자유주의]]적 관점'''이라고도 볼 수 있다. 애초에 소수집단이나 서민층 등의 실질적 자유 증진을 지지하는 사회자유주의가 아닌, 원론적인 개인주의적 자유를 주장하는 것이 고전적 자유주의이기 때문이다. 페미니즘의 경우도 '개인주의 페미니즘'(Individualist feminism)은 '자유지상주의 페미니즘'이나 '고전적 자유주의 페미니즘'과 동의어로 여겨진다. [[자유민주당(독일)]]의 공식 여성조직인 [[https://en.wikipedia.org/wiki/Liberal_Women_(Germany)|자유주의적 여성]](Liberale Frauen)이 대표적이다.]에서의 증진, '''[[성소수자 보수파]]'''로 나눌 수 있다. 성소수자 인권 운동 내부만을 보자면 진보적 관점에 대한 시각이 대한민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확실한 주류에 해당한다. '''진보주의적 관점'''에서 성소수자 인권 증진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해소하는 것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진보적 관점에서 가지는 성소수자 문제 해결에 대한 스탠스는 '사회적으로 약자인 사람들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나 지원'이 필요하다는 관점을 기반으로 한다. 그렇기에 성소수자를 위한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거나 성소수자를 고려한 제도로 변경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LGBT 쿼터제 및 가산점제로 대표되는 [[어퍼머티브 액션]] 같은 것에도 긍정적이다. 다른 시각과의 구분을 위해 한 가지 예를 들면, 동성혼이 불가능한 것은 성소수자를 '''억압'''하는 제도적이고 문화적 사례이기 때문에 둘 모두에서 동성혼을 가능하도록 '''보장'''하여야 한다고 보는 것에 가깝다. 사실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이, 성소수자 인권 운동의 대부분에 해당하는 시각이 여기에 해당한다. 대부분의 성소수자 인권 관련 시민단체나 우호적인 정당들은 진보적 시각을 바탕으로 한다. 당장 [[대한민국의 성소수자 인권단체]]를 봐도 진보적 관점을 띄지 않은 경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약자의 인권 개선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페미니즘]] 진영과 연대하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그 탓에 자체적인 주장과는 별도로 [[TERF]] 문제로 자유주의적 관점이나 보수주의적 관점을 가진 성소수자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한다. 이는 연대라는 것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면 된다. '''개인주의적 관점'''에서의 성소수자 인권 증진은, 성적 지향이나 정체성에 대해 [[개인주의]]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개인의 삶이나 자유를 침해하면 안 된다.'를 기반으로 한다. '성 소수자는 사회적 약자이므로 성 소수자의 인권이 증진되어야 한다.'는 진보주의적 시각과는 다소 다르다. 성 소수자들 역시 이와 같은 논리를 활용하여 인권 운동에 나서기도 한다.[* [[영미권]], 특히 [[미국]]에서 은근 보이는 유형이다.] 이들의 스탠스는 기본적으로 '단지 개인의 성적 지향 또는 정체성일 뿐'이니 국가나 사회가 관여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은 사적인 영역으로 여긴다. 따라서 문제 해결을 위해 방해되는 제도를 철폐하자는 시각에 가깝다. 위 문단에서의 예와 비슷한 것을 든다면, 동성혼이 불가능한 것은 국가가 혼인을 이성간의 결합으로 '''규제'''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고 해당 제한을 없애서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LGBT 쿼터제 및 가산점제로 대표되는 [[어퍼머티브 액션]]과 같은 접근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독일의 정당 [[FDP]]의 성소수자 정책을 지지하거나 미국에서 [[자유의지주의]]자로 유명한 [[공화당(미국)|공화당]]의 [[론 폴]], [[랜드 폴]] 등을 지지하는 성소수자들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성소수자 보수파'''의 경우에는, SJW 등의 진보좌파적인 레토릭에 염증을 느끼거나 한 경우나 정부 권한이나 이민, 복지, 경제, 안보같은 이슈에서 대체로 보수주의적 입장을 따르는 사람이 그에 따라 성소수자 인권을 주장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소수자 보수파|해당 문서]] 참조. 또, [[정치적 올바름]]이나 [[SJW]]식의 성소수자 운동에 회의적인 성소수자들도 적지 않다. 그들은 조용히 사회에 녹아들어서 자신의 성향을 존중받으며 살아가고 싶을 뿐, 자신들의 성향이 지적-도덕적으로 특별하다거나 어떠한 특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성소수자임을 자꾸 강조하는 것에 대해서 비판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zpu0eQJ1EIg|LGBT 운동에 회의적인 일본의 여성 트랜스젠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