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시경 (문단 편집) == 기타 == *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작사가인 [[김이나]]가 성시경 정규 3집 앨범에 수록된 '10월에 눈이 내리면'이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성시경의 8집 앨범 [ㅅ (시옷)]에 수록된 '이음새'란 곡 작업 당시 성시경이 작곡하고 김이나에게 물어봤을 때 아주 흔쾌히 땡전 안 받고 작사해줬다고 한다. [[https://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443643|관련기사]] * [[나는 가수다]]에서 [[김영희(PD)|김영희]] PD가 섭외 못 해 아쉬웠던 가수 중 한 명이었다고 한다.[* 김영희 PD가 3명을 섭외하지 못해 아쉽다고 꼽았는데 그 중에 성시경이 있었다. 나머지 두 명은 [[바비킴]]과 [[윤미래]]로, 바비킴은 이후 신정수 PD가 섭외했다.] 특히 [[2011년]]을 전후해서 러브콜이 계속 들어갔던 모양. 다만 성시경이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고수하고 있었고, DJ 선배인 [[배철수]] 역시 성시경에게 '노래는 잘하지만 나가수엔 나가지 마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기도 했었다. 다만 비슷한 시기에 출연한 [[1박 2일]] 때문에 어차피 성사되기는 힘들었을 출연이었다. * [[소원(소녀시대)|소원]]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유리(소녀시대)|유리]]를 이상형으로 꼽는다고. 보통 과거 [[음악도시]]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아이돌이 [[소녀시대]]일 정도다. * 가수 [[서태지]]의 열렬한 팬이다. [[2013년]]에 나온 [[응답하라 1994]]에 삽입된 ''''너에게'''' 리메이크곡을 녹음하기도 했다. 참고로, 지난 [[2011년]]에 방영된 [[무릎팍도사]]에서 [[서태지]]의 상황을 이해하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사실 서태지 또한 [[해피투게더(KBS)|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 본인 역시 성시경의 팬이라고 언급했다. * [[이문세]], [[이승환]], [[신승훈]], [[윤상(가수)|윤상]], [[윤종신]], [[유희열]], [[김동률]], [[이적(가수)|이적]] 등 [[1990년]]대에 데뷔한 선배 뮤지션들과 친분이 상당히 두터운 편이다. 거의 친한 형동생 사이다. * [[윤종신]]은 성시경 음반 최대 참여자 중 하나일 정도로 친분이 있는 편이며, 윤종신이 작곡한 곡들 중에서 성시경의 곡이 되면서 히트 친 곡이 한두 개가 아니라서 성시경이 [[음악도시|음도]] 진행하던 시절 초창기 거의 고정 게스트급으로 왔다. 유희열에 따르면 부지런하다고 한다. * [[유희열]]과는 [[2001년]] [[토이]] 5집 'Fermata'에 성시경이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친해졌는데, 이후 유희열은 라디오나 TV 등에서 항상 성시경을 잘 놀려먹는다. 특히 '''[[모다시경]]'''. 유희열에 따르면 성시경은 여러모로 토이에서 가장 좋은 카드라고 한다. 그리고 [[2014년]] [[11월 18일]] 발매하는 토이 7집에서는 타이틀 곡의 객원 보컬을 성시경이 꿰찼다! 제목은 "세 사람"이다. [[파일:attachment/성시경/musiccity_yoonsang.jpg]] * 그리고 [[윤상(가수)|윤상]]도 위의 두 사람보다는 덜 알려졌지만 상당히 친분이 있는데, 윤상이 새로 작업실을 차렸을 때를 비롯해 작업실에 자주 놀러가서 같이 술도 마시곤 했던 모양. 특히 음도의 고정 게스트였던 [[캐스커(밴드)|캐스커]]의 [[이준오]] 역시 충실한 윤상 빠심을 인증한 바 있기 때문이다.[* 사실 성시경-[[심현보]]-[[이준오]] 세 사람 모두 윤상과 친하다.] 심지어 윤상의 기침까지 찬양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세 사람은 [[1박 2일]] 시즌 2에서도 출연했을 정도다. * 이뿐만 아니라 [[신승훈]]과는 자주 놀러다녔다고. 신승훈이 상대적으로 [[텔레비전]] 출연이 적어서 잘 언급이 안 되긴 하지만, 신승훈이 직접 성시경을 후계자라고까지 칭한 건 유명할 정도. 특히 성시경이 중고등학생 때 신승훈과 [[윤종신]]의 팬이었다는 점을 본다면 [[김형석]]은 성시경 3, 4집 작업에도 참여했었고, [[김동률]]의 포유에 같이 출연했을 때 성시경이 김동률과 함께 김형석 특유의 푸근한 성격을 칭찬하기도 했다. * [[이승환]]은 성시경 데뷔 초창기부터 여러모로 도움을 주기도 했고, 우선 성시경-[[신승훈]]-이승환 3인이 매우 친한 사이다. 그 외에도 [[김연우]], [[이문세]], [[김동률]], [[이적(가수)|이적]] 등도 마찬가지. 특히 이문세하고는 같이 등산도 자주 한 모양. [[신해철]]과는 과거 신해철이 [[MBC]]에서 [[손석희]]를 본 적 있었는데, 그 전에 "키 크고 안경 쓰고 얼굴 하얗고 잘생긴 사람 → 성시경"으로 인식[* [[안면인식장애]]가 있어서 얼굴을 인식하고 기억하는 게 매우 힘들다고 한다.]하고 있었어서 무심코 '시경아' 하면서 등을 툭 쳤다가 알고 보니 손석희여서 식겁했다는 전설이 있다. 실제 생전 신해철은 음반 작업을 같이 한 적은 없지만 친했던 걸로 알려졌다. * 그의 비슷한 또래에서는 조금 뜸하지만 친목이 나름 있는데, 우선 먼 친척간인 [[김조한]] 및 [[세화고등학교(서울)|고등학교]] 선배 사이인 [[싸이]]가 있으며, 틈만 나면 같이 한 잔 하곤 한 듯. 싸이피셜로, "성시경의 주량은 11병이다."라는 말이 바로 여기서 나온 셈. [[김종민]]과는 같이 [[1박 2일]]에 출연하면서 "新 [[1979년|79]] 듀오"로 친해졌다. 정확히 말하면 초창기에는 낯을 가렸으나 김종민의 집요한 친목으로 결국 친해졌다고 한다. [[하하(가수)|하하]] 역시 같은 [[1979년]]생이다 보니 좀 친한 듯하다. * 나이가 더 어린 가수들과도 매우 친한 편인데, 같은 [[젤리피쉬]] 식구였던 [[박효신]]과는 이미 [[2002년]] 정규 2집 만들 때부터 친분이 있는 듯, [[2007년]] 무렵부터 알고 지냈고, [[박지윤(가수)|박지윤]]과도 [[2003년]] 듀엣곡을 낸 바 있었고, 은근 친한지, 라디오에 출연했을 때 서로 놀렸다. 그리고 같은 [[MBC]]의 같은 시간대의 [[라디오]]를 진행했었던 [[윤하]]도 마찬가지. 일단 뮤지션 인맥에서 윤하와 매우 겹친다. * 아이돌 가수 중에는 '그대네요' 작업을 하면서 친해진 [[아이유]]를 비롯하여 [[슈퍼주니어]]의 [[규현]], [[동방신기]] [[최강창민]], [[소녀시대]] [[윤아]] 등이 대표적. 실제 [[2014년]] "Winter Wonderland" 음감회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규현]]이 왔을 정도. [[빅스]]는 같은 회사 동생들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마이돌에서부터 성장 과정을 봐왔으니[* 성시경은 당시 프로그램에서 [[브라이언]]과 함께 심사위원을 맡았다.] 기특할 법도. 그 외에도 [[전진(신화)|전진]], [[토니 안]], [[비(연예인)|비]], [[미노(프리스타일)|미노]], [[케이윌]] 등과도 데뷔 초창기 방송국을 통해 만난 이후 서로 사적인 자리에서 만나서 놀거나 술자리를 가지는 등의 일화를 통해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특히 [[음악도시]] 시절에 친해졌거나 이미 친한 뮤지션들이 한 둘이 아니었는데, 라디오를 같이 진행하면서 친해진 [[캐스커(밴드)|캐스커]]의 [[이준오]], [[이융진]]은 말할 것도 없다. 서로가 서로를 놀리는 관계. 특히 음도에서 보여준 모습 때문에 당시 음도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융진과 러브라인 있는 거 아니냐는 개[[드립]]도 있었다. 그 외에도 [[심현보]], [[조태준]], [[문천식]], [[조정치|치]][[하림(가수)|림]] 등 심현보와는 같이 헬스도 다닌다고 한다.[* [[2013년]] 당시. 심현보가 결혼한 뒤로는 알려진 바가 없다.] * 뮤지션을 제외하더라도 [[두시탈출 컬투쇼]]에 자주 출연하는 편이라 [[컬투]]와도 친한 편이며, 한때 성시경이 컬투쇼를 벤치마킹해서 수요일 "나 [[문천식]]이야" 코너에 방청객을 도입한 적도 있었다. 물론 심야라디오의 특성 상 큰 반응을 보진 못했다. [[유재석]], [[박명수]], [[강호동]], [[허지웅]], [[신동엽]], [[곽정은]], [[한혜진(모델)|한혜진]][* [[1983년]]생 모델. [[마녀사냥(JTBC)|마녀사냥]] 출연진 중 한 명이다.], [[홍석천]] 등 다양한 사람들이 대상이다. [[문천식]], [[정선희]]와는 소문난 절친인데 아무래도 라디오를 통해서인 듯하다. 그래서인지 정선희와 문천식과는 라디오나 예능을 통해 함께 하는 경우가 다른 예능인들에 비해 잦은 편이고 성시경 또한 이 둘과 있으면 굉장히 편안해 한다. 아예 문천식과는 리얼리티 여행 예능도 함께 찍었으며 무대에서 듀엣도 함께한 적이 있을 정도다. * [[2007년]] 설립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1호 아티스트이자 오메가이다. 이후 [[박효신]], [[서인국]] 등도 영입하면서 현재의 규모로 확장된 것. 한때 이 회사 최장신을 자랑했으나, [[2015년]]에 영입한 [[줄리엔 강]]이 194cm이기 때문에 [[콩라인]]. * 아랫니 치아배열이 눈에 띄게 가지런하지 못한 편이고 '치아교정하고 연기할까'라는 농담을 가끔 던지는 것에서도 보듯 본인도 클로즈업 시 몰입을 방해한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창법 변화를 걱정한 탓인지 교정을 하지 않고 있다. 참고로 제대로 된 발성이라면 치아교정에 영향받지 않는다는 식의 이야기도 있지만 대중가요 발성은 결코 성악 발성처럼 '완벽하고 아름다운 발성'을 모토로 하지 않는다. 입의 구조가 바뀌면 결국 창법과 발성의 변화를 가져오고 가수로서는 캐릭터 변화를 감수할 수밖에 없다. 굳이 교정 후가 아니더라도 당장 교정 중에는 발음이 부정확해진다. 그리고 교정 자체도 단시간에 끝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발라드 가수의 입장에서는 영 곤란한 일일 수밖에 없다. 사실 [[김동률]] 등 비슷한 고민이 있는 선배 가수들도 교정을 하지 않았다.[* 정확히는 김동률은 아버지가 치과 의사여서 어릴 때 교정을 했었다는 일화가 있다. 김동률 문서 참조.] * 본인도 인정하는 극악의 패션 센스를 갖고 있다. 옷이 예쁜 건지 안 예쁜 건지 구별조차 못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본인은 코디가 해준 옷만 입고 코디 없으면 방송 못한다는 드립까지 쳤다. 심지어 [[유희열]]은 성시경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을 때 성시경을 보고 스태프인 줄 알았다고 한다. [[음악도시]] 시절에 항상 [[이준오]]가 성시경의 패션 센스를 지적했던 건 일상이다. * [[푸른밤]] 진행 때까지는 완전 도도+[[시크]]한 상태로 진행해서 '''시크시경''' 등의 별명 등이 있었는데, [[2008년]] [[4월]] 바로 앞 방에 [[꿈꾸는 라디오]]를 [[타블로]]가 진행하게 되자 방문한 바 있다. 그 때 답변이 완전 단답형에 시크 그 자체였다. [[음악도시]] 진행 부터는 100% 시크한 면에서 어느 정도 능글맞은 총각 이미지도 생겼다. 이러하다 보니 지금도 싸가지 없는 성격으로 알려져 있는데 거기에 고학력이 겹쳐 '공부 잘하는 싸가지 없는 애'라는 이미지로 본인도 맘고생을 심하게 한 듯. 다만, 본인은 내성적이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며 초면에는 냉소적인 면이 있다고 한다. [[마녀사냥(JTBC)|마녀사냥]]에서 신인 시절 [[김종국]]한테 인사를 쭈뼛하게 했다 혼난 적이 있다고 농담 삼아 얘기하기도 했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841263|링크]] 나중에는 오히려 [[개그]] 소재로 써먹었는데 연인 관계에서 처음부터 무조건 잘해주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할 때 처음엔 활기차고 공손하게 인사하다가 나중에 좀 떴다 싶으면 데면데면하게 인사해서 실망감을 주는 몇몇 가수(특정인물을 지칭하진 않음)들과 달리 뜨든 말든 처음부터 신경끄고 대강대강 예예 안녕하십니까로 일관되게 나오면 '어휴 우리 시경이는 한결같아'면서 되려 좋아한다는 식이었다. * 오디션 프로그램의 중간 심사위원으로 많이 나와 특유의 까칠한 성격으로 직설적인 평을 내렸다. 이 때 '윤종신의 창법은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 하는 것이다'라는 의미로 해석되는 말을 [[위대한 탄생]]에 나와 이야기하였으나, 이는 윤종신보다 딱히 잘 불러서라기보다 워낙 친하니까 그런 것.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나와서 해명할 시간이 생겼는데 개그로 쓰여서 실컷 웃다가 편집되었다. * 농담스러운 일화로 이승환과 같이 술을 마셨는데 이승환이 취해서는 '''"시경아..!!! 너느! 너무 느끼해!! 알겠지? 너----무!!"'''라고 밤새도록 되풀이해서 주정을 하는 바람에 그 때부터 사이가 멀어졌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1집 녹음도 이승환의 드림팩토리에서 했었고 존경하는 가수도 이승환이라고 했었는데, 그 이후로는 존경하는 가수가 이승환에서 신승훈으로 바뀌고 신승훈이 성시경이 자신의 후계자라 하는 일이 벌어졌다. 물론 드립 친 거고, 이승환-신승훈-성시경 3인 모두 사이가 좋다.[* 특히 이승환과 신승훈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나이(이승환은 1965년생, 신승훈은 1966년생)에 데뷔한 편이라 1990년대부터 친목이 상당했다.] 다만 친목과는 별개로 이승환과 추구하는 음악 방향이 달라져서 근래 들어 3인의 커넥션이 줄어든 점이 없지 않다. 이승환은 2000년대부터 점차 [[록 음악]]을 추구했다면 [[신승훈]]과 성시경은 정통 발라드를 추구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유희열은 이승환 4, 5, 6집에 참여했었지만 이후 참여는 없다. 친분과는 별개로 음악의 방향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 언변이 꽤 좋은 편이고, 일반 대중의 생각과 거리가 있는 듯한 말을 자주 해서 개방적인 사람으로 오해할 수도 있으나 개인의 성향 자체는 어느 정도 닫혀있는 편이다. 하지만 100% 보수주의는 아닌 것이, 단순히 보수주의 치고는 의외로 개방적이고 자유주의 성향이 강한 편이라 베이스는 닫혀지만 열려있는 면도 많은 자유분방함에 가까운 편이다.[*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랐다고 한다. 어린 시절 TV에 나오는 남녀 간의 스킨십도 백안시하게 되는 그런 환경이었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오히려 반골 기질이 커졌다. 하지만 그를 자유분방하거나 개방적인 사람으로 봐야 할지는 의문이다. 위의 3수 경험도 결국 학력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고, 술자리에서도 중간에 일어나는 사람이 싫다는 에피소드나 [[비정상회담]]에서의 회사를 바라보는 시각 등을 보면 자유로운 사고방식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머릿속에서는 개방과 자유를 꿈꾸나, 살아온 환경이나 밟아온 과정 덕분에 가부장적인 사고 등에서 자유롭지 못한 사람이라고 보는 게 옳을 듯하다. 이는 본인도 어느 정도 자각하고 있는 듯한 것이 비정상회담에서 G12, 특히 유럽 쪽의 비정상들의 자유로운 사고나 자라온 환경 등에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특히 음악도시에서의 발언들을 보면 "군대 다녀와야 사람 된다는 말에는 결코 동의하지 않는다"며 군 문화 자체도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은 편이다. 특히 [[2013년]] [[5월 5일]] 음악도시에서 [[하림(가수)|하림]]과 함께 중,고등학교 두발규제에 대해 [[일본 제국|일제]] 시절의 잔재라며 대놓고 깠을 정도. "[[두발자유화|왜 머리를 굳이 규격화해서 억압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만일 "머리 짧게 하면 공부를 잘한다고 하더라도 공부 능률이 떨어지더라도 두발을 자유화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사회 고정관념 등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보는 편이다. * 예능 관련으로 윤종신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한마디로 '''자기가 평소 정말 진지하게 고민하는 부분만 아니면''' 그냥 막 던지는 스타일. 이건 평소 친하게 지내는 유희열, 윤종신도 마찬가지고 주변 친한 뮤지션들이 대부분 이런 스타일이기는 한데, 문제는 성시경의 경우 '까칠한 고학력자'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이게 재수 없는 걸로 다가오거나 '멀쩡한 사람이 왜 저렇게 집요한가' 싶은 경우가 더 많다는 점이다. 즉 이미지 때문에 피해를 보는 케이스이기도 한 셈.[* 만일 정치인이 이런다면 딱히 문제가 안 되는데, 연예인들의 경우 감정노동이라는 부분이 너무 강하다 보니 성시경 본인이 조심스러워하는 듯하다.] 단적인 예가 2004년 즈음 윤종신이 짱돌 던지던 무용담을 하자 "아 이 프로 격동 삼십년이야 뭐야"라고 한 적도 있었는데 이 때 진보 성향 네티즌들에겐 까였었다. 이 역시 [[라디오 스타(황금어장)|윤종신이 자주 하는 스타일의 개드립]]로 윤종신이 했었다면 넘어갈 수도 있었을 문제가 '사람 밥 먹고 멀쩡해보이는' 성시경이 했기 때문에 문제가 된 케이스. 실제로 이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꽤 받았던지 2000년대 중후반 들어서는 예능 출연을 상당히 자제했던 편이다. 단적으로 2012년만 하더라도 성시경의 고정 방송 출연은 1박 2일과 음악도시가 끝이었다. 사실 다른 뮤지션들이 그랬으면 이 정도까지는 안 그랬을 공산이 큰데, 똑같이 고학력에 눈이 쳐진 [[이적(가수)|이적]]이라면 그러려니하고 넘어갈법한 [[개드립]]인데[* 다만 이건 이적이 초창기 데뷔 시절부터 [[패닉(가수)|패닉]]에서 보여준 실험적+사회비판적 음악 성향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성시경이 하면 이상하게 더 거북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승환|귀공자풍의 이미지가 안 좋은 경우다.]] 아예 성시경이 사회비판적인 곡을 낸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나, 그 이미지가 너무 고착화된 것이 문제. 이런 문제 때문에 근래에 이미지 변신을 위해서인지 예능을 많이 출연하는 듯한데, 막상 그렇게 해서 이미지 변화를 하는 게 쉽지 않아서 문제다. * 전형적인 [[애주가]]로, [[강호동]]이나 신동엽보다도 주량이 많다는 소문이 있으며 본인이 직접 [[이선균]], [[장기하]]와 겨뤄보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 [[싸이]]랑 둘이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소주 11병을 마시길래 먼저 [[GG]]쳤더니 "정말 진 거죠?" 하면서 확인사살을 위해 한 병 더 시켜 마셨다고 카더라. 나중에 컬투쇼에 나왔을 때 성시경은 싸이가 과장했던 것이라고 했지만 [[캐스커(밴드)|캐스커]]의 [[이준오]]는 꽤 유명한 주당임에도, 음도에서 "자신도 동네에서는 잘 먹어주는 편인데 성시경은 전국구로 가니 이길 수가 없다" 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샘 해밍턴]]은 "성시경이 소주를 글라스에 따라 마시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술 마시는 걸로 치면 성시경은 국가대표다."라고 언급하기도. 이렇게 술을 좋아하는 덕분에 그의 집 근처 포장마차[* [[심현보]], 이준오, 신동엽 등과 자주 간다고 한다. 특히 심현보와는 자주 마신 편이다. 여담이지만 [[이효리]]의 단골집이기도 하다.]에서 자주 발견된다. [[NELL]]의 [[김종완]]과도 술을 자주 마신다고. 누군가의 말로는 주량을 기본 박스 단위로 잰다나... 근데 이런 성시경을 녹다운 시킨 사람이 있으니 바로 [[신화(아이돌)|신화]]의 [[전진(신화)|전진]].[* 도저히 못 마시겠는데 전진이 앞에서 형 진짜 안 마셔요? 하고 깐죽거려서 죽이고 싶었다고 한다.] [[오늘 뭐 먹지]]에서 밝힌 바로는 아버지가 지구에서 술을 가장 잘 드신다고 한다. 어머니는 와인 한 잔 마시고 취하는데 자기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딱 반이라고 한다. '''아버지의 반이 저 정도'''다![* 독일 사위와 아버지와 성시경이 마셨는데 사위가 취해서는 GG를 쳤고 아버지는 성시경에게 우리끼리 제대로 마시자며 다시 시작했다고 한다.] [[고독한 미식가]]에 특별출연 했을 때도 설정상 술을 안 마시는 [[이노가시라 고로]]에게 술을 제안했다.[* 배우인 [[마츠시게 유타카]]는 애주가였지만, 건강을 위해 최근 술을 끊었다고 한다.] * 상당히 골초이며, 폭음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데뷔한 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그 꾸준한 흡연과 음주의 효과가 적어도 노래할 때만큼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비슷한 [[애연가]]와 [[애주가]]인 [[윤종신]]이 그야말로 격동하는 목소리를 보여준 것과, 비슷하게 주당이자 골초이면서도 목 관리가 잘 된 편인 신승훈조차도 데뷔 10년차 즈음부터는 목소리가 상당히 변한 것을 생각해보면 놀라울 정도의 성대를 타고 난 듯. 그러나 방송 진행을 할 때만큼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어서 [[비정상회담]] 첫 회부터 종영할 때까지 매회 거의 3~4분마다 가래 끓는 헛기침을 해서 시청자들의 원성을 단단히 샀다. 하지만 30이 넘어가면서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2013년 12월에는 연말 공연에 매진하기 위해 금연을 한다고 라디오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간의 금연은 모두 간헐적으로 했던 터라 2022년 현재도 여전히 골초다. * 이게 끝이 아니라 먹는 것도 엄청 먹는다. 그냥 일반인에 비해 많이 먹는구나 수준이 아니라 '''[[정형돈]]이 말하길 자기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많이 먹는다고.''' 정형돈의 인맥이 좁은 것도 아니고 그 많이 먹는다는 [[강호동]]도 있고 식신 [[정준하]]도 있는데 성시경을 꼽은 걸 보면 말 다했다. 문제는 성시경의 체질인데, 먹으면 먹는 대로 다 찌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먹어도 먹어도 안 찐다며 [[신동엽]]을 부러워한다.] 거기다 술도 거의 매일 마시니 콘서트 기간이나 앨범 작업 기간 외엔 엄청 살도 찌고 술 때문에 부어서 퉁퉁한 얼굴과 몸매를 자랑한다. 실제로 [[1박 2일]] 시즌 2 고정 출연 당시에도 먹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자주 보여서 별명이 '''성충이'''였으며, 급기야는 위로 거론되었듯이 일본의 먹방 드라마인 [[고독한 미식가]]의 게스트 출연까지 하게 되었다. 다만 나이가 40대에 들고나서는 먹는 양이 예전같지 않다고 한다.[* 이렇게 먹는 걸 좋아한 덕분에 음식 및 맛집에 대한 지식 또한 자연스럽게 쌓여갔으며, 본인의 유튜브에 "먹을텐데"라는 이름으로 맛집 소개를 하거나 "성시경 레시피"라는 이름으로 본인만의 레시피를 소개하기도 한다. '''그''' [[백종원]]이 인정할 만큼 음식과 음식점에 대한 지식은 수준급으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며, 성시경이 극찬한 여수의 한 식당은 아예 "성시경 국밥"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지기도 할 정도이다.] * [[운동]]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라 조깅이나 [[테니스]] 같은 걸 특히 좋아한다고. 특히 유희열이나 윤상에게 운동을 제발 하라고 권유하는 편이다. 운동과 담을 쌓고선 가끔 [[사우나]]로 땀 흘리는 게 전부인 사람들에게 주로 운동하라고 한다고. 재밌는 건 매일 엄청나게 많이 운동하는 사람 치고 살이 빠지질 않는데, 위에 말했듯 엄청난 초 대식가에 술도 엄청 마시니 안 빠지는 게 당연하다. 더구나 먹으면 다 살로 가는 스타일이니 [[마녀사냥(JTBC)|마녀사냥]]에서 밝히기론 운동량은 [[김종국|종국이]]형이랑 비슷한데 식단 조절을 안 하고 튀김을 먹어서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 [[농구]]도 상당히 좋아하는 모양인데, 집 앞 농구 골대에서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농구를 하는 학생들한테 "야, 같이 하자"라고 하며 같이 농구했다고 한다. * 2021년 9월 28일 [[https://www.instagram.com/p/CUXYMZllhpo/|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에 [[무릎]]에 무리가 와서 테니스를 좀 줄이고 [[자전거]]에 재미들었으나 자전거를 타다 자빠져 오른쪽 [[팔]] [[찰과상]] 및 [[골절]]을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그래도 얼굴과 인대를 다치지 않아 재정비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고 한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928220940891|기사]] * 2008년 7월 1일 102보충대에 입소하여 현역 군악대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해 2010년 5월 17일에 제대했다. * 듀엣을 통해 [[아이유]]와 친분을 쌓아서 뭇 삼촌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라디오나 방송에서 가끔 아이유 얘기를 한다. 주로 기특하다든가 요즘 근황이라든가. 근데 툭하면 아이유 언급을 해서 이미 [[아이유 갤러리|봉갤]]에서는 '''적'''으로 꼽히고 있다. 윤상과 더불어 보호자 관계에 가깝다고 하며 본인은 후배들에게 친한 형으로 어필하고 싶어하는데 정작 후배들은 대선배로 대해서 씁쓸하다고 한다. * 한 때 [[김조한]] 놀려먹기에 꽂혔던 적이 있었다. 발음 흉내라든가 김조한이 그것 땜에 열 받아서 한 이야기 관련 에피소드를 얘기한다든가. 하지만 김조한의 인지도도 [[솔리드]] 시절보다 낮아졌고 막상 새로운 에피소드도 없다 보니 언젠가부턴 잘하지 않게 되었다. 실제 2008년에는 성시경 콘서트에 유희열, 김조한과 같이 출연하기도 했고, 제대 후에도 음악도시에서 자주 초청되기도 하는데 2013년 12월 음악도시의 "음도민정시찰 시장이간다" 프로젝트에서 [[캐스커(밴드)|캐스커]], [[조태준]]과 같이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 [[2005년]]부터 [[2007년]]까지 MBC TV에서 [[김동률]]이 진행했던 '김동률의 포유(For You)'[*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밤에 방송하던 음악 토크쇼 프로그램이었다. 김동률이 진행했으며, 지금으로 치면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매우 흡사한 것이 특징.]의 최다 출연자(5회)였다고 한다. 성시경 자신이 고등학생 때 매우 김동률을 존경해 왔다고 한다.[* 성시경이 고등학생 때 (1995~1997) 김동률은 한참 전람회로 활동하고 있었을 때다.]. 첫 방송에서 김동률은 '목소리가 어쩜 그래요?'라면서 은근히 질투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시경은 '만만치 않은 걸요?'로 맞받아쳤고 [[https://youtu.be/msq92Dt_lTA?t=7|#]] 이후 성시경과 김동률 역시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대신 [[2011년]] [[11월 5일]] 영빈관에 김동률이 자신의 5.5집 발매 관련으로 출연한 바 있다. 김동률 최근의 라디오 출연인 셈. 그리고 [[2014년]] [[11월 18일]] 토이 7집 에는 둘 다 객원보컬로 참여했다. * [[박효신]], 신승훈, 윤상, 유희열 등과 더불어 SNS를 전혀 안 하는 가수 중 하나였다. [[페이스북]]도, [[트위터]]도 별도로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 이에 따라 그의 인터넷을 통한 의견 표현은 거의 대부분 소속사를 통해서 알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녀사냥>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자신은 딱히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음악도시에서 [[심현보]]가 했던 말의 뉘앙스를 본다면 비공개 계정은 있는 듯하다. 그러다 2019년 말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처음엔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올리다가, 2020년 들어서는 코로나19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평소 관심 있던 요리에 몰두해 거의 하루에 한번 꼴로 요리 사진 1개를 올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일반적인 요리에 더해 제과, 제빵까지 도전해서 [[제과기능사]] 자격증을 따는 등 성시경 인스타인지 요리 인스타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성시경의 인스타에는 요리 사진만 올라와있다.[* 인스타그램은 아이디 옆에 유명인임을 표시하는 체크가 있는데 그게 하도 안 돼서 직접 문의해봤더니 계정도 성시경이 아니거니와 요리 사진만 있어서 성시경이 아닌 줄 알았다고 한다.] * 2021년 4월 부로 유튜브도 새로 시작했는데 노래 영상보다 요리 영상이 더 많을 정도로 요리에 진심을 보이고 있다. * [[OST]]를 제외하면 디지털 싱글, 혹은 미니앨범 식으로 발매한 음반 자체가 드문 가수이다. 굳이 따지면 [[2007년]] 발매한 5.5집 '한번 더 이별'이 있긴 하나 이는 CD로도 발매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순수한 '디지털 싱글'은 [[2010년]]의 '그대네요'가 처음이었던 셈이었다. 미니앨범([[EP]])은 아예 발급된 바가 없다. * [[2010년]] 무렵부터 발표된 성시경의 OST 곡들 중 상당수는 성시경 작곡인 경우가 많다. [[시크릿 가든(드라마)|시크릿 가든]]의 OST였던 "너는 나의 봄이다"는 이미나 작사, 성시경 작곡이며, [[천일의 약속]]의 OST인 "한번의 사랑", "내가 살아갈 곳"([[울랄라 부부]]), "[[너의 모든 순간]]([[별에서 온 그대]])", "다정하게 안녕히([[구르미 그린 달빛]])", "어디선가 언젠가([[푸른 바다의 전설]])"를 비롯해서 가장 최근에 낸 [[왕이 된 남자]] OST "니 곁이라면" 역시 성시경이 작곡을 맡았다. [[서태지]]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너에게(서태지와 아이들)|너에게]]([[응답하라 1994]] OST)를 제외하면 거의 성시경이 작곡을 맡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 [[2011년]] 발매된 김연우의 정규 4집 "Mr. Big"의 수록곡 중 "부스러기"는 [[심현보]] 작사, 성시경 작곡이다. 즉, 김연우에게 곡을 준 셈. 다만 2014년 발매된 김연우 미니앨범 "Move"에는 참여하진 않았다. * [[LG 트윈스]] 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적이 있는데, 시구하러 왔을 때 LG 선수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공 잡는 법 알려달라니까 그냥 던지면 된다"고 했다고.[* [[두산 베어스]]는 [[주학년]] 시구 영상만 봐도 이런 분위기가 덜한 편이다.] [[2011년]] [[8월 19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The 만지다'에 나온 사연이다. 라디오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자기가 응원하는 팀은 '''[[삼성 라이온즈]]'''라고 한다. * [[개그콘서트|개콘]]을 자주 보는지 개콘 유행어를 자주 입에 올린다. * 은근 [[윤종신]] [[성대모사]]에 능하다. 물론 윤종신이 성대모사하기 쉬운 사람이긴 하다지만 성시경은 창법이나 분위기까지 똑같이 따라한다는 게 특징. 음악도시 영빈관에서 [[박지윤(가수)|박지윤]]이나 [[림킴|김예림]]이 출연했을 때 윤종신 성대모사를 아주 찰지게 했던 것도 덤. 물론 단순 성대모사나 코미디짙은 모창이 아닌 윤종신의 제대로된 모창은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한다. [[히든싱어]]에 윤종신이 출연했을 때에도 과거 목소리 모창은 어느 정도 했지만 2010년대 윤종신의 모창을 제대로 하는 모창자가 없어서 1,2,4라운드에서 압도적으로 윤종신이 모창자를 이겼고 본능적으로 단 한곡에서만 2등이었을 정도다. * 음악도시에서 특히 "재수 없는 아주머니나 아저씨", "잘난 척 하는 남자" 연기를 특히 잘했다. 본인에 따르면 [[문천식]]이나 신동엽에서 전수받았다고 한다. 이걸 마녀사냥에서 다시 시전하면서 연기력으로 다시 크게 주목받았다. * 성시경 닮았다는 사람들 이야기 들을 때마다 "안경 끼고 눈 처지면 다 닮았어요"라고 대꾸한다. * 만화가 [[조석(만화가)|조석]]이 그의 만화 [[마음의 소리]]에 깨알같이 출연시키는 인물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0853&no=616&weekday=tue|612화 "FM라디오 날 들어요 엉엉" 편]]에서는 [[FM 음악도시|음도]]를 패러디했는지 끝이 '''잘 자요'''였다. 나중에는 [[마녀사냥(JTBC)|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의 어깨만 유달리 넓게 만들어 놓는다든가... * 한때 유희열이 농담 삼아 자신의 프로그램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성시경에게 넘기려고 했다 한다. [[2012년]] 당시 음도에서 성시경의 폭로였는데, 당시 유희열은 "너는 이제 제대도 했으니 라디오 한 개, 음악프로 한 개 맡아야 한다."라면서 넘기려 했다고. * 주변 뮤지션들의 영향 때문인지 의외로 많은 연예인들이 믿는다는 [[혈액형 성격설]]에 완전 꽂혀있다. 음악도시에서 보여준 면을 본다면 개드립을 치는 일환일 수도 있긴 한데, 정말로 믿는 건지 분위기 전환용인지 알 수가 없어서 문제다.[* 과거 [[2005년]] 김동률의 포유 출연 당시 김동률이 성시경의 언변을 보고 "혹시 A형이세요?"라고 묻자 "완전 A형이에요"라 답한 바 있다.] * 베스트 앨범 중 일부는 [[일본어]]로 된 곡이 있다. 이로 한때 일본에 [[2006년]] 무렵 진출한 바 있어서 일본인 고정 팬들도 꽤 있다. 이러한 관계로 일본의 [[싸이월드]] 같은 사이트인 [[아메바#s-4|Ameba]]에도 공식 블로그가 있다. [[http://ameblo.jp/sung-sikyung/|링크]] * 2003년 [[브리트니 스피어스]] 내한 당시 [[보아]]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함께 한 특집 프로그램 MC를 봤는데 본인이 밝힌 바로는 보아보다 데뷔 후배라고 한다. 둘 다 데뷔년도는 2000년으로 같은데, 보아는 8월에 데뷔했고 성시경은 몇 달 더 늦게 데뷔했다. * 2011년 12월 [[정엽]]과 함께 [[MBC]] 로고송을 부르게 되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tTg2cFryk0E&feature=related|MBC50주년로고송 정엽&시경]] [[http://www.youtube.com/watch?v=ZOzJ4ShySPk&feature=related|정엽&시경2]][* 1과 2는 곡 자체에는 차이가 없지만 차이는 끝부분에서 성시경의 '잘 자요' 멘트의 유무다.] * [[CJ그룹]] 로고송도 불렀는데, 서울 중심지역 올리브영 알바(특히 매출 상위권 점포)들은 성시경의 노래가 나오면 마감 칠 시간(10시 30분)이 가까워졌다며 기뻐하곤 한다. "하늘 같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곳 함께 즐겨요 CJ~♪"[* 확인 결과 [[CGV]]에선 안 나온다.] * 2011년 12월 23일 방영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아바타(영화)|아바타]] 분장을 했는데 싱크로율이 좋은 편. 이 때의 분장이 너무 강렬해서, 다른 출연진들이 분장한 게 거의 다 묻힐 정도였다. 가장 큰 피해자는 슈렉 분장했던 [[김조한]].[* 스위스 개그의 [[루시드폴]]도 있었긴 했다.] 당시 특집한다고 유희열이 성시경을 술자리로 불러서 '팬티만 입고 기타 치는 거랑 아바타 분장하는 게 남았다'고 했다고 한다. 성시경은 그 때 왜 안 하겠다는 선택지는 생각하지 못했는지 모르겠다고. 이후 2013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고질라 분장이 준비되었다고 유희열이 밝히자 성시경이 유희열에게 "형도 하나 하자."면서, 코피 같은 가벼운 거 말고 인어공주나 뭐 상의탈의를 하자고 응수하기도. 어쨌든 이를 계기로 "성바타"라는 또 하나의 별칭이 생겼다. * 2013년 [[유희열의 스케치북]] 연말 특집에 출연. 참고로 이 특집 방송의 녹화일은 '''[[크리스마스]] 이브''', 방청객들은 전원 '''솔로 남성'''이었고 성시경 이전의 파트는 [[miss A|미쓰에이]]였다. 처음 등장해서 '두 사람'을 부를 때는 본인도 어처구니 없었는지 첫 소절부터 웃음이 터져나오려는 걸 참는게 역력하였다. 성시경 본인의 소감은 '''"비참합니다."''' 이에 방청객들은 '''"잘 가요"'''라고 화답했고, 성시경은 "오늘 10곡 불러주겠다."라고 받아쳤다. * 신동엽에 의하면 '''다''' 크다고 한다. 본인도 [[마녀사냥(JTBC)|마녀사냥]] 제주도 특집에서 키 얘기가 나오자 '전 다 커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 [[조태준]]이 성시경, [[심현보]]와 함께 50살 되는 때에 [[밴드]] 한 번 만들어 보자는 드립을 친 바 있다. * 키도 크고, 힘도 센 만큼 예능에서 나오는 팔씨름 대회나, 신체를 이용한 대결에서 항상 우위를 차지한다. MBC 버라이어티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비(연예인)|비]]와 함께 여성 출연자 안고 앉았다 일어나기를 한 시간 넘게 한 건 유명한 일화. [[비정상회담]]에서도 [[샘 오취리]]와 [[기욤 패트리]]를 팔씨름 대회에서 가볍게 제쳤다. * 한때는 모바일게임 [[타이니팜]]과, [[아이러브커피]]를 했었다. 과거에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인 [[FM 음악도시]]에서 커피 게임을 한다고 종종 말했고, 심지어 2013년 9월 27일자 [[마녀사냥(JTBC)|마녀사냥]]에서 "게임을 하다가 하트 같은 것을 보내는 사람 이해한다"면서 "내가 한참 아이러브커피(게임명) 할 때, 하트가 가면 상대방이 기분이 나쁠 걸 알지만 지금 이 순간 그게 너무 필요해서 보내곤 했다"고 대놓고 게임명을 말했다. 이 때 모델 [[한혜진(모델)|한혜진]]은 "어떡해, 너무 찌질해"라면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고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796593|한다]]. 그리고 2014년 9월 22일자 [[비정상회담]]에서 커피 끓이는 게임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런지 2015년 1월 29일에 아이러브커피에서 이벤트로 추가된 손님들 중 버터 귀족 캐릭터는 의자에 앉았을 때 누르면 말을 하는데, 랜덤 대사 중 '거리에서~',[* 노래 제목 '[[거리에서]]'.] '너에게도 나는 따뜻한 기억일까..',[* 노래 '[[처음(성시경 음반)|난 좋아]]'의 가사.] '넌 감~동~ 이었어~',[* 노래 제목 '[[Melodie D Amour|넌 감동이었어]]'.] '댄스 가수라뇨?!', '왜 날 보고 다들 버터라고들...',[* 초반 별명 중 버터왕자가 있다.] '잘자요~',[* 성시경이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푸른밤]]의 멘트.] 'You really break my heart'[* 노래 '[[처음처럼(음반)|미소천사]]'의 가사.]를 보면 성시경에서 따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과거 100kg이 넘었다는 [[흑역사]]가 있다. 정확히 말한다면 [[삼수]]를 하면서 몸무게가 급격히 불어났었다고. 하지만 이후 살이 좀 빠지면서 듬직한 대학 [[선배]] 같은 느낌으로 복귀. || [[파일:KmatrOn.gif]]||[[파일:n2NA99D.gif]] || * 예전보다 댄스 실력이 많이 늘었다! * 2015년 5월, 본인 콘서트에 [[신동엽]]이 서프라이즈를 해주려고 통로 중간에 숨었다 난입하자, 경호원이 취객으로 착각하고 끌려나간 사건이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cBUCsFv-ts|콘서트장의 흔한 취객 아저씨]] * [[장미란]]의 광팬이다. 베이징 올림픽이 열렸을때 군입대하고 있었는데, 장미란 선수의 출전 경기를 모두 군대에서 생방사수하고, 또 다시 돌려봤다고 했었으며 나중에 실제로 장미란을 만나기도 했다고 한다. 1박 2일 제주 돌고래 114편에서는 파업 직후 단합을 목표로 장미란 선수가 실제로 착용했던 베이징 올림픽 당시 선수복을 외투로 입고 나왔는데, 성시경의 키와 덩치가 워낙 커서 이게 장미란의 유니폼인지 성시경의 유니폼인지 분간이 되지 않는 그림이 나왔다. 1박 2일 삼척 산골 두레 운동회 편에서 장미란이 게스트 출연하자 부끄러워하면서도 매우 기뻐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 사생팬을 향해 속 시원한 독설을 날린 일화가 있다. 정확히는 자신을 찾아온 사생팬으로 인해 어머니가 넘어져서 크게 다치자 이에 분노해서 '''꺼지라고. [[사생팬|너]]는 팬도 아니고 정신병자라고. 이게 무슨 팬이야?'''라고 일갈을 날렸다고 한다. 보통 연예인이 과격한 말을 하면 이미지에 손상이 가는 편이지만, 성시경의 경우에는 사생팬이 먼저 문제를 일으킨 점이 크고, 거기다 사생팬이란 존재가 사회적으로도 팬 문화적으로도 민폐란 점을 고려하면 속 시원한 사이다적인 발언이다 보니 위 발언은 명대사로 취급되고 있다. 게다가 충분히 이해가 된다. 사생팬에 의해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의 어머니가 그렇게 됐으니 분노하는 게 당연하다. * 2000년 초반, 본인 콘서트장 맨 앞줄에서 이성을 잃을 만큼 소리를 지른 극성 팬이 있었는데, 공연을 중단하고 그 팬을 욕한 적도 있다. * 요리를 꽤 한다. [[Olive|Olive tv]] [[오늘 뭐 먹지?]]에서 진가가 드러나는 중. 같이 요리하는 신동엽은 허둥지둥하고 실수가 잦지만 성시경은 차분하고 실수도 적다. 전문가는 아닌지라 야매의 향기..가 나기도 하지만 일반인 치곤 상당한 실력자다. 더불어 요리 상식도 풍부하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인상을 쓴다. * 데뷔 초기 고대 재학 시절 고대생들 수백 명이 이화여대 축제에 난입하여 난동을 부린 적이 있었다. 이 때 마침 이대 축제에 초대 받은 성시경이 고대생들을 대표하여 공개 사과를 하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 [[오빠]] 소리를 듣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듯하다. [[비정상회담]]에서도 심심찮게 ''오빠 소리 들으면 기분 좋지 않아요?''라고 말하며 배시시하는 행동을 볼 수 있다. * "이적 씨"라는 호칭에 오래된 트라우마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vahWaI6owo|이적 씨 만행사건feat.이적]] * 단독 콘서트 때마다 [[걸그룹]] 댄스를 커버하는데, 2017년부터는 1절만 커버하고 2절은 원곡가수가 게스트로 나온다! 옛날에는 [[소녀시대]]의 [[Gee]]를 고음역대를 뿜어내며 커버하기도 했고, 2014년에는 [[Apink|에이핑크]]의 [[Secret Garden(음반)#s-2.2|No No No]], 2017년에는 [[Red Velvet]]의 [[Dumb Dumb]], [[TWICE|트와이스]]의 [[TT(노래)|TT]], 2018년에는 [[EXID]]의 [[덜덜덜]], [[모모랜드]]의 [[뿜뿜]]을 커버했다. * [[계란말이]]를 상당히 좋아한다. 단골집이 계란말이로 유명하고, [[배틀 트립]]에서 [[츠키지시장]] 계란말이 먹방을 하기도 했으며 [[윤상(가수)|윤상]]의 계란말이 실력을 디스하기도 했다. * 먹방 유튜브 채널인 산적tv 밥굽남에 2번이나 출연했다. * 친척 중 유명인사로는 숙부인 [[성신제]], 육촌인 성치경[* [[MBC]] PD 출신으로 현재는 [[JTBC]]로 이적하여 CP로 활동하고 있다.] 등이 있다. * 고1때 중학교 친구를 학교 폭력으로 잃었다. 중학교 절친은 고 김대현(1979~1995) 군으로, 고등학교 상급생들의 지속된 괴롭힘 끝에 투신했으나 실패하자 다시 몸을 이끌고 투신한 충격적인 사건의 희생자이다. 이후 친구 아버지[* 푸른나무재단 [[김종기(사회 운동가)|김종기]] 이사장]를 아직까지 찾아뵙기도 하고 학교 폭력 예방 홍보대사 활동을 하기도 했다. 해당 이야기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48화' 참고. 같은 반포에 살아서 서로의 집에 놀러갈만큼 친했다고 한다. *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요리, 먹방 등 다양한 모습을 공개 중인데 유독 먹방인 '먹을텐데[* 노래 좋을텐데를 살짝 바꾼 것]'가 반응이 좋다. 특히 국밥+소주 조합의 도장깨기로 조회수 백만뷰를 넘기고 있는중이며 성시경 혼자서도 나오지만 게스트들도 가끔 나오는데 [[백종원]], [[신동엽]], [[양희은]], [[오사카에사는사람들TV]]의 [[마츠다 아키히로|마츠다부장]] 등과 콜라보로 함께 출연한 영상들이 있다. *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신동엽]] 왈, 그도 고등학생 때 일탈이라면 일탈을 해 본적이 있었다고 한다. 바로 부모님 몰래 오토바이를 산 것. 고등학생 때 다른 애들(폭주족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게 멋있어 보여서 사고 싶었다고 한다. 그 후 그 오토바이를 사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서 오토바이를 샀는데! '''그 오토바이를 독서실 갈 때 타고 다녔다'''고 한다. * 성시경은 매니저와 함께 자신의 연말 콘서트 티켓 가격을 3배나 부풀려 50만원에 팔려고 한 암표상을 찾아 적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50892?sid=10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