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조기 (문단 편집) === 이후 === [[파일:external/2.bp.blogspot.com/usflaghistory.jpg]] [[파일:flag-day-secondary600x540.jpg]] 1959년 8월 21일, 현재의 성조기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 이 때 처음 공개된 성조기는 이듬해 7월 4일부터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참고로 현재 쓰이는 성조기의 도안은 오하이오 주의 한 초등학생이 고안한 것이다. 로버트 G. 헤프트라는 학생인데 과제평가에서 B마이너스를 받았다고 한다.... 현재의 성조기는 무려 27번째 개정을 거친 형태이다. 주가 늘어날 때마다 별의 개수를 늘렸다. 원래는 줄도 함께 늘리기로 하였고 실제로 15개 주로 늘어났을 때 줄도 15개로 늘렸다. 하지만 20개 주로 늘어나게 되자 줄 긋기가 힘들어지고 보기도 안 좋아져서 줄을 최초의 13개로 되돌렸다. 이에 따라 줄은 최초의 13개 주와 미국의 탄생을 기념하는 것으로 정착되었다. 상세한 내용은 [[http://info.stylee32.net/Countries/USA/US%20Flag%20History.jpg|여기]](고화질) 참조. [[https://en.wikipedia.org/wiki/Flag_of_the_United_States#Historical_progression_of_designs|여기]]에도 역대 성조기들이 정리되어 있다. 참고로 초창기에는 표준 규격이 없어서 별 개수와 줄 개수는 같아도 별의 배치 모양은 다양했기 때문에 한 시기에 여러 종류의 성조기가 쓰인 적도 있음에 유의할 것. 이것은 [[태극기]]도 마찬가지였다. 현재와 같은 태극기 규격이 확정된 때는 1949년 10월 15일이었는데, 그 전에는 다양한 형태의 태극기가 사용되었다. 주가 추가되더라도 추가된 그 날 바로 바꾸는게 아니라 일단 기다렸다가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에 바뀐 성조기를 적용한다고 한다. 이 관행은 1818년에 시작됐다. [[남북전쟁]] 당시 미국에서의 탈퇴를 선언한 남부의 주들의 경우, 미국 정부가 탈퇴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이 제외된 성조기가 제정된 적은 없다. 오히려 이 시기에는 전쟁 때문에 [[웨스트버지니아]] 주가 [[버지니아 주]]에서 분리되고 연방 내에 있던 [[네바다]] 준주의 주 승격 등으로 인해 성조기의 별 개수가 늘었다. 여태까지 있었던 성조기들 중에 가장 오래 쓴 것은 '''별 50개가 그려진 현재의 성조기'''이다.[* 2023년 기준 [age(1960-01-01)]년 동안 사용 중.] 하와이 준주가 50번째 주(1959년 8월 21일)로 승격된 뒤인 1960년 7월 4일부터 사용되고 있다. [[냉전]] 시기를 겪은 깃발이며 동시에 [[달]]에 꽂힌 깃발이기도 하다. 두 번째로 오래 쓴 성조기는 알래스카와 하와이 준주가 주로 승격되기 전에 사용한 별 48개짜리 성조기.[* 1912년 7월 4일~1959년 7월 3일, 47년 동안 사용] 이 48개짜리 성조기는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 [[6.25 전쟁]] 같은 굵직한 사건들과 함께 했다. 반면에, 고작 1년밖에 쓰이지 않은 성조기들도 있다. 가장 오래 쓴 두 성조기(현재의 50개짜리, 48개짜리) 사이에 썼던 49개짜리 성조기(1959년 7월 4일~1960년 7월 3일)가 그 중 하나이다. 이 49개짜리 성조기는 알래스카 준주가 주로 승격(1959년 1월 3일)된 것을 반영한 깃발이었는데, 그 해 8월에 하와이도 주로 승격되면서 이듬해 7월 4일 현재의 50개짜리 성조기로 대체되었다. 향후 미국의 주가 또 늘어나면 성조기를 수정해야 한다. [[푸에르토 리코]]가 2012년 11월 5일 시행된 주민투표에서 미국의 정식 주로 편입하는 안이 통과되었는데, 미국 내에서 반대 의견이 많아 일단 성사되지 못했다. 푸에르토 리코가 요청한다고 바로 승격되는 것은 아니다. 일단 주민투표에서 독립이나 자유연합[* 사실상 독립하되 국방 등 일부 분야만 미국에 계속 맡겨놓는 것]을 지지한 사람도 많았기 때문에, 미국 내에서 푸에르토 리코의 주 승격에 반대하거나 유보하자는 입장을 가진 사람들은 "일단 주로 승격시킨 뒤에 혹시라도 주민들의 다수 여론이 독립 지지로 바뀌면 어쩔건데?" 이런 반론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리고 여태까지 주 승격은 전부 해당 지역에서 영어가 다수 언어인 상태에서 이뤄졌다. 하지만 푸에르토 리코는 [[스페인어]]가 다수 언어이기 때문에 이 지역을 미국의 온전한 일부로 흡수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내비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본토에서는 [[워싱턴 D.C.]]에서도 주 승격 운동이 있다. 워싱턴 D.C.가 연방 직속이라 이래저래 손해를 많이 보기 때문에 주로 만들어서 손해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미국 본토에서도 기존 주를 쪼개 새로운 주를 만들자는 제안도 있다. 과거에도 기존 주를 분할해 새로운 주를 만든 예가 있다. [[버지니아 주]]에서 분리된 [[웨스트버지니아]] 주가 그 예이다. 단 이 경우는 남북 전쟁과 관련이 있는 것이므로 현재의 분리론은 사정이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51번째 주]] 문서 참고. 주의 개수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서 51개짜리나 52개짜리 성조기 도안들은 몇 가지가 미리 만들어져 있다([[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US_flag_51_stars.svg|51개 짜리 1]],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US_51-star_alternate_flag.svg|51개 짜리 2]],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Possible_52-star_U.S._flag.svg|52개 짜리]] 등). 물론 이것들은 주가 51개나 52개가 되면 자동으로 공식 국기로 지정되는 게 아니라, 주 승격 이후에 따로 새로운 국기의 공식 규격을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전 세계에 있는 수많은 성조기를 다 바꾸어야 하니 그 비용도 만만찮을 듯하다. 당장 미 육군의 모든 군인들이 어깨에 성조기 패치를 달고 있으니. 50여년의 긴 세월동안 "[[51번째 주]]"([[캐나다]] 라든가..)니 "50개 주(fifty states)" 등 관용어들이 많았는데 이게 죄다 바뀌게 될 것이다. 게다가 [[아폴로 계획|별 50개 짜리 성조기 중 6개는 달에 있는데]] 성조기가 개정되면 월면의 성조기는 문자 그대로 완벽한 유물이 될 것이다. 별 개수가 안 바뀌어도 이미 유물의 자격은 충분한데 별 개수까지 개정되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런데 사실, 이 성조기들은 현재는 탈색되어 [[백기]]나 그에 준하는 거의 원래 모습을 알아보기 어려운 몰골이 되어버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구와 달리 대기가 없는 달에서 수십년간 자비 없는 [[자외선]]에 시달렸을 테니... 다만, 가장 중요한 아폴로 11호의 깃발은 팀이 달에서 떠나는 과정에서 넘어져 흙먼지에 덮였기 때문에 멀쩡한 상태일 것으로 추정된다.] 성조기와 관련해서 'Old Glory'란 애칭도 유명한데, 처음에는 1820년대 윌리엄 드라이버라는 [[포경선]] 선장이 자기 배에 매달고 수십 년을 돌아다녀 소금기에 절고 헤진 성조기를 가리키던 이름이었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7/76/Williamdriverflag.png|당시의 성조기]]. 이후 [[아메리카 연합국|남부연합]] 내슈빌에 정착한 그 가족들이 [[남북전쟁]] 기간 동안 무사히 보존했다는 이야기에서 전국적인 애칭으로 발전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