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진국 (문단 편집) === [[유럽]] === 미국을 비롯한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들보다도 [[유럽]] 본토 국가들이 성에 대해서 훨씬 개방적인 편이며, 특히 [[북유럽]] 국가들은 세계에서 가장 성에 대해 개방적인 나라들이다. 그중에서도 [[덴마크]]가 성진국 중에 성진국으로 꼽히며, 그 다음으론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정도가 대표적인 원조 성진국으로 꼽힌다. 그외 [[네덜란드]], [[벨기에]], [[스위스]], [[오스트리아]]도 자타공인 성진국이며, [[동유럽]] 국가 중에선 [[헝가리]]와 [[체코]]가 성진국으로 꼽힌다. [[BDSM]] 포르노로 유명한 [[독일]]도 대외적으론 성진국적인 이미지가 있으며, 의외로 '''사회주의국가인 [[동독]]이 끝판왕이었다!!'''[* 이 나라는 '''3명의 파트너를 갖는게 가능했고, [[누드비치]]도 국가에서 관리하고 있었으며, 공공장소에서 [[노출(신체)|노출]]을 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물론 포르노는 불법이었으나, 아예 '''정보기관인 [[슈타지]]가 포르노를 만들어서 돌리기도''' 했다.] 이런 유럽 국가들은 [[남미]]의 [[브라질]]과 [[칠레]]와 함께 성에 대해 가장 개방적이고 진보적인 진짜 성진국들이다. 이런 나라들에선 이미 1970년대부터 15살 정도만 되면 포르노를 보거나 구매하는 게 자유로울 정도이다. [[성교육]]이나 성을 주제로 진지하고 자유롭게 [[토론]]을 할 수 있는 등 정말로 '성진국'이라고 부를 수 있는 면이 있다. 청소년의 임신과 출산도 사회문제로 다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스페인의 FICEB, 독일의 VENUS FAIR 등 포르노 축제도 유럽 각지에서 열리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다만 역사적으로 볼 때 유럽권의 성 개방적 풍조는 그들 기준으로도 '성혁명'(sexual revolution)이라 할 만큼 유례가 없던 것이며, 1960년대~1970년대에 [[68운동]]이나 [[히피]] 무브먼트로 대표되는 사회, 문화적 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이다. 실제로 유럽권도 1960년대 이전에는 다른 문화권과 다를 바 없이 보수적인 면이 많았다. 프랑스만 해도 이미지와 달리 과거에는 사회 분위기가 엄청나게 보수적인 축에 속했다. 지금은 한국의 미성년자들도 세계문학 필독서 중 하나라며 읽는 [[보바리 부인]]이 막상 처음 출판됐던 1850년대에는 외설 논란에 휩싸였고, 출판 금지 직전까지 가기도 했었다. 이런 풍조가 20세기 초까지도 계속되었고, 심지어 68운동이 일어나기 불과 2년 전인 1966년에는 [[세르주 갱스부르]]가 쓴 'Les Sucettes'라는 샹송의 가사가 지나치게 음란하다 하여 방송 금지를 먹었으며, 해당 샹송을 불렀던 프랑스 갈(France Gall)의 가수 커리어가 끝장날 뻔하기도 했다. 영국의 경우 1928년에 집필된 [[채털리 부인의 연인]]이 오랫동안 [[금서]]로 취급되었다가 1960년에야 해금되었다. 이탈리아 영화인 [[시네마 천국]]에서도 일부 장면들을 보면 1960년대 이전 유럽의 윤리관이 썩 개방적이지 않았다는 걸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또 포르노 배우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은 이쪽도 마찬가지다. 튀르키예계 독일인 여배우 지벨 케킬리가 영화 '미치고 싶을 때'로 유명세를 모을 때 독일 [[타블로이드]]지에서 케킬리가 배우 데뷔 전에 찍은 포르노를 폭로하는 바람에 구설수에 올랐고, 부모에게 절연 당한 사건이 있었었다.[* 다만 이 부분은 지벨 케킬리가 튀르키예계 집안 출신이라는 점도 한 몫했다. 특히 [[튀르키예계 독일인]]들은 본토의 튀르키예인들보다 종교적으로 보수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물론 그 이후에도 독일 영화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며 성공했으니 동아시아에 비하면 개방적인 것도 사실이지만 말이다. 또한 이런 국가들일수록 [[성범죄]]에 대해서는 민감하다. 유럽 국가들도 포르노를 만들거나 정말로 진지한 [[성교육]] 학습을 목적으로 창작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면 성적 요소를 배제하는 건 다른 나라들과 별 다를 것 없다. 제 아무리 서유럽, 북유럽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사는 동네인 건 어디 안 가는지라 한미일 세 나라보다는 많이 봐주겠지만 일정 선을 넘는다면 이 동네 사람들도 불쾌해하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게 애초에 성희롱의 정도를 넘어가면 그건 성문화가 아니라 그냥 [[범죄]]다. 특히 [[지미 새빌]]과 [[마르크 뒤트루]]에 대한 영국인과 벨기에인의 인식을 보면 알 수 있듯,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적 학대나 착취 문제에 대해서는 유럽인들도 사회적으로 매장당해 마땅한 중범죄로 인식한다. 그리고 SNS 사이트 등에서 선정적인 콘텐츠에 연령 제한을 거는 것은 [[dailymotion|데일리모션]] 같은 유럽 회사들도 마찬가지다. 원조 성진국 국가들인 [[북유럽]]에선 예전엔 심지어 '''[[아동 포르노]]''' 제작도 합법적으로 허용했었다(!) 예를 들어 덴마크의 유명한 포르노 제작사였던 Color Climax사는 1970년대에 '''초등학생 나이의 여아들이 성인 남성들과 실제로 성행위를 하는''' 진성 아동 포르노 영화들을 시리즈로 제작하여 극장에서 개봉했었다![* 가정용 비디오(VCR)가 대중화되기 전인 1970년대의 서양에선 포르노 영상들을 성인용 극장에서 상영했었다.] 아동 포르노가 철저히 불법화된 현대에서는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러다가 아동 포르노에 대해 인권침해 문제가 제기되며 [[나라 망신]]이란 여론이 불거졌고, 이 방면에 제일 민감한 미국 측의 압력이 거세진 1980년대에야 금지시켰다. 덴마크에선 일명 ''''동물 매춘\''''이 사회적인 논란이 된 바 있다. [[개]]나 [[염소]]와 같은 동물들을 사람에게 [[매춘]] 상대로 파는 행위가 크게 이슈가 되었고 결국 2015년 7월에 공식적으로 해당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한다. 실제로 가까운 유럽 국가에서 일부러 동물 매춘을 즐기기 위해 덴마크로 넘어오는 경우도 많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