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븐틴(아이돌) (문단 편집) === 퍼포먼스 === 무대 위의 출중한 퍼포먼스로 실력을 입증받아 퍼포먼스형 아이돌 그룹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팀. 여러 매체와 평론가에게서 '''"부담스러움이라는 취약점을 가진 다인원 그룹이 대중에게 어떤 방식으로 다가서야 하는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단점으로만 여겨져 왔던 다인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오히려 다인원만이 가능한 무대로 군무 면에서 매번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러한 평가가 따르는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첫 번째로는 안무 연출이 신선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다. 열세 명이 단순히 열을 맞춰 춤을 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멤버를 무대 장치처럼 활용해 한 편의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 이는 노래에 담겨있는 정서와 메세지를 좀 더 가시적으로 드러내며 듣는 재미와 [[https://youtu.be/nXnsOX0AGu8|보는 재미]]를 함께 주는 역할을 한다. 가령 학교를 테마로 잡은 '만세'에서는 멤버들이 농구 경기를 하는 안무 연출로 남고생들의 에너지와 활기를 십분 드러냈다. '울고 싶지 않아'의 안무에는 이별 후 혼란스러운 마음을 은유하기 위해 가로등이 비추는 골목이 등장하며, 간질간질한 짝사랑 노래 '어쩌나'에서는 [[테트리스]] 같은 짜임새의 오프닝 동작이 주목을 받았다. [[호시(세븐틴)|호시]]가 연습생 시절 단독으로 제작한 'Shining Diamond', '빠른 걸음' 안무에도 다인원을 잘 활용하기 위한 고민의 흔적이 발견된다. 특히 '빠른 걸음' 안무 중 [[정한]]이 나머지 열 두명의 멤버들과 대칭이 되어 1:12 대열로 군무를 추는 부분은, 양적으로는 극도로 대비되어 불안정하지만 시각적으로 되려 강한 안정감을 느끼게 해 안무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https://www.instiz.net/name_enter/40711840]] 모든 멤버가 무대 위 표정 연기에 대단히 능숙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자신이 샷을 받는 부분이 아니더라도 무대 연기를 멈추지 않는데, 이것은 극적인 안무와 시너지 효과를 내 무대에 에너지와 생동감을 불어 넣었다. 그 중에서도 초기의 '아낀다', '만세'는 거의 콩트나 다름없는 연기 덕에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세븐틴(아이돌)|세븐틴]]을 무대를 잘하는 신인으로 입소문 타게 만든 일등공신이다. 또, '예쁘다'처럼 스토리 성이 강조되는 곡은 멤버들이 스스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고안해 안무를 소화하기도 한다. 이 곡에서 [[원우]]는 쑥쓰럼을 타는 안경잡이 소년, [[에스쿱스]]는 장난기 많은 소년으로 캐릭터를 잡아 곡의 스토리를 보다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이는 멤버들이 안무 연습 만큼이나 표정 연습에도 공을 들인 노력이 빛을 본 결과물이다. 데뷔 리얼리티 <세븐틴 프로젝트 - 데뷔 대작전>에는 단체로 거울 앞에 쪼르르 앉아 열심히 표정 연습을 하는 장면도 수록되어 있다. 흠잡을 데 없는 칼군무도 [[세븐틴(아이돌)|세븐틴]] 퍼포먼스가 가진 큰 볼거리이자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군무를 맞추기 다소 까다로운 조건[* 열셋이라는 대인원, 최단신 멤버와 최장신 멤버의 신장차 약 23cm]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팔다리 각도가 기가 막히게 맞아 들어가는 군무는 흡사 장관에 가까우며, 점프 높이, 양 발의 간격까지 한치의 오차도 없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감탄을 넘어 극강의 카타르시스까지 느껴질 정도이다. [[파일:download-27.gif]] 2019년 1월에는 '아주 NICE'로 [[아이돌룸]]의 일렬댄스 코너에 도전, 남자 아이돌로서는 최초로 성공 기록을 남겼다.[* 제작진도 세븐틴의 도전을 몹시도 기다렸는지 "섭외되기만을 기다렸다."는 자막을 달았다.] 너무 손쉬운 성공에 아쉬움이 남은 MC가 신곡 'Home'으로도 도전을 제안했고, 이마저도 단번에 성공하며 [[http://naver.me/xNOGzeL9|장르와 박자를 가리지 않는 칼군무 실력을 입증]]했다. 한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칼군무의 비결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손이나 다리의 높이를 맞추는 것 이상으로 '''멈추는 타이밍'''을 의식해서 맞춘다."라며 어마어마한 연습량이 엿보이는 답변을 주었다. 이런 고난도 퍼포먼스는 기본적으로 모든 멤버들이 출중한 댄스 역량을 갖추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특히 안무 습득력이 대단히 빠른데, 신곡 안무 연습에 돌입하면 안무를 터득하는 데에 소비하는 시간은 단 하루이고[* 물론 여기서 언급한 하루는 일반적인 의미의 하루가 아니다. '''24시간 내내''' 온전히 안무 연습에 몰입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튿날부터는 디테일을 맞추는 것에 집중한다고 한다. 안무 숙달이 제일 느린 멤버로 스스로를 지목한 [[정한]]이 뒤쳐지는 시간은 고작해야 15분. 댄서 포지션이 아닌 [[민규]]와 [[승관]]이 [[세븐틴(아이돌)/퍼포먼스팀|퍼포먼스팀]] 멤버 [[준(세븐틴)|준]], [[디에잇]]의 'MY I' 안무를 한번 보고 바로 따라 출 정도이다. 실제로 세븐틴의 여러 안무를 제작한 안무가 [[최영준(안무가)|최영준]]과 안무팀 룩은 세븐틴에 대해 "멤버에 따라 실력의 고저가 있을 수는 있겠으나 '''춤을 못 추는 멤버는 단 한 명도 없다. 모든 멤버가 춤 실력이 수준급.'''"이라는 공통적인 감상을 남긴 바 있다. 총괄리더 [[에스쿱스]] 역시 여러 번 "세븐틴은 춤 구멍 없는 그룹"이라는 발언으로 자부심을 드러냈는데, 무대에서 [[세븐틴(아이돌)/퍼포먼스팀|퍼포먼스팀]]이 아닌 멤버들이 군무를 리드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이 말은 결코 허세가 아닌 셈. 일례로 2017년 월드 투어 에서는 '울고 싶지 않아'의 인트로 댄스를 [[세븐틴(아이돌)/보컬팀|보컬팀]]인 [[정한]]과 [[도겸(세븐틴)|도겸]]이[* 해당 인트로 댄스의 안무가는 퍼포먼스팀의 호시와 디노], 2019년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는 [[https://www.instagram.com/p/BsqXh9GndZ_/?utm_source=ig_web_copy_link|댄스 브레이크 팀]]에 래퍼인 [[원우]]와 [[버논]], 메인 보컬인 [[승관]]을 포함시켜 구성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