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운상가 (문단 편집) == 개요 == {{{+1 세운상가(世運商街, Sewoon Plaza) }}}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59 ([[장사동(종로구)|장사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건축물. 정확히는 종로3가와 퇴계로3가 사이를 잇는 주상복합상가 건물군을 통틀어서 부르는 이름으로 '''국내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만약 최초임을 인정한다면 두 번째로 건설된 [[주상복합]]은 [[낙원상가]]이다. 세운상가라는 이름은 당시 [[김현옥]] [[서울특별시장]]이 "세계의 기운이 이곳으로 모이라"는 뜻에서 지었다고 한다. 위치는 최북단이 [[종로3가역]], 최남단이 [[충무로역]]에 인접하는 약 1km 길이[* 2009년 철거된 현대상가까지 포함한 길이]의 초대형 주상복합상가군으로 1967년부터 72년까지 '''세운''', '''현대''', '''청계''', '''대림''', '''삼풍'''[*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의 주범 그 [[삼풍건설산업|삼풍]]이 맞다. ], '''풍전'''[* 상층부가 아파트가 아닌 호텔이다.], '''신성''', '''진양'''상가가 차례로 건립되었다. 처음에는 고급아파트와 상가가 함께 존재한 건물이였으나, 60년대부터 이 부근은 미군부대에서 빼내온 각종 고물들을 --사기쳐서-- 고쳐서 판매하는 사업장이 자리잡은 동네였었고 이곳의 상가들은 이런 주변의 사업장과 결합해 가전을 비롯 각종 전자 제품의 메카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후 강남개발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주거지로서 메리트가 사라지게 되었고, 결국 상부의 아파트들도 기술자들의 작업장으로 전용되면서 사실상 상가로 바뀌게 된다. 이후 한때 없는 거 없이 다 있다던 산업군은 [[용산 전자상가]][* 한동안은 무려 '''2007년'''까지 건물이 지어질 정도로 2010년대까지 사람들이 싼 물건을 사러 많이 찾았었던 유명 상권이었으나, 그마저도 결국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대주피오레, 아이파크몰, 전자랜드 본점, 세운상가를 빼고 슬럼화하기 시작했다. 결국 이쪽도 재개발 크리를 탈 가능성이 생겼다.]를 필두로 빠져나가기 시작해서 상권이 쇠락하게 되었고 이에 건물은 슬럼화 되어버렸다. 이에 따라 서울 자치구는 마천루로 재개발을 바랐으나 [[서울특별시청]]과 [[문화재청]]은 이에 반대를 했고 [[오세훈]] 시정 1기 시절에는 모든 건물을 철거해서 [[종묘]]와 [[남산(서울)|남산]]을 잇는 녹지축으로 계획을 했으나 상인들의 반발과 현실적인 보상비용 문제로 이후 몇 년간이나 질질 끌다가 사실상 폐기되었다. 건물 자체가 당시 건축법을 엄격하게 따르지 않고 --되는대로-- 시범적으로 만들어본 성격이라 에초부터 재건축을 통해 현대 기준을 충족할 수가 없다.[* 각 상가마다 들쭉날쭉하긴 하지만 용적율이 '''1000%''' 이상 혹은 약간 못 미치게 지어졌으며 일부 상가는 건물의 상층부 바닥이 대지보다 커서 양옆 도로까지 덮고 있는 괴상한 구조 때문에 건폐율이 '''100%를 초과'''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재건축을 하기 위해서는 현행법에 맞게 건물의 규모를 지금보다 줄여야 할텐데 거액을 주고 더 작은 건물을 받길 원하는 소유자는 없을 것이다.][* 같은 이유인지는 알 수 없으나 삼풍상가와 풍전호텔은 리모델링을 하며 양쪽 보행 데크를 철거했다. 당시 이미 낙후될 대로 낙후된 다른 세운상가 건물들과 차별화해야 하기도 하지만 이미 다 끊겨있어 유명무실한 보행 데크를 현대화하면서 놔둘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후 2020년대에 서울시에서 다시 각 상가의 보행 데크를 전부 연결한다며 승강기와 계단 등을 새로 추가하면서 그 와중에 사이에 껴 있는 재건축된 삼풍, 풍전호텔의 옆을 보행 데크가 지나가는 식으로 연결 중인데 해당 건물과 직접 연결된 형태로 짓고 있지는 않다.] [[박원순]] 시장 이후로는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통해 건물과 상가를 재생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가, [[오세훈]] 시장이 재취임하면서 녹지생태도심 조성 개발로 가닥이 잡혔다. 현재 남아있는 '''세운상가'''에 속한 상가 및 빌딩은 세운전자상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리모델링 추진 후 다시 재개장했다.], 대림상가, 청계상가, 삼풍넥서스빌딩[* 세운전자상가와는 달리 외벽까지 모두 전면 리모델링 후 명칭이 바뀐지 한참 지났지만 아직도 삼풍상가라고 자주 불린다.], 호텔PJ[* 현재 2022년 기준 4성급 호텔 체인이다. 한때는 5성급 호텔이기도 했다.], 인현상가, 진양상가가 있다. 흔히 이러한 세운지구 내 동서를 가로지르는 이러한 전자상가, 호텔, 오피스빌딩들을 모두 합쳐 세운상가라고 부른다. 해당 건물들 중 대규모 리모델링을 거쳐 '''건물 마개조를 했었던''' 삼풍넥서스빌딩과 호텔PJ는 2013년경 안전등급 B~C등급을 받은 바 있다.[[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73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