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종대학교/사건사고 (문단 편집) == 2021년 세종대학교 홍보댓글 사건 ==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87826.html|[단독] 장학금 미끼로…세종대, 학생들에게 ‘홍보 댓글’ 쓰게 했다]] 한겨레 단독 보도로 드러난 논란으로 세종대학교가 2015년부터 ‘학교 홍보 기자’라는 이름으로 학생들을 모집해 연간 '''최대 수천건의 학교 홍보 댓글을 수험생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에 조직적으로 작성'''했었던 것이 폭로된 사건. 한겨레가 입수한 ‘댓글 실적 현황’ 학교 내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13개월간 세종대 홍보 기자단 학생 10여명을 포함해 교수, 교직원 등은 네이버 지식인과 수만휘(국내 최대 입시 커뮤니티)에 총 4,200여개의 댓글을 작성했으며 학생들은 개인 아이디로 글을 달았다고 한다. 이는 입시전문기업 ‘[[유웨이]]’의 컨설팅에 따른 것이라고 하며 세종대는 유웨이 컨설팅 뒤 곧바로 관련 내용을 시행했으며 분기별로 10명 안팎의 학생들을 홍보 기자단으로 뽑아 홍보실 차원에서 댓글 작성 지침을 전달했다. 이에 학생들은 커뮤니티에 들어가 ‘세종대’, ‘세종대학교’를 검색한 뒤 ‘답변을 기다리는 질문’ 중 가장 최근에 등록된 질문 또는 대학·학과별 비교를 묻는 질문에 댓글을 달았다고 한다. 실제로 홍보 기자단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해당 학생은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학교 비교 질문을 놓고 입시 결과표나 ‘인서울’ 등 학교의 지리적 위치 등을 앞세워 비교 학교보다 낫다는 취지로 댓글을 쓰라는 게 학교가 원하는 방향이었다”며 “댓글 한 개에 0.5시간을 인정해 장학금을 받다 보니 압박으로 느껴졌다”라고 했다. 이에 세종대 측에서는 “온라인상에서 학교와 관련한 문의가 수천건씩 올라온다. 홍보 기자들이 자신이 속한 학과와 관련된 질문에 알아서 답변하고 있지만, 강제적으로 (답변을 달라고) 시킨 적은 없다”, “홍보실 직원, 대학 교직원, 담당 교수들도 답변을 해서 (댓글 실적은) 실제 학생들이 단 것보다 과장됐다. 같은 취지로 기자단을 운영하는 다른 대학들도 많다”라고 하면서 댓글 작성 자체에 대해서는 시인했지만 결코 강제적인 것은 아니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유웨이 관계자는 “2015년 당시 담당자들이 퇴사해서 (문건 내용과 관련해)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다”라고 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