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종특별자치시 (문단 편집) ==== [[대전광역시]]와의 관계 ==== 전반적으로 좋은 관계이다. 대전시와 세종시가 적극적으로 BRT 등의 광역교통 개선에 힘을 쓰고 있으며, 대전시 시정연구기관인 대전발전연구원을 대전세종연구원으로 확대개편하여 세종시와 공동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세종시 계획 당시에 기대했던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발 유입보다는 [[충청권]], 특히 [[대전권]]발 인구 이동이 크기에 대전광역시로서는 인구 유출을 염려하는 시선이 분명 존재한다. 2023년 기준 세종시민의 20% 이상이 대전에서 이주해 왔을 정도인데, 이는 갈등 요소인 동시에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요소도 되는 양날의 검이다. '대전광역시'로서야 대전시민이 세종시로 주민등록을 옮기면 세수가 줄어 부정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전시민과 세종시민 처지에서는 세종시민 상당수가 대전시민과 관련이 있으니 별 탈이 없으면 같은 동네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만에 하나 세종이 대전에 필적할 만한 광역자치단체가 되어 대전의 주도권을 위협한다면야 거주민들 사이에도 갈등이 번질 수 있겠지만, 2023년 기준 세종시 인구는 약 39만 가량으로, 아직 대전 인구의 1/3도 채 되지 않아 대전에 도전할 만큼은 되지 못한다.[* 인근에 85만 명 가량의 인구를 지니고 있는 [[청주시]]도 대전의 주도권을 넘보지 못한다. 단적인 예로 청주시는 충남권에 영향력을 거의 끼치지 못하나, 대전에서는 충북권인 옥천, 영동을 위성도시로 거느리고 있다.] 심하게 말하자면 세종이 대전에 의존하는 [[위성도시]] 위치에 있는데 보통 [[종주도시]]가 위성도시에 적대감을 가지지는 않는다. 세종시 거주 남성들은 [[병역판정검사]]를 받으러 갈 때 대전으로 많이 간다.[* [[대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 인근에 대전충남병무청이 있다.] 사실 세종시는 대전광역시와 사이가 안 좋으면 안 되는 이유가 대전광역시에서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으며[* 대전과 사이가 그리 좋지 않은 천안도 수돗물을 대전에서 공급받기에 수돗물 문제에서만큼은 대전한테 접어야 한다.] [[유성구]] 등 일부는 [[세종역]] 신설을 찬성하는 등[* 하지만 대전시 전체적인 여론에서는 [[서대전역]]의 위상 약화를 부채질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대전이 세종에 대하여 협조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최근 혁신도시 지역인재 권역화, 대전-세종 택시 영업권 문제로 대전 측에서 세종시 측에 비토를 거는 상황이 생기기도 했다. 이 중 지역인재 권역화 문제는 해결되었으며, 권선택 당시 대전광역시장의 낙마로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 중인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종전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어서인지 최근 세종시와의 상생 협력을 시정에 주문하였다고 한다. 세종은 인프라가 부족하고, 대전은 인구가 세종으로 유출되고 있기 때문에 통합도 일부 단체에서 주장하고 있지만, 현실성은 낮다. 행정적으로도 기왕에 만든 [[특별자치시]]인만큼 최대한 독자생존이 가능하도록 정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