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트(클로저스) (문단 편집) === 인간 관계 === ||'''{{{#white 사냥터지기 팀}}}''' || * [[안나(클로저스)|안나]] 사냥터지기 2분대 중에서 [[루나 아이기스|다른]] [[소마(클로저스)|둘]]과 달리[* 루나는 본인이 어른스러운 척을 하느라 스스로 정체불명의 안나를 경계했고 소마는 반대로 자신에겐 잘 안 와주면서 루나만 잘 대해주자 이에 질투를 느껴 폭주했다. 즉, 어느 한 쪽이 문제가 있던 앞의 두 명과 달리 세트는 둘 다 처음부터 '''당연하게도''' 서로 친근한 반응을 보였다. 이름 없는 섬에서 앨리스가 환각 같은 것을 보지 못했냐고 2분대 아이들에게 물었을 때 루나와 소마는 못 봤다고 시치미를 떼지만 세트는 '''당연히''' 안나를 환각으로 여기지 않았기에 진심으로 못 봤다고 대답한다. 심지어 안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유령이라도 나온 게 아니냐며 세크메트와 이 주제를 가지고 사돈 남 말하듯 대화하기도 한다.] 오디오 무비에 나오거나 세트를 자신의 임금님이라고 하는 등 스토리 처음부터 친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예 생전 안나와 만난게 세크메트(세트)라는게 증명되면서 이때까지 안나와 세트가 서로에게 친밀한 태도를 보였던 점을 단번에 납득시켰다. 세트가 애정이란 감각을 알게 되며 자신 외의 친구를 찾아다니게 되는 바람에 외로움을 느끼다 애쉬의 농간으로 증오가 끓어올라서 결국 폭발하기도 했지만, 이미 서로가 서로에게 본인보다 중요한 존재가 된 안나에겐 가능하더라도[* 실제로 쫓기고 쫓기다가 마지막에서 아주 가볍게 세크메트에게서 육체의 주도권을 찾아낸 걸 보면 이 당시에도 주도권을 되찾는 게 가능했을 확률이 매우 높다.] 세크메트를 죽인다는 선택지는 있을 수 없었다. 그렇기에 증오가 들끓는 와중에도 자신이 완전히 폭주하기 전에 스스로 세크메트를 떠나는 강수까지 뒀지만, 최후에는 '''자신이 세크메트를 죽이지 않도록 세크메트의 몸을 강제로 조종해 자신을 죽이게 한다.''' 그러면서 유언을 남기며 마지막까지 혼자 남을 세크메트를 걱정했고 세크메트 또한 자신의 존재로 안나의 존재를 증명하겠다며 마음을 다잡는 등 서로가 서로에게 매달렸고 그렇기에 서로를 놓아주고 심적으로 성장한 상호 보완적 관계이다. 하지만 같은 이유로 인해 세크메트는 시즌3까지 가서도 안나를 놓아주지 못했다.[* 앨리스는 이를 두고 "'''많은 사람들'''을 다스리는 훌륭한 임금님이 되고 싶다고 해 놓고서 다시 '''둘만의 둥지'''에 틀어박히려 한다."고 안타까워했고, 파이는 직접 세트에게 그러한 사실을 지적한다.] 상황이 안 좋게 흘러가며 심적으로 몰린 세트는 또다시 자신의 절대적인 아군이자 반쪽인 안나를 그리워하게 되고, 결국 챕터 1에서는 안나의 홀로그램을 보여주며 안나를 되살릴 수 있다는 총장의 농간에 넘어가 사냥터지기 팀원들과 반목하게 됐을 정도였다. 사족으로 안나의 사망 이후, 세트는 자기 주변 사람들을 잃는 것을 극단적으로 두려워하게 되었다. 때문에 자기 부하가 피해를 입느니 차라리 자기가 당하는게 낫다는 식의 약간 병적인 이타주의 성향을 지니게 된다. 이러한 안나에게 품은 미안함과 죄책감은 태스크포스 시점에서야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해소될 정도로, 세트에게 있어 안나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였다. * [[파이 윈체스터]] 세트를 세크메트가 아닌 세트로 인정해주며 보호해준 첫번째 착한 어른이다. 사실 당시 파이의 입장은 승급심사를 겸해 세크메트를 제압해 끌고 오는 것이 임무였으나 상대가 아이라는 것과 상처가 많은 아이란 것을 눈치챘는지 쿨하게 승급을 포기하고서 다시는 상처 입히지 않고 지켜주겠다는 약속으로 상처없이 세트를 유니온으로 데려와 클로저의 길로 이끌었다. 첫 만남에서 세트를 설득한 후에 세트가 피해를 입힌 빵집 주인 등 마을 사람들에게 일일이 대신 사과를 하고 다녔다고 한다. 이 행위가 세트에게 큰 영향을 준 건지 세트는 이를 계기로 행위의 선악을 구분하기 시작했다. 파이를 상당히 좋아하는지 왜곡된 섬에서 파이가 보인 것 같자 바로 뛰쳐나가기도 했고, 임무때문에 서로 행적이 갈려서 파이와 계속해서 못 만나자 자신을 신경 쓰지 않는 건가 해서 풀이 죽기도 한다. 비록 시즌3에서 안나 문제로 잠깐 사제 간의 갈등을 겪은 적이 있었지만, 이내 곧바로 서로 화해하였고, 이후에도 파이는 세트의 옆을 자주 지키는 등 서로가 서로에게 꽤나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부산 언터쳐블 결전 프로그램 스크립트에서도 검은양 팀이 세트랑 놀아주지만 정작 본인은 파이가 그림책 읽어주는 게 제일 재밌다고 할 정도로 둘 사이의 관계는 좋은 편. 세트의 태스크포스 스토리에서 세트가 파이를 얼마나 존경하는 지 나오는데, 파이는 약점 같은 게 없고 실수 같은 거 안한다고까지 말한다.~~이 와중 볼프강의 허당질(...)을 부정안하는 세트.~~[* 늘 본인은 미숙하다고 말하는 파이의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를 보면 매우 재미있는 부분] * [[루나 아이기스]] 세트의 우월의식과 루나의 강한 자존심은 충돌할 수 밖에 없었고, 이때까지 효율적이고 냉정하게 일을 해온 앨리스가 세트의 임금님 놀이에 장단을 맞춰주기까지 하자 루나쪽의 불만이 쌓여 첫만남은 말 그대로 '''최악'''이었다. 다만 루나 입장에선 철없이 행동하는 세트의 방식이 마음에 안들 뿐이었기에 이후 세트가 친구에 대해 깨닫고 자신보고 친구로 받아주니 영광으로 알라고 할 땐 어이없어 하면서도 안나가 사라진 뒤 슬퍼하는 세트를 위로해 줬고, 서로 비슷한 과거를 가진 존재라는 걸 알게 된 후론 동질감을 느끼면서 그녀가 모르는 것들을 가르쳐주는 등 스스로 앞서서 세트와 친해졌다. 세트 또한 우월의식이 한풀 꺾인 뒤로는 루나에게 뭘 배울 때마다 대단하다고 치켜세워주기 때문에 첫만남과는 정반대로 관계가 매우 좋아진 편이다. * [[소마(클로저스)|소마]] 웃는 모습만 볼 수 있다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기에 루나와는 달리 별 다른 문제없이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초반부에는 세트가 루나와 싸울 기미가 보인다 싶으면 둘을 중재시키는 역할을 했고, 다시 찾아온 군수공장에서 세트가 안나와의 문제로 울음을 터트리자 자기가 만든 인형으로 달래려고 했으며, 이후 사이가 가까워진 후에는 세트에게 여러가지 상식들을 가르쳐준다. 사족으로 시나리오 라이터가 변경되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세트 자체의 개성이 강해서인지,[* 세트는 낮은 지적 수준 때문에 상황판단 능력이 딸리고 이를 보완할 생각도 잘 안 하며, 보완하려고 해도 시간이 촉박해서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유니온의 흑지수 처리건만 해도 루나, 소마가 유니온의 흑지수에 대한 대접의 부조리를 가지고 반발하는 와중에 세트는 '''클론의 정의를 몰라 어리둥절하고만 있을 뿐이었다.''' 즉 세트가 이 상황을 파악하려면 기초적인 유전공학 지식부터 익혀야 하고 인게임에서 그 과정을 일일이 보여줄 수도 없다. 소마가 상황을 설명해주려다가 거기서부터 설명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포기했다.)그래서 스토리상 그런 판단능력이 필요해지면 루나나 소마가 나와서 대신 그 역할을 맡고 세트를 이끌어 주는 전개가 많이 나온다.] 이때까지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스토리에 끼어드는 경우는 훈련 프로그램에서나, 그것도 한 명 정도가 꾸준히 나오는 것이었던 것에 비해서 세트의 스토리에선 루나와 소마가 상당히 자주 나오고, 파이 또한 언급이 꽤 많이 나온다. 그 때문에 루나와 소마, 세트의 교감을 본편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사실 사냥터지기의 완성을 끝으로 한동안 신캐보다는 시나리오 추가에 주력하겠다고 했음을 생각하면 앞으로는 이런 스토리 전개가 대세가 될 수도 있다. 실제로 검은양, 늑대개, 기존 사냥터지기의 시즌3 스토리, 시궁쥐 팀의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다. * [[볼프강 슈나이더]] 파이와 더불어 선생님으로 여기는 사제관계이지만 상황이 심각하거나 자신이 나서야 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을 파이에게 맡기는 편이어서인지 루나와 소마에 비해선 평면적인 관계를 유지한다. 그렇다고 해서 소중히 여기진 않는 건 아닌지라 두 말썽쟁이 제자만큼은 아니어도 관심을 가져주는 편이며 말썽쟁이보단 문제아로 여기는 편. 반대로 세트는 의기양양하지만 순박한 면이 있기 때문인지 선생으로 여기면서도 당당히 볼프강에게 이른바 '멕이기'를 잘 하는 편이다.[* 이를테면 언터처블의 위장이 들킨 게 볼프강의 평소 행실 때문이란 걸 알게 되자 한심함이 가득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대한다거나 센텀시티의 지하수로에서 파이가 했던 '''"선생님 녀석은 게으르고 무책임해도 잔머린 끝내준다."'''는 말을 면전에 날린다거나 그 뒤에 즉시 길치마냥 길을 모르는 모습에 평가가 수직하락했다는 반응을 보인다.] ||'''{{{#white 검은양 팀}}}''' || * [[이세하]] * [[이슬비(클로저스)|이슬비]] 리더.[*호칭 세트가 그 인물을 칭하는 호칭.] 함께 태스크포스를 맺는다. 초면이지만 이슬비가 보고서를 통해 세트가 세크메트라 불리기 싫어하는 성향을 정확히 파악한 상태로 대한 까닭에 순식간에 친해졌다.[* 사족으로 세트를 보고서만으로 접한 사람들은 대다수 세트를 세크메트라 불렀다가 세트의 화를 돋구었다.] 언터쳐블 결전 프로그램 스크립트를 보면 세트를 여동생처럼 대하고 있다. 세트에게 어린 왕자를 모티브로 한 임금님이 나오는 드라마를 보여주고 입덕시키려 했지만 재미가 없다는 평에 상심하기도 했지만 미스틸테인과 세트가 좋아하는 특촬물을 함께 보는 등 TV 프로그램 관련으로 엮인다. 세트가 타인을 부를때 사용하는 호칭이 다양하기 때문에 세트가 부르는 호칭을 전부 기록해둬서 타인들에게 전하는 모양. * [[서유리(클로저스)|서유리]] 검은양 팀원들 중에서 최초로 이름으로 부른 팀원. 세트가 막내인 미스틸과 같은 나잇대이기 때문에 귀엽다고 하며 여동생처럼 좋은 관계로 묘사된다. 게다가 세트를 데려가고 싶다는 말을 했다가 소마와 세트 본인에게 거부당했다. * [[제이(클로저스)|제이]] 노사.[*호칭] * [[미스틸테인(클로저스)|미스틸테인]] 인게임에서 보스몹으로 처음 만난다. 당시 [[미하엘 폰 키스크|총장]]의 거짓말에 놀아났을 때였다. * [[김유정(클로저스)|김유정]] 아줌마라는 말을 듣지는 않게 되었지만 '임시 지부장 녀석'이라는 호칭으로 불리게 된다. 이때 신선한 호칭이라고 한다. ||'''{{{#white 늑대개 팀}}}''' || * [[나타(클로저스)|나타]] 삐죽이.[*호칭] * [[레비아(클로저스)|레비아]] 뾰족이/뾰족귀. 족보 상으로 사촌 관계다. * [[하피(클로저스)|하피]] 깡총이. 태스크포스를 같이 하게 되었다. 하피의 카드 뽑기 마술[* 어떤 카드를 뽑든 똑같은 카드가 나오게 하는 마술.]을 속임수라며 까면서도 다른 카드가 나올 때까지 계속 뽑는 --무식한-- 행위를 한다. 이에 이슬비는 세트에게 [[도박|이런 거]]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 [[티나(클로저스)|티나]] * [[바이올렛(클로저스)|바이올렛]] * [[트레이너(클로저스)|트레이너]] ||'''{{{#white 시궁쥐 팀}}}''' || * [[김철수(클로저스)|김철수]] * [[미래(클로저스)|미래]] * [[은하(클로저스)|은하]] * [[루시 플라티니]] 결전 프로그램에서 만난다. 루시가 만든 과자를 맞보고는 맛있다며 좋아하고는 마음에 들었다며 자신의 부하가 되라고 말한다. --왕녀의 분신보고 부하가 되라고 하는 자칭 임금님의 패기-- 이런 세트를 보고 루시는 아기 늑대같지만 동화속의 음흉한 늑대와는 달리 착하다며 언제까지고 과자를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한다. ||'''{{{#white 기타}}}''' || * [[앨리스 와이즈맨]] 세트의 임금님 행세에 비위를 맞춰주고 있는 어른이다. 세트가 파이랑 앨리스를 부하로 여긴다고 하자 그걸 들은 앨리스는 가까운 사람을 부하라고 생각하는 버릇은 고치는 게 좋을 텐데하고 걱정했다. * [[김재리]] * [[빅터(클로저스)|빅터]] 처음에 [[애쉬(클로저스)|애쉬]]의 편으로서 적으로 등장했지만 애쉬에게 버림받은 걸 보고 빅터를 불쌍하게 여겼다. 처음에는 세트가 부하로 삼는다고 하자 빅터는 코웃음을 쳤고 세트가 친구를 필요로 하며 루나와 더불어 친구로 삼는다고 하자 빅터는 [[츤데레|허튼소리 하지말라며 친구가 되어줄 수 없다고 튕기지만 무리하지 말라며 걱정해준다.]] 그리고 막시무스와 싸운 이후에는 앞으로 너희 2분대와 친구가 되겠다고 말한다. 다시 찾아온 군수공장에서는 안나와 문제가 생기자 울음을 터트리는 걸 보고 당황해 달래줄려고 했을 정도로 친해졌다.--소마는 빅터가 세트 울린 줄 알고 오해했다.-- 안나에 의해 힘이 뺐겼는데도 세트가 약해도 상관없고 안나랑 같이 있는 걸로 충분하다고 하자 빅터는 최소 한도의 강함은 필요하다고 일침을 놓았다. 빅터 쪽에서는 세트에게 여러모로 동질감을 느끼는 듯 하다. 세트도 짐승 같다보니 서로 무언가를 깨무는 것도 좋아하고,[* 서브 퀘스트 도중 빅터가 샤오린에게 혼났다는 말을 하는데, 세트가 '국자 깨물었냐'고 물어본다. 빅터도 어째 이빨자국이 나 있더라니라고 반응하면서 씹을거리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한다.] 세트의 진실을 알게 된 뒤에 자신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융합체인 데다가 자매의 희생 위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고 세트를 동정하기도 한다. 시즌 3에서는 주인으로 인정할 생각인지 세트가 너무 말랐다며 걱정 및 잔소리를 하고 다른 인물들과 달리 왕이나 주인의 신하로서 조언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세트의 내적 성장을 알아차리는 인물 중 하나이기도 한다. 호프만에게 조종당하다가 구해진 이후엔 세트를 '나의 왕'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 [[흑지수]] 세트가 인정한 두번째 부하. 같은 인공생명체라는 사정을 들은 후 동질감을 느껴 따라갔던 루나&소마 스토리와는 달리, 세트는 그 둘보다 나이가 어린 것도 있기에 유니온이 이런 어린 애를 앞세워서 자신을 꼬시려는 거냐며 화를 내면서도 본체가 갖고있었을 세하에 대한 모성애가 세트에게도 적용되어 모성애를 갖고 따라가게 되고 세트의 임금님 놀이에 장단을 맞춰주기로 한다. * [[김기태(클로저스)|김기태]] '''세트의 악몽이자 트라우마.''' 실험에 버티다 못한 세트가 처음 탈주할 때 다시 잡아넣은 사람이 전성기 시절 김기태였다. 둘의 성격상 세트가 그냥 돌아갔을리도, 김기태가 적당히 제압했을 리도 없었을 테니 그 자존심 강한 세트에게 [[아동학대|트라우마가 남을 정도로 딱 죽지 않을 만큼 두들겨 팬 뒤]] 연구소로 다시 보냈던 모양이다.[* 세트의 오디오 무비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배를 발로 걷어차고 머리채까지 잡는 등 트라우마가 안생기는게 이상할 정도로 세트를 엄청나게 학대한다.] 후에 세트의 2차승급 퀘스트의 주 무대인 큐브에서 강적의 데이터로서 재등장 하는데, 이를 보고 잔뜩 겁을 집어먹은 세트가 엉엉 울며 '''존댓말까지 쓰면서 싹싹 비는''' 진귀한 광경을 볼 수 있다. 후에 엘리스에게 무섭다며 승급을 안하겠다고 말할정도. * [[애쉬(클로저스)|애쉬]] >'''"나로... 살아가고 싶다고... 한 거냐? 안나를... 없애게 한 네가? 세트를... 안나와 세크메트로 나누려 했던 네가!"''' >'''"우리는 둘이서 하나였던 세트로 좋았는데! 그걸, 둘로 갈라놓은 네가 그런 말을!"''' 처음 만났을 적에만 해도 세트에게 애쉬는 그저 그냥 '임무상 만나는 적' 정도의 인식이었으나 애쉬가 안나에게 수작질을 부려 둘을 싸우게 만들면서 견원지간으로 바뀌었고 결국 그 농간의 끝에 안나가 세트를 위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면서 불구대천의 원수가 되었다. 이후 한강에서 애쉬를 만날때 애쉬가 "나는 죽고싶지 않으며 나는 나로서 살아남고 싶다."라는 말을 하자 위의 대사를 말하며 작중 최고로 분노하는데, 애쉬는 이를 듣고 세트를 무시하긴 커녕 "우리들을 이해할 수 있는 존재가 다른 누구도 아니고 너희였다니"면서 자조한다. 세트 입장에선 절친한 친구를 죽인 원수였을 뿐이지만 애쉬에게선 나름 이해자가 될 수 있는 존재였으면서 애쉬 스스로의 손으로 그 이해 관계를 무산시켜버린 것에 대한 자조인 셈이다. 물론 애쉬는 세트와 동질성은 인정해도 그녀와 이해관계를 형성할 생각따윈 없었다. * [[김가면]] * [[김도윤(클로저스)|김도윤]] * [[알파퀸|서지수]] * [[이빛나]] * [[정도연]] * [[오세린]] * [[민수현]] 에피소드 진행중 만난다. 결전 프로그램에서 제대로 대면하는데 세트는 안경 낀 것도 머리 좋은 것도 김재리와 닮았다며 별명을 고민하다 직접 별명을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민수현도 자신의 별명을 고민해보지만 딱히 개성이 없다는 걸 알게되고 그걸 들은 세트는 개성 없는 녀석이라고 부르기로 결정한다. * 바스테트 세트와 마찬가지로 왕의 송곳니를 보유한 차원종. 세트와 달리 오래전부터 세트의 성장과 목표를 느끼고 있었다. 처음 만났을때는 더욱 강해지기 위해 세트를 쓰러뜨리고 그 송곳니를 빼았아가려 했으나 베헤모스의 자기 희생을 보고 진정한 왕은 어떤 것인지를 깨닫고는 세트가 자신보다 낫다고 인정하며 같이 대평원의 지도자가 되자고 제안하지만 세트는 이를 거절한 대신 바스테트를 미래의 야수왕으로 인정하면서 친구가 되어주었고 그녀 역시 세트를 미래의 임금님으로 인정하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게 된다. * [[베헤모스(클로저스)|베헤모스]] 세트의 기원이 되는 왕의 송곳니의 주인. 세트의 정체를 눈치채고는 변덕심에 박아넣은 송곳니가 하나의 인격이 된 사실을 재미있어한다. 그러면서도 세트의 왕도에 대해 나쁘지 않은 왕도라고 평가하는 한편 바스테트가 세트에 비해 왕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자[* 왕은 모두를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이라고 자신만의 왕도를 세부적으로 정의내린 세트와 달리 바스테트는 단순히 좋은 왕은 크고 강해야 한다고만 생각했기 때문. 또한 강해지기 위해서 세트를 죽여 송곳니를 강탈하려는 바스테트와 달리 세트는 강해질 기회가 온다고 해도 바스테트를 죽이는 것을 거부함과 더불어 자신이 생각하는 왕도를 다시한번 보여준다.] 세트에게 바스테트의 친구가 되어 많은 것을 가르쳐달라고 요청했다. * [[길달(클로저스)|길달]] 아직 메인 스토리에서의 면식은 없지만 [[종막 : 타오르는 세계]] 거점을 세트로 갈시 같은 짐승임에도 왕이 되려 한다는 것 때문에 길달쪽에서 세트를 일방적으로 동족혐오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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