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피로스 (문단 편집) ==== 1st 클래스 솔저[*FF7CC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7]] 내용 포함] ==== [[파일:external/images.wikia.com/Sephiroth_Crisis_Core.jpg|width=550]] 온후한 성격의 믿음직한 청년으로, 희대의 [[영웅]]이라 불리고 있다. 신라 컴퍼니를 위해서 수많은 활약을 했으며, 특히 우타이와 전쟁이 시작된 이후 TV 뉴스와 신문에서 수없이 회자되는 굉장한 유명인이다. [[신라 컴퍼니]]의 [[솔저(파이널 판타지 7)|솔저]]가 되면 세피로스 같은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널리 퍼지게 만들었다. 그와 같은 영웅이 되고 싶었던 [[잭스 페어]],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등 수많은 사람들이 솔저가 되기 위해 미드가르로 떠났다. 외향적이지는 않았기에 부하 솔저들을 하나하나 챙기진 않았으나,[* 이 역할은 주로 앤질이 도맡았다.] 같은 1st 클래스 솔저인 [[제네시스 랩소도스]], [[앤질 휴레이]]는 마음을 허락한 절친한 친구였다. 앤질에게는 가끔씩 농땡이를 칠 때 솔저로서 긍지를 가지라며 잔소리를 들었고, 매번 제네시스가 LOVELESS를 낭독하는 모습에 아예 가사를 외워버렸다고 할 지경이었다.[* 제네시스가 LOVELESS를 낭독하자 몇 장 몇 절까지 다 맞추고 알고 있었냐는 제네시스의 물음에 "누구씨 덕분에 다 알게 되었다"고 대꾸한다.] 하지만 영웅이 된 세피로스에게 열등감을 지닌 제네시스와는 가끔 충돌하고는 했다. [[파일:attachment/세피로스/crisis-core-09a.jpg|width=550]] 평소처럼 2nd 솔저들의 훈련실에서 땡땡이를 치던 그들은 대련을 펼치고, 세피로스는 제네시스와 앤질을 여유롭게 받아친다. 하지만 자기도 영웅이 될 거라며 제네시스가 일대일 승부를 걸어오자 한 번 제대로 공격을 받고, 이에 약간 화가 난[* 제네시스는 단순 대련이라고 하기엔 너무 강력한 기술을 시전했다. 즉 선을 넘었다는 것. 게다가 그를 앤질이 가로막자 얼굴을 태워버리기까지 했다.] 세피로스가 다소 진심을 내어 시뮬레이션으로 구현된 마황 캐논을 토막내며 제네시스를 몰아붙여 싸움이 격해진다. 보다못한 앤질이 둘을 제지하지만, 곧바로 진정한 세피로스와는 달리 제네시스는 계속 고집을 부리며 자신의 검을 가로막은 앤질의 브로드 소드를 계속 밀어냈고, 결국 브로드 소드가 부러져 그 파편에 맞은 제네시스가 상처를 입는다. 상처 자체는 별 것 없었고 앤질에게 잔소리를 들으면서 훈훈하게 끝나나 싶었지만, 제네시스의 상처가 낫지 않고 열화 현상이 발현한다. 수혈이 필요하다는 홀랜더 박사의 말에 세피로스가 자신의 피를 기증하려 하지만 앤질과 홀랜더가 자신을 가로막는다. '왜 내가 기증할 수 없었는가?' 라는 생각을 하며 내심 소외감을 느낌과 동시에 의문을 가진다. 사실 제네시스는 [[제노바 프로젝트|프로젝트 G]]라는 계획의 첫번째 실험체였으며, 그 사실을 알게 되어 배신감을 느낀 제네시스는 일부 솔저들을 데리고 신라를 배신한다. 앤질도 마찬가지로 실험체였으며, 우타이와의 전쟁 도중 그마저도 행방불명 된다. 세피로스는 이를 조사하던 중 제네시스가 소환한 [[이프리트]]에게 위기를 맞을 뻔한 앤질의 후배 [[잭스 페어]]를 구해주면서 연을 맺는다.[* DMW 기억을 보면 그 이전부터 잭스와 면식은 있는 듯 하다. 앤질의 DMW에서 그다지 성장하지 않은 잭스를 세피로스에게 맡길까 하는 장면이 있는데, 세피로스의 기억에 잭스를 훈련시키는 장면이 있다.] 제네시스와 앤질은 둘 다 배신자로 처리되고 신라는 말살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세피로스가 임무를 거부하자 잭스에게 임무가 맡겨지며, 우타이 전쟁 도중 잭스의 활약이 전부 세피로스의 공으로 넘어가자 다소 안 좋은 인상이 생긴다. 하지만 미디어의 경우 신라 컴퍼니가 제멋대로 저지른 것이고, 잭스가 앤질을 설득할 수 있을지도 모르기에 잭스에게 임무를 맡겼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잭스와 사이가 좋아지기 시작한다. [[파일:attachment/세피로스/b0042375_4815dbb0492e2.jpg]] 심지어 자신과 잭스에게 탈주한 앤질을 죽이라는 임무가 떨어지자 잭스와 "그런 임무 실패하면 그만이다"라며 임무에 진지하게 임하려 하지 않는다.[* 이때 잭스와 나누는 꽁트, 특히 막판의 (정말 실패해도 되냐는 잭스에게)'''"정말? 일지도 모르지."'''(세피로스), '''"최고! 일지도 몰라!"'''(잭스) 만담은 압권이다.] 제네시스가 홀랜더와 결탁했다는 생각에도 '믿고 싶지 않다'고 중얼거리고, 그 말에 잭스가 ''그럼 안 믿지 뭐"라고 대답하자 즉시 "그렇게 하자"라고 답한다. 하지만 앤질이 죽고, 제네시스마저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너버린 뒤 조금씩 심경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