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셀(드래곤볼) (문단 편집) === 제2형태 === [[파일:돗칸 2형태 셀.png|width=100%]] >'''와...완전체로... 완전체만 될 수 있다면...!!'''[* 베지터에게 박살이 난 이후 셀이 내뱉은 말. 정신승리 같은 느낌이 없진 않지만, 완전체가 되었을 때의 예상 전투력을 이미 계산해 놓은 상태였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다. 사실 그게 아니더라도 이미 완전히 수세에 몰린 셀에게 있어서 남은 선택지는 이거 밖에 없긴 하다. 덧붙여 셀의 도발에 넘어가 준 베지터는 완전체가 되어 다시 싸우자며 여유를 부렸고, 이는 결과적으로 자충수가 되고 만다.] 작중에서 이 형태에 대한 명칭은 등장하지 않지만 설정집에 따르면 공식 명칭은 제2형태. 영어 번역으로는 '''Semi-Perfect Cell'''(반-완전체 셀). [[17호]]를 흡수한 다음 진화한 형태. 얼굴이 인간에 가까운 형태로 변했다. 생체 액기스 흡수 능력은 여전히 남아 있다. 2형태가 되자 오공은 셀의 기가 비정상적으로 팽창했다며 오반과 함께 식은땀을 흘렸으며, 직전까지만 해도 호각이었던 16호를 스피드, 파워, 맷집 모두에서 압도적으로 능가할 만큼 강해졌다. 그러나 초사이어인의 한계를 넘어선 슈퍼 베지터에게는 미치지 못해 직전에 압도했던 16호의 기분을 맛봐야 했다. 완전체 셀이 초사이어인 2 손오반에게 얻어터졌다면 이쪽은 슈퍼 베지터에게 관광당한 셈. 하지만 그렇게 맞으면서 베지터를 꼬드겨 완전체가 되고자 했다. 베지터가 18호를 흡수할 기회를 주자 흡수하러 냉큼 달려갔다. 편집 리메이크판인 카이에서는 깔끔하게 원작 그대로 짤렸지만 Z에서는 만화책과의 속도를 맞추기 위해 위의 말을 매화마다 연발했다. 셀의 주요 형태 중 가장 인기 없는 형태다. 1형태 셀도 절대 미형이라 할 수는 없지만 특유의 벌레같은 기괴한 디자인이 오히려 크리처물의 괴수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어필을 할 수 있지만 이놈은 [[불쾌한 골짜기|어설프게 인간의 모습을 한데다가]] 우락부락한 체격에 두터운 입술 때문에 못생겼다'는 평이 많다. 게다가 이 형태만큼은 작중 취급까지 매우 안 좋은데, 나름 [[코즈믹 호러]]스러운 활약을 한 1형태와 최종형답게 주역들을 고전시키는 등의 강한 모습과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완전체와는 달리 이 형태로 있는 동안은 활약은 고사하고 16호에게 한방 날리자마자 금세 천진반의 신기공포 난사에 발이 묶이고 완전체가 되기 전까진 [[베지터]]에게 두들겨 터진게 전부인데다[* 애니판에선 노멀 초사이어인 트랭크스에게조차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셀 게임 당시엔 완전체 상태에서 [[손오반]]의 복부 타격을 맞고 [[인조인간 18호]]를 입으로 토해낸 직후 다시 이 형태가 되었지만 완전체로도 당해내지 못한 손오반을 2형태로 맞서는 건 절대로 불가능한 탓에 원작에서는 싸울 엄두도 못내고 곧바로 자폭을 시도했으며, 애니메이션 추가분량에서는 손오반에게 전혀 피해도 주지 못하고 계속 발리다가 끝내 자폭을 택하기까지 하는 등 딱히 인상적인 활약도 없어 작중 취급이 매우 안좋다. 중간 단계라는 포지션 특성도 한몫 한 듯하다. 그때문인지는 몰라도 여러 게임 매체에서도 완전체 셀 , 1형태 셀은 잘 나오지만 2형태 셀은 잘 안 나온다. 대중의 품평과는 달리 완전체가 등장하기 바로 전 화의 첫 장을 장식했던 381화[* 18호가 셀에게 흡수 당하는 장면으로 끝나는 편이다.]의 표지 페이지에선 "완전체가 되는 건 좋지만 이 '''예쁜 얼굴'''[* 원어로 '[[아마이마스크|あまいマスク]]' 한국어 무수정판 기준으론 핸섬한 마스크라고 번역했다.]까지 변해 버리는 건 좀 싫은 걸~" 이라는 셀의 대사로 보면 본인은 나름 이 얼굴이 마음에 든 모양인 것 같다. 원작자 토리야마도 이 형태가 마음에 든다고 하며 원래는 좀 더 길게 활약할 예정이었는데, 편집부에 이 모습을 보여주자 "'''멍청해보인다.''' 빨리 완전체로 만들어버리자."고 해서 분량이 짧아졌다고 한다. 흡수 대상을 꼬리로 흡수하고 흡수한 개체를 입으로 뱉어낸 뒤 해당 형태로 퇴화해서 그런지 '18호를 똥구멍으로 흡수해서 입으로 나왔다'라는 농담이 나오기도 한다. 사실 편의상 꼬리라고 부를 뿐 셀의 몸에 난 기관은 엉덩이가 아니라 등에 달려있으니 굳이 정의하자면 등에 난 촉수이기 때문에 억지 농담에 해당한다. 그닥 중요한 사실은 아니지만 특이하게도 2형태가 되자 등에 곤충 날개가 사라졌다. 이후 완전체에서는 곤충 날개가 다시 생기는데 왜 2형태에서만 날개가 없는지는 불명이다. 먼훗날 [[셀 맥스|셀 맥스]]는 이 형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파일:external/stream1.gifsoup.com/i-m-firing-my-lazer-o.gif]] 북미에서는 이 제2형태에 관해 [[Shoop Da whoop|IMMA FIRIN MAH LAZOR]]이라는 [[밈]]이 있다. 국내에서는 저 우락부락하고 두터운 입술이 [[슬램덩크(만화)|슬램덩크]]의 [[채치수]]를 닮았다고 하여, 아예 채치수라고도 부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