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녀전선/등장인물 (문단 편집) ===== 볼프강 홉스 ===== [[파일:소녀전선 홉스.png|width=65%]] Wolfgang Hobbs [[이중난수]] 이벤트에 처음 등장하며, 직책은 범유럽연맹 총리경호실 요원. 상당히 과묵한 성격으로, 작중에서도 거의 말이 없거나 짧게 단답으로 끝낸다. 울릭이 안젤리아를 경호하라고 지원한 인물이긴 한데, 애초에 안젤리아에게는 이 인물보다 실력이 더 뛰어난 리벨리온 소대가 붙어있었던 만큼 경호 목적보다는 시내에서 불시의 상황이 벌어질 경우 인간이 대처하는 편이 좋아서 붙여줬다고 한다. 안젤리아의 경호는 그보다 실력이 더 우수한 리벨리온 소대가 맡고 있었던만큼, 강렬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작중에서는 주로 안젤리아의 지시를 받아 그녀를 지원하는데 주력한다. 그나마 안젤리아를 죽이려 한 자유 독일 독립당의 끄나풀 앤드류의 머리를 쏴서 일격에 즉사시키는 사격솜씨를 보여주었으나, 오히려 J에게서 심문해야 할 대상을 사살했다고 핀잔만 들었다. 다음 날, 안젤리아가 파월을 잡으러 난민 구역에 들어가려 하자 난민들을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안젤리아를 만류하지만, 안젤리아가 끝내 들어가려 하자 대신 자기 의견대로 함께 뭉쳐다니자고 설득한다. 들어간 직후 내내 안전을 들어 안젤리아의 의견에 반대하지만 그녀의 뜻을 꺾지 못하고 파월 수색에 협력하는데, 안젤리아가 파월을 생포하려는 순간 자신이 이미 때려눕혀 기절시킨 J를 보여주며 자신이 자독당의 간첩이었음을 밝힌 뒤[* 안젤리아 또한 자신들의 동선이 읽히고 있다는 점에서 내통자가 있음은 눈치챘다고 한다.], 안젤리아에게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경고한다. 이때 볼프강 홉스라는 이름도 가명이었음이 밝혀졌으며, 본명은 프란츠 사렉. 홉스는 안젤리아를 회유하면서 안전을 약속하는 한편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진 몰리도는 그냥 죽여버리려 하는데, 그 순간 파괴된 줄 알았던 AK-15와 RPK-16이 난입하는 바람에 본인과 부하들은 전원 제압당하고 그대로 안전국으로 연행당한다. 연행당하기 전, 홉스는 의회가 난민 따위를 먹여살리는 데 돈을 쓰느라 국민을 착취한다고 분노하면서 자독당조차 의회가 규정한 최저시급과 추가수당보다 더 많은 것을 줄 수 있다고 항변하고, 이에 안젤리아는 "결국은 돈 때문이네."라고 일축하면서도 적어도 내가 [[예고르(소녀전선)|예전에 알던 누구]]보단 현실적인 이유라고 평가했다. 거울단계에서는 파월과 함께 베를린 교도소에 수감되었다는 사실이 잠깐 언급되었다. 재귀정리에서는 써먹을만한 패가 필요한 패러데우스 측이 교도소에서 꺼내 이아손의 상자의 운반책으로 쓰고 있었다. 브라메드와는 겉으로는 끈적한 사이처럼 보였지만 당연히 진짜로 그런건 아니었고, 도청기를 쓰거나 부하들로 뒷조사를 시키는 등 나름대로 수는 쓰고 있었다.[* 다만 브라메드는 도청기의 존재를 알고도 일만 잘 처리한다면 넘어갈 수 있다며 묵인했다.] 어느 날 자신의 거처에 쳐들어온 J와 K로부터 진상을 들은 홉스는 아무리 그래도 조국에 피해는 주고 싶지 않다며 자세한 행선지는 몰라도 그 화물이 현재 공항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데, 직후 저격이 날아와 홉스는 사망한다. 그리고 그가 공항에 보낸 부하들 역시 공항에서 시신으로 발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