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년병 (문단 편집) === [[소녀]]의 경우 === 당연하겠지만, 소년들마저 정신적·신체적 한계가 뚜렷한지라 전투에 제대로 안 써먹는데, 어린 여자아이들을 제대로 써먹을 리가 없다. 역사적으로나 현재나 그들의 임무는 단지 병사들에게 강제적으로 성노리개가 되거나 또는 집안일을 하는 것 정도였다. 어떤 나이라도 [[집단 성폭행|윤간]]을 피해가기 힘들며, 그렇게 태어난 아이들도 다시 징집되는 상태. 대표적인 예로는, [[조지프 코니]]가 조직한 [[우간다]]의 [[군벌]] '주님의 저항군(the Lord's Resistance Army, 통칭 LRA)'은 3만 명이 넘는 아동들을 납치해 군사 훈련을 시켰는데, 이 납치된 어린아이들 중 무려 '''85%'''가 11세에서 15세 사이였다. 이 반군은 특히 소녀들을 병사로 징집한 후 주로 후방 지원 임무에 투입하면서 아울러 간부층 전용의 성노리개로 사용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한국사에서 [[위안부]] 중 어린 나이에 징집되었던 사람들도 겪었던 악몽이라고 볼 수 있다. 보통은 아무래도 전선에서 약탈, 강간, 살해 등을 저지르고 그걸 유지하기 위해 마약을 강요받는 남자보다는 덜 언급되지만, 이 쪽도 여러 명의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강간을 당한다는 점에서 비참하다. >로파 카운티에서 정부군에 잡혔어요. 군인들은 날 때리고 도망가지 못하게 관목 밑에 숨겼어요. 팔을 묶어놓고서 날 [[강간]]했지요. 난 14살이었어요... 강간하고 나서는 군사 기지로 끌고 갔어요... 난 전투에서 [[약]]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어요. 전투 중에 머리에 약을 이고 갔고, 말을 하는 건 금지되었어요. 가만히 서 있어야만 했어요. 쓸고 닦고 빨래하는 등 군인들을 위해 여러가지 일도 해야 했어요... 무서웠어요...(후략) >---- >[[라이베리아]], 14살 때 [[라이베리아군|정부군]]에 징집된 소녀 에벌린(Evelyn) >도착하고 7주 만에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우리는 적군 7명을 죽였습니다. 적군도 우리 편 1명을 죽였습니다. 우리는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적군의 [[혈액|피]]를 마셨습니다. 겁이 많은 소년병만이 피를 마셨습니다. 나는 가장 신참이었고, 가장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가장 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피를 모두 마셔야 했습니다. >---- >[[콜롬비아]], 12살 때 [[콜롬비아 무장혁명군|반군]]에게 징집된 소녀 아드리아나 다만 FARC에서 활동한 다른 소년병을 포함한 게릴라들의 이야기를 참고하면 이 내용은 일부 사례이지 보편적인 내용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전투]]에 참여했고[* 공산국가나 공산 게릴라 단체의 경우 여성 대원도 전투에 참가하는 경우가 많다.] 7주 가량의 훈련을 받은 점과 교환비를 감안하면 단순 소모품으로 투입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애초에 FARC 는 어느정도 체계가 잡힌 단체인지라 무작정 소모품으로 투입하는 수준은 아니다. 물론 지금은 FARC 가 평화협정 이후 합법정당으로 활동하게 되어서 그 전에 전사한게 아니라면 하산했을 것이다. 하지만 자발적으로 입대했든 징집되었든 하산 이후 잘 적응하지 못하고 살아가거나 ELN(민족해방군) 등의 타 단체에 가담하여 다시 게릴라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