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설판 (문단 편집) === 영화의 소설화 === 영화의 소설판은 흥미로운 장르다. [[영화 감독]]이 직접 소설판을 쓰는 경우도 종종 있었으며, 원작 영화와 소설판이 미묘하게 내용이 다른 경우도 많았다. 특히 [[조지 루카스]]는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해서 인디아나 존스 1편(레이더스)의 소설판을 직접 집필했다(레이더스는 캠벨 블랙과 공저). [[스티븐 스필버그]]도 [[미지와의 조우]] 소설판에 작가로서 자기 이름을 올렸지만, 자신이 직접 집필한 루카스와는 달리 미지와의 조우 소설판은 실은 레슬리 월러라는 유령작가가 대필한 것이었다. 영화와 전개는 동일하지만 아련하게 서글픈 느낌이 드는 소설로[* 미지와의 조우의 주인공 로이는 UFO와 근접 조우한 후 UFO에 집착하면서 직장과 가정 생활이 풍비박산이 난다. 이는 영화에서도 비중 있게 묘사되는 부분이지만 소설에서는 극의 핵심이다. 로이는 가족과 화해하지 못하고 결국 외계인들의 우주선에 타고 지구를 떠나는데, 소설에서는 이 때 자신이 사망했다고 정부에서 발표해도 좋다는 서류에 서명하고 간다…] 나름대로 평가가 좋았다. 에일리언 1편의 소설판은 원래 각본을 쓴 댄 오배넌 대신 유명 SF 작가인 [[앨런 딘 포스터]]가 집필했는데, 영화와 미묘하게 다른 부분이 있으며 그 차이점이 상당히 흥미롭다(안드로이드인 애쉬가 에일리언과 대화를 시도해 본 적이 있다든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영화와 소설이 거의 동시에 만들어져 소설판, 영화판이라는 표현을 쓰기 애매한 작품이다. [[아서 C. 클라크]]가 소설을 쓰는 중에 그가 제공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스탠리 큐브릭]]이 영화를 제작했다. 영화 개봉과 소설 출판은 거의 동시에 이루어졌는데 소설이 영화보다 약간 늦었다. 때문에 대개 클라크의 소설을 “소설판”으로 지칭한다. 영화와 소설 간에 의외로 많은 차이가 있어, 서로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 관계가 불분명한 것 때문인지 [[정성일]]은 영화와 소설 둘 다 본 사람은 별로 없을 거라는 얘기를 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