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풍 (문단 편집) === 폐지론자들의 주장 === * 학교에서의 단체 소풍 및 수학여행은 과거 생활 수준이 현재보다 낮았고 [[집단주의]]가 강했던 시절의 구시대의 모습이다. [[주5일 근무제]]의 정착과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가족끼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기회가 많은데다 평일에도 교외 체험학습 신청서를 제출하고 체험활동을 할 기회가 많다. * 교사 1인이 20~30여 명의 학생들을 통솔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지 않아도 [[교권]] 추락이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체험활동 중 단 한 명의 학생에게 사소한 문제가 생겨도 극성 학부모로부터 [[아동 학대]]로 몰려 교단에 설 수 없게 되는 교사들로서는 학생들과 함께 학교 밖으로 나간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큰 부담이다. 이 때문에 수학여행을 1일형 현장체험학습으로 대체하여 2일~3일 진행하는 것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많다. *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사고]]와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등을 겪은 학부모들은 금쪽같은 자녀를 부모의 보호에서 벗어난 먼 곳으로 혼자 보내기를 매우 불안해한다. 씨랜드 사건 이후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숙박형 캠프를 실시한다고 하면 학부모들이 빼액거리고도 남을 일이다.[* 실제로 씨랜드 사건 이후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의 캠프는 모두 당일치기 여행으로 바뀌었다.] 특히 세월호 사건은 멀티미디어의 발달로 사고 실황이 생생하게 안방에 전달되면서 학부모들을 비롯한 온 국민들의 충격이 매우 컸다.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s-12.3|이 문서]]에서 볼 수 있듯 세월호 사건은 단순한 대형 인명사고가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 차원에서 단체 수학여행을 가는 길에 당한 참변이었기 때문에 이 사건 이후 학교 공교육을 대하는 한국 부모들의 마인드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되었고, 자연히 학부모들의 학교를 향한 바람은 자녀가 무조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것으로 바뀐 것이다. 다만 세월호 침몰 사고는 정치적으로 이용한 세력들이 학부모들을 자극시킨 게 훨씬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