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풍 (문단 편집) == 반응 == 뭐니뭐니 해도 '''학생들이 매우 좋아하는 행사임에는 변함이 없다.''' 일단 '''학교 수업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크고,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혼을 내거나 큰 호통을 칠 수 없는[* 더욱이 [[아동 학대]]가 이슈화된 최근에는 운이 없으면 아동 학대로 신고당할 수도 있다.] 공공장소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기강이 훨씬 자유로워지며 학교에 들르지 않는 경우에는 등교시의 심리적 압박감과 절망감도 줄어들게 된다. 그리고 요즘에는 대부분의 체험학습이 수업시간보다 일찍 끝나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의 환호가 동반된다.[* 다만 정상수업이 엄청 빨리 끝나는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은 현장체험학습이 더 늦게 끝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저학년의 경우 수업보다 더 늦게 끝나도 소풍에 가서 노는 것 자체를 유독 좋아한다.] 또한 휴대폰을 내는 학교의 경우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나름 장점이라면 장점. 물론 다른 학교 행사들도 그렇지만 교사들은 진이 빠지는 날이다. 행사 기획부터 학생들 통솔과 안전사고 걱정 등 신경써야 할 것들이 산더미인 날이다. 학교 밖에 나왔다고 나이가 어리면 어린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한껏 흥분한 학생들을 통솔하려니 교내 행사보다도 정신이 몇 배는 없다. 싸움이나 안전사고라도 나면 골치가 아주 아파지는 것은 물론이고 학생들을 잃어버리지 않고 무사히 데리고 돌아다니려고만 해도 한눈 팔 틈이라고는 없이 바쁜 날. 조금 나이를 먹은 학생들이라면 조를 편성해서 자유 견학을 하는 식으로도 활동을 운영할 수 있지만 초등학생 저학년 정도라면 그런 건 있을 수 없다. 견학 시설의 인원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통솔 및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의 체험학습이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다. 물론 요즘은 이런 외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행사라도 담임교사 정도는 함께 따라다니며 학생관리를 하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다. 행사에 따라서는 담임 외에도 교장, 교감이나 다른 교사들이 동행하여 학생 통솔이나 안전관리를 도와주기도 한다. '''[[산]]'''은 많은 학생들이 꺼리는 소풍 장소인데 이유인즉 산 위치가 멀거나 힘든 [[등산]]을 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 물론 가까운 동네 [[뒷산]]으로 가서 그리 많이 올라가지도 않고 산 입구 근처 공터에 주저앉아 [[도시락]] 까먹다 그대로 해산하는 재수좋은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럴 확률보단 먼 산을 도보로 걸어가 등산까지 마칠 확률이 더욱 높다. 산 높이나 등산 난이도는 별 상관 없어서 아저씨들이 등산장비 갖추고 오르는 산을 정상까지 오르기도 한다. 학생들의 머리가 굵어질수록 소풍을 빨리 끝내고 놀 수 있는 [[시내]]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장소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이월드]]. 정문에서 [[두류역|지하철역]]까지 500m 내외로(걸어서 8~10분) 가깝다. 따라서 학교에서 좀 논다는 학생들은 입장권만 끊어 출석확인만 하고 다시 모이는 시간까지 놀이공원 밖에서 놀다 모인다.] 반대로 소풍 장소에서 빠져나가기 힘든 고립된 지역,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은 학생들에게 기피된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돝섬이 대표적. 여기는 섬이라 배를 통해서만 오고 갈 수 있다. 그 외에도 [[오이도]]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