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프랜드 (문단 편집) == 어원 == 원래는 '[[튀르키예|터키]] 목욕탕(토루코부로/トルコ風呂)'이란 이름으로 영업했는데, 아래에 적힌 서비스를 행하는 걸 [[튀르키예인|터키인]] 누스렛 산자클르(Nusret Sancaklı)가 보고 [[https://blog.naver.com/londonweasel/221159512262|경악]]해서 본국에 돌아가 이 사실을 알렸다. 그 바람에 [[외교]]문제로 발전, 결국 대체명칭을 일반응모로 모집하여, 거기서 당시 24살의 회사원의 응모명칭인 "소프랜드"가 선정되어,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서 발표함으로 모든 업소가 이름을 '소프랜드'로 변경되었다. 이 때가 1984년이었다.[* 2022년 [[튀르키예|터키]]는 대외 명칭을 [[튀르키예]]로 바꾸었다. 튀르키예의 언어로는 원래부터 튀르키예라고 했다.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1996081901741|기사]]] || [[파일:soapland.jpg|width=100%]] || [[파일:a994d87e2b45c2b4e0c051914d886e33.jpg|width=100%]] || || 퇴폐화된 터키탕의 이미지 || 실제 [[목욕탕|터키탕]] 하맘의 모습 || 가까운 [[대한민국]]에도 [[일본]]의 터키탕 문화가 전파되어 터키탕이라는 업소가 있었는데 1996년 7월 이를 알게 된 당시 [[튀르키예|터키]] 대사관 측에서 항의하여 동년 증기탕으로 바꾼 전력이 있었다.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1996081901741|기사]]. 이 당시 [[주한튀르키예대사관|주한터키대사관]]에서 [[대한민국 정부]]에 보낸 항의 서한에 "터키에서 매춘굴을 '''한국관'''이라고 하면 당신들 기분 좋습니까?"라고 따졌다고 한다.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1608072357001|기사]]. 당시 신문 컬럼으로까지 나와서 "[[6.25 전쟁]] 당시 많은 도움을 준 터키에 대한 모독이며, 당장 바꾸자"고 평론할 정도였다. 그도 그럴 것이, [[튀르키예]] 전통 [[목욕탕]][* 터키어로는 하맘(Hamam)으로 부른다.]은 '''남자들도 아랫도리를 가리고 들어가는''' 건전한 곳이다. 비누 거품을 하고 때 밀고 말 그대로 몸을 닦는 곳이지 남녀가 그런 짓 하는 곳이 아니다. 왜 그런가 하면 이슬람에선 [[목욕]]을 매우 당연시했고 목욕탕도 알라를 뵙기 전 몸을 씻는 곳으로 여겼기 때문에 아랍, 오스만 제국 등 이슬람 나라들에선 제아무리 폭군이라고 해도 적어도 몸을 씻는 목욕탕에서는 야한 짓은 금기시했다. 현대에도 이슬람 성원 앞에 몸을 다 씻진 못해도 손이나 발이라도 씻기 위한 수도 시설이 정비된 곳이 많은 것도 이런 이유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퇴폐 업소를 터키탕이라고 붙였는지에 대해 여러 설이 존재한다. 신빙성 높은 것은 1970년대에 [[일본]]이 호황을 누리면서 여러 [[유흥업소]]가 생겼는데, 그중 터키탕도 있었다. 이때의 터키탕은 음란 퇴폐 업소가 아니라 북미와 유럽의 유스를 본 딴 제대로 된 형태였다. 여러 종류의 [[사우나]] 시설과 편의 시설을 구비한 이 터키탕은 기존 일본의 [[목욕탕]] 문화와는 다른 점이 신선하게 여겨 큰 인기를 끌었는데, 경쟁이 과열되며 몇몇 업체가 퇴폐화되며 매춘굴의 대명사가 되었다는 것. 실제로 터키탕은 여러 종류의 사우나를 구비했기에 업종 변환이 용이했다. 한편으로는, [[오스만 제국]]의 [[하렘]]에서 따온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이름과 달리 터키와 전혀 상관 없다는 이야기도 있다. 실제로 일본에 최초의 토루코부로(터키탕)을 만든 이는 코노미 우지토시(許斐氏利)라는 사람인데 이 사람은 원래 올림픽 사격선수였다. 그런데 1956년 멜버른 올림픽에서 친한 사이였던 한 핀란드 선수의 이야기를 듣고 핀란드식 [[사우나]] 개념을 들여와놓고 이름만 '토루코부로'라 했던 것. 초기에는 지금의 반신욕 기계와 유사한 '하코무시부로'에 목만 내밀고 찜질하는 건전한 형태였으나, 3년도 안되어 갑자기 변칙 영업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대로 퇴폐영업의 온상으로 변질되어 버렸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