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프톤 (문단 편집) == 상세 == 애니메이션 기준으로는 분홍색의 [[똥]]을 연상시키는 무언가를 쓴 남성이다. 첫 등장은 모발대 C 구역 타워 4층으로 오르기 전에 서점에서 돈벼락이 그를 발견했고, 횡설수설하며 보보보에게 보고하려 했으나 너무 놀랐는지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 그래서 보보보는 무슨 영문인지 몰라서 그냥 4층으로 올랐고, 거기서 보보보와 뷰티를 비롯한 일행 모두가 제대로 소프톤과 마주하게 된다. 모발대 C구역 '''아이참빈나''' 타워 4층을 지키는 인물로, 무슨 까닭[* 아예 대놓고 알려줘서 복선도 반전도 없다.]인지 '''빠박빔'''을 맞고 빠르게 탈모가 진행되는 [[뷰티(무적코털 보보보)|뷰티]]에게 호의를 보이며 해독약을 건네주었다. 그 후 보보보와 진권대전을 펼쳤으며 여태까지의 적들과는 달리 보보보와 대등하게 싸우는 위엄을 보였으나 보보보가 보보보 월드를 쓰자 영혼을 해방시키지 못하고 패배한다.[* 다만, 소프톤이 보보보보다 약해서라기 보단 소프톤은 자신의 본 모습을 숨겨야만 해서 영혼을 해방시킬 수가 없었다.] 매우 진지하고 신중한 성격에 말수가 적다. 물론 이까스뀌리와 마찬가지로 정상인에 매우 가깝지만 그렇다고 정상인은 아니다. 뭔가 사연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때문에 그에겐 영혼의 해방(자신의 본 모습과 본질을 전부 드러냄)을 못하면 죽을 수 있는 보보보 월드는 최악의 상성이다. 본인은 아예 자신같은 사람들에겐 지옥이나 다름없다며 두려워했다. 이를 간파한 보보보는 빈사의 중상을 입은 소프톤이 끝까지 싸우려고 하자 그 몸으론 더 이상 싸울 수 없을 거라며 승부를 미루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소프톤은 자비는 필요없고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자세를 잡는데, 그 각오를 지켜보던 보보보는 코털 진권 '사시미 목장'을 발동해 소프톤을 쓰러뜨려 버린다. 다만 적당히 봐 준 수준으로 위력을 낮췄으며, 당장은 승부를 미루지만 좋은 대결이었다면서 소프톤을 칭찬한다.] 간간히 날리는 대사는 고풍스럽고 진중하며[* 오죽하면 전뇌 6투기사 중 파나와의 털사냥 게임에서 참가자들이 관객들의 지지율이 뜰때 소프톤은 그냥 구경만 하다가 간지나는 대사 한번 날린 것 만으로 지지율이 90%나 올랐다. 참고로 파나는 보보보한테 지고 있어서 10%, 보보보는 30%, 뷰티는 10%, 젤라티노는 5%, 돈벼락은 4 언저리였다가 기껏 지지율을 올린답시고 엽기를 떨었기 때문에 '''지옥행(탈락)'''으로 떨어졌다.], 진권 연출도 멋진 그야말로 [[폭풍간지]]인데 문제는 '''똥대가리'''다. 스스로 아이스크림 가게를 경영한다고 밝혔고, 옷에도 소프트 아이스크림 장식이 달렸지만, 누가 봐도 똥대가리로 보인다. 아무리 화장실 개그라도 이건 좀 심했다고 생각했는지 애니판에선 핑크색[* 그런데 전통적으로 TV판 애니메이션에서 소프트아이스크림형 똥은 핑크색으로 묘사하는 관례가 있다. 잘 모르겠다면 [[닥터 슬럼프]]나 [[괴짜가족]]을 생각할 것.]으로 나오지만, 코믹스 표지엔 [[https://images-na.ssl-images-amazon.com/images/I/61EyuXP025L.jpg|위풍당당한 '''똥색'''이다.]][* 그런데, [[가난뱅이 신이!]]에선 소프톤과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한 캐릭터가 애니메이션에선 갈색이다.] 처음 뷰티가 봤을 땐 [[정신줄]]을 놓고 '저건 소프트아이스크림'[* 애니판에서는 아예 딸기맛이라고 뷰티가 못 박는다.]이라고 맹렬히 자기최면을 걸었다. 그러나 길거리에서 '''노상변 알바'''[* 애니판에선 아이스크림 가게의 광고 알바로 순화되었다.]를 한다든지, '''변기'''안에서 튀어나와서 일행을 돕는 등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똥. 심지어 그가 바빌론계로 통하는 문이랍시고 소환한게 [[공중화장실]]이다. 보보보 일행 대다수가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날려보냈지만, 소프톤만큼은 늘 진지하다. 아군이 위태로울 땐 결코 도움을 거절하지 않는 믿음직한 동료다. 특히 뷰티가 위험에 빠지면 언제 어디서든 달려와서 도와준다.[* 보보보와의 첫 싸움 이후, 군함 전에서 재등장했을 당시 어딘가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는데 함께 가자는 보보보의 요청을 '''한 때 적이었던 자신이 어떻게 함께 하겠냐'''며 정중히 거절했다. 그런데 이때 보보보가 '''대놓고 다 알고 있다'''는 듯이 "뷰티가 납치당했다"라고 하자, 놀라면서도 망설이는데 주변에서 모두가 그를 응원하자 알바 의상을 찢어버리며 일행에 합류한다.] 모두가 주접을 떨 때 홀로 진지한 모습이 오히려 개그가 되는, 참으로 오묘한 캐릭터다. 더불어 생긴 것답게 일행이 [[똥]]으로 여긴다. 보보보가 [[털 사냥 부대#s-4.4.1.1|옥살 3형제]]와 싸울 때, 소프톤을 잡고 비프의 얼굴에 갖다대려고 하면서 '''함부로 까불면 콱 묻혀버린다!'''고 협박까지 해버렸고, 상대방인 메가판은 충격 받고 "알았어! 제발 그만해!"라고 애원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정작 소프톤은 아무 말없이 잠자코 가만히 있었다. 또한 여러 적들이 소프톤이 나타나면 하나같이 '괴상한 녀석'이라고 말한다. 진지캐 치고는 취급이 심하다. 무슨이유에서인지 [[어뢰걸]]이 그에게 첫 눈에 반해버렸다. 그러나 소프톤은 딱히 어뢰걸에게 감정이 없는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