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프트맥스 (문단 편집) == 개요 == || [youtube(qQcL8_IclKY, width=480)] || [youtube(mCfev8vjDko, width=480)] || || 로고 (창세기전 1) || 로고 (창세기전 3) || 과거 존재한 [[대한민국]]의 [[게임 제작사]]. 흔히 줄여서 [[소맥]]이라 지칭했다. 본래 학규굴[* 1세대 게임 개발자 [[김학규(게임 제작자)|김학규]]의 집 지하를 칭하던 말. 김학규 본인을 포함한 여러 1세대 개발자들이 모여있던 아지트였다.]에서 게임을 개발하던 중 집주인 김학규의 입대로 팀이 해산될 위기에 처한 세미프로 5명[* 기획을 담당한 최연규 전 이사는 [[게임잡지]] 기자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보유한 게임기를 팔아서 게임 만들러 떠난다던 [[게임챔프]] 최개굴 기자가 바로 이 사람. 나머지 그래픽 디자이너 2명과 프로그래머 2명은 본격적인 업으로 삼지는 않았지만 일단 외주를 돌리고 있던 상태였다.]이 의기투합해 사재를 털어 1993년 설립했고, 이듬해인 1994년 원래는 갑인물산이라는 회사의 대표였던 정영희[* 후에 정영원으로 개명했다. 20년 넘게 대표로 있었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문 경영인들을 영입하여 [[주식회사]]로 [[법인]] 전환했다. 이 분리운영이 설립 초기 당시 다른 제작사들과 대조되는 특징이었으며 소프트맥스가 전성기를 누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 대부분의 게임 개발 회사가 [[기획자]]나 메인 [[프로그래머]], 혹은 둘 다 하는 사람을 팀의 리더라는 이유로 [[사장]]으로 내세웠는데, 비전문적인 운영의 결과 대부분 게임 1개 혹은 두세 개 내놓고 망하거나 다른 회사의 팀으로 통째로 들어갔다. [[대차대조표|재무상태표]] 보는 법도 모르는 사람이 절대 다수인 회사가 제대로 운영될 리 없는 게 당연한 일이라 경영진과 실무진을 미리미리 분리해 둔 것이 회사로서의 명줄을 길게 늘일 수 있었던 비결이 된 것.[* 정영희가 소프트맥스 대표가 된 사연도 기구한데, 원래 정영희는 갑인물산의 대리였다가 사장이 야반도주하는 바람에 어쩌다 대표가 된 인물이었다. 그래서 딱히 할 수 있는 사업도 없는 상태에서 학규굴을 잃은 개발자들이 와서 사무실을 임대해달라고 했던 것이었다고 한다.] 설립 직후부터 뛰어난 그래픽의 오리지널 게임들을 내놓으며 성장했고 [[창세기전 시리즈]]를 통해 한국 최고의 [[게임 제작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위치에 올라섰다. 그러나 그 명성과 팬덤은 [[마그나카르타 눈사태의 망령]] 사태로 거짓말처럼 사라졌고 스타크래프트의 대두와 온라인 게임으로 시대가 전환되며 소프트맥스는 더이상 이전처럼 돌아갈 수 없게 되었고 [[ESA(기업)|ESA]]의 인수 이후로 게임회사로서 유명무실해졌으며, 소유 IP 역시 모두 매각했기에 사실상 명맥이 끊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