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프트맥스 (문단 편집) === 회사의 문제점들 ===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회사로 상당히 악명이 높다. 물론 한참 [[리즈시절]]일 당시 패키지 게임 업계가 전반적으로 그런 분위기였다고는 해도 소프트맥스는 그 정도가 한층 심했으며, 그런 정신상태를 전혀 고치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것이 더 큰 문제. 패키지 시절에도 출시연기는 기본이고 패치 일정도 그다지 상식적이지 못한 스케줄로 진행되었으며, AS의 불친절함 역시 두고두고 까임 요소였다. 특히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에서는 컨퍼런스 당시 주력 컨텐츠로 홍보했던 EGO 시스템을 완전히 삭제하고[* [[더미 데이터]] 중에 EGO 시스템에 관련된 몇몇 CG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서커스단 활동도 예정과 달리 간단한 미니게임 정도로 끝내는 등 많은 원성을 샀다. 또한 템페스트의 경우 위에 언급한 버그 내용들을 장기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가, 수정패치와 OST를 포함한 패치를 뒤늦게 CD로 배포했다. 템페스트에서 워낙 학을 뗐기 때문에 후속작에서는 괜찮겠지 싶었으나, [[창세기전 3]]와 [[창세기전 3: 파트 2]]에서 더욱 악화된 버그와 밸런싱을 보여주며 내리막 일색... 그리고 [[테일즈위버]]의 운영 문제까지 겹쳐 추억보정 없는 일반적인 게이머들은 슬슬 이쯤에서 떨어져 나가기 시작한다. '''똑같은 버그를 후속작에서 더욱 나빠진 방식으로 계속 내놓는 회사에게 기대할 것이 없다'''는 의견이 대부분. 하도 심하게 까이다 보니 '소프트맥스 커뮤니티 컨퍼런스'라는 것을 만들어서 [[2003년]]에 [[COEX]]에서 개최했던 '소프트맥스 페스티발'을 앞두고 각종 동호회와 팬카페의 운영진 및 간부들의 의견을 듣는 회의를 몇 달간 열기도 했는데, 여기에서 회의 내용의 대부분이 페스티발에 관련된 것이 아닌 기존에 회사가 지키지 못한 공약들과 게임의 문제점에 대한 성토 일색이었기 때문에 정작 대회 준비에 필요한 사항들이 거의 진행되지 못할 정도였다. 그리고 페스티발 이후 당연히 컨퍼런스는 폐쇄되고 이후 소프트맥스는 이들과 등을 돌려 사내 의견만을 중시하는 독자 노선으로 방향을 바꾸게 된다. 결국 10주년 기념식을 기점으로 산소호흡기를 땠다. 버그가 판치는 미완성작을 내놓는 것도 문제지만, 문제가 발생한 후 제대로 된 사과도 안 한다는게 더 큰 문제다. [[창세기전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버그나 삭제된 시스템에 대해 얼렁뚱땅 그냥 넘어갔고, 마그나카르타에서는 알파버전을 내놓는 만행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문이라고 내놓은 글의 취지가 '우린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다. 당신들이 이해 못한다면 어쩔 수 없다.'는 식이었다.[* 그 이후로도 제대로 된 사과가 있었던 적이 없다. 한 프로그램에서는 농담 삼아 다뤄졌고 최근 언급된 기사에서는 당시 열악한 개발 상황과 그 후 개발자들의 고충만 강조할 뿐 당시 사태에 대한 책임감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홈페이지에서는 아예 마그나카르타를 흑역사화해 언급 자체를 꺼린다.] 이러한 모습은 비단 과거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어서 온라인 게임을 운영하면서도 그대로 드러났는데,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 문제가 발생해 게시판에 성토의 글들이 올라와도 유저의 컴퓨터 사양 탓으로 문제의 원인을 전가하는 식의 행동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창세기전 4가 시대를 역행하는 그래픽 등으로 기대에 매우 못미쳤음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보다는 테스터들 컴퓨터 사양이 낮아서 낮은 옵션에서 작업해서 그렇다는 핑계와 변명으로 일관했다. 이런 행태는 사실상 할 게임이 부족했던 과거엔 어느 정도 먹혔을지 몰라도, 실로 홍수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할 게임이 넘쳐나는 2010년대엔 용납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실제로 창세기전 4 같은 사운이 달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도, 게임 플레이 자체의 내실은 엉망임에도 여전히 부가적인 요소에만 집착하는 아마추어리즘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행태는 컨텐츠를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매니아층[* 실제로 설정을 줄줄 꿰고 성우 개그를 즐기며 BGM와 일러스트를 따로 향유하는 2차 흥미요소는 어디까지나 매니아층이나 해당하는 부분이다.]의 충성도는 끌어올릴 수 있을지 몰라도, 게임 플레이 자체에 주목하는 대다수의 일반 유저에겐 외면받기 딱 좋은 모습이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이미 오래전에 망해서 없어졌어도 이상하지 않을 회사가 운빨과 그 운빨로 쌓은 팬들로 생각보다 오래 버틴 것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