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속담/한국 (문단 편집) === ㅈ === * 자는 호랑이 코침 주기: =긁어 부스럼. * 자다가 봉창 두들기는 소리: 봉창을 두들기는 행위는 외부사람이 안에 있는 사람에게 인기척을 내기 위해 두들기는 것인데, 곤히 자던 사람이 일어나더니 갑자기 봉창을 두들기고 있으니 어이가 없고 이해가 안되는 행위를 한다는 것. *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무언가에 한번 당한 사람은 훗날 비슷한 경험을 하면 더 크게 놀라게 되는 경향이 있다. [[PTSD]]의 일종이라고 볼 수도 있다. * 자식 둔 곳은 호랑이도 돌아본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한다. * 자식이 자라면 상전 된다:아무리 자기 자식이여도 다 자란후의 자식은 자기 뜻대로 하기 어렵다. * 자랄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앞으로 크게 될 사람은 장래성이 보인다. * 작은 고추가 맵다: 만만하게 보여도 꼭 그렇지만은 않다. = 잔고기 가시 세다. * 작은 불이 온 산을 태운다.: 작고 하찮게 여겼던 것이 크고 무서운 결과를 가져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잔디밭에서 바늘 찾기: 무엇을 고르거나 찾기가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함을 이르는 말. * 잣눈도 모르고 조복을 마른다: 가장 기본적이거나 기초적인 것도 모르고 가장 어려운 일부터 하고다 하는 말. * 장고(長考) 끝에 악수(惡數) 둔다: [[바둑]]이나 [[장기]]에서 기막힌 수를 두기 위해 오랫동안 생각했는데 결국 좋지 못한 수를 두게 되었다는 뜻으로, 너무 오래 고민하여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가 일어났다는 말. * 장기판의 졸(卒): 쉽게 이용당하고 버려지는 쓸모없는 것. 혹은 그런 사람. * 장님 손 보듯 한다: 친절한 맛이 없음을 이르는 말. * 장님 코끼리 말하듯: 일부분을 알면서도 전체를 아는 것처럼 여기는 어리석음을 뜻하는 말. = <북한> 대구멍으로 하늘 쳐다보기 * 장독보다 장맛이 좋다: 겉모양은 보잘것없으나 내용은 매우 좋음을 이르는 말. * 장사 나면 용마 나고, 문장 나면 명필 난다: 무슨 일이나 잘 되면 좋은 기회가 저절로 생긴다는 말. * 장인은 연장 탓을 하지 않는다: 비슷한 속담으로는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가 있다.--정작 장인들이 연장들을 더 가린다.-- * 장미꽃에는 가시가 있다: 사람이 겉으로 좋고 훌륭해 보여도 남을 해롭게 할 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어 상대편이 해를 입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잘 되면 제 덕이요 못 되면 조상 탓이라: 사람은 누구나 잘 된 건 제 공으로 돌리고 그르친 건 남의 탓으로 돌리기 마련이다. * 재미나는 골에 범 난다: 재미있다고 위험한 짓이나 나쁜 짓을 계속 하다가 언젠가는 큰 화를 당할 수 있다는 말. *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주인이 받는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따로 있고 그 대가는 엉뚱한 사람이 받는다. '되놈', '중국놈', '짱꼴래'[* 중국아(中國兒 = 중국인, 발음은 '쭝꿔르' 정도)의 [[몬더그린]].], '[[짱깨]]', '[[왕서방]]' 등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 저 먹자니 싫고 남 주자니 아깝다: 1) 저 싫다고 남도 안 주는 욕심 많은 마음씨를 이르는 말. 2) 가지자니 쓸데없고 버리자니 아까운 물건을 이르는 말. =[[계륵]](鷄肋) * 저승길(북망산)이 대문 밖이다: 죽음은 사람들 생각보다 매우 가까움을 이르는 말. * 적을 잘 알고 자신을 잘 아는 자는 백 번 싸워 백 번 이긴다: 적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고 자신의 능력과 힘을 잘 알면 싸움에서 언제나 이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지피지기]] [[백전백승]][* 이 속담에서는 [[지피지기]] [[백전백승]]이 맞다. 하지만 원래는 [[지피지기]] 백전불태이며 그렇다고 [[지피지기]] [[백전백승]]이 와전된 말도 아니다. 둘 다 [[손자병법]]에 나와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피지기]] 문서로.] * 적삼 벗고 은가락지 낀다: 격에 맞지 않는 짓을 한다는 말. =가게 기둥에 입춘. * 절로 죽은 고목에 꽃 피거든: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라는 말. * 절에 가면 중 노릇 하고 싶다: 지조나 줏대 없이 남이 하니까 덩달아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 절에 가서 젓국 달라 한다: 있을 수 없는 데 가서 당치 않게 찾음을 이르는 말. * 절이 망하려니까 새우젓 장수가 들어온다: 일이 안 되려니까 뜻하지 않은 일이 생긴다. *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속한 조직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구성원이 떠나야 한다.[* 한국 사회에서 단체생활을 하다 보면(그리고 그 단체가 영 불합리하게 돌아간다면) 생각보다 자주 들을 수 있다. 조직에 대해 지적하려고 하면 [[마법의 말|이 속담을 내세워서]] 다소 문제가 된다. "구성원은 상관없이 운영주체의 결정이나 주장이 무조건적으로 옳다"는 식의 [[논리적 오류]]를 내포하고 있는 속담이므로 이 속담을 논리의 근거로 삼는 것은 여러모로 생각해봐야 한다. 물론 절은 좋은데 주지가 개판인 경우도 많다.] * 점잖은 개가 부뚜막에 먼저 오른다: 평소엔 점잖은 체하는 사람이 누구보다 빨리 사고를 일으킨다.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오른다'라고도 한다. * 젓가락으로 김칫국 집어먹을 놈: 어리석고 재주가 남보다 못하여 어처구니없는 짓을 한다는 말. * 정배도 가려다 못 가면 섭섭하다: 귀양살이를 하러 가는 길이라도 간다고 하다가 못 가게 되면 섭섭하다는 뜻으로, 어디를 간다고 하다가 못 가거나 무슨 일을 하려다가 못 하게 되면 섭섭하다는 말. * 젖 먹던 힘까지 다 든다: 몹시 힘이 든다는 말. * 진속은 오얏밭에 있다: 속으론 전혀 딴 생각을 하고 있다. * 제 꾀에 (제가 속아) 넘어가다: [[꾀]]를 내어 남을 속이려다 도리어 자기가 그 꾀에 속아 넘어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제 논에 물 대기: 자기에게만 유익하도록 일하는 것을 이르는 말. =[[아전인수]](我田引水) * 제 눈에 안경이다: 보잘것없더라도 마음에 들면 좋아 보인다는 말. * 제 똥 구린 줄 모른다: 자기의 허물을 깨닫지 못함을 이르는 말. * 제 발등 제가 찍는다: 자기 일을 자기가 그르침을 이르는 말. * 제비는 작아도 강남을 간다: =작은 고추가 맵다. * 제 버릇 개 못 준다: 위의 ㅅ 문단에 있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와 유사한 속담으로, 한 번 몸에 익은 버릇은 결코 쉽게 떨쳐낼 수 없다는 의미. * 존대하고 침 뱉지 않는다: =웃는 낯에 침 뱉으랴. * 조개껍데기는 녹슬지 않는다: 천성이 착한 사람은 주변의 나쁜 것과 악한 것에 물들지 않음을 뜻하는 말이다. * 조자룡 헌 창 쓰듯 한다: 당양 장판벌의 [[조운]]의 활약에서 나온 말로, 여러 의미의 전이를 거쳐 현재는 '물건을 마구 사용함'의 의미로 사용됨. * [[종로]]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 '화풀이한다'라고도 한다.]: 욕을 당한 그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엉뚱한 곳에서 화풀이를 한다는 뜻. = 협비종로 안예빙고(頰批鐘路 眼睨氷庫[* '종로에서 뺨 맞고 [[빙고]]에서 눈 흘긴다.'라고도 하는 등 장소도 조금 차이가 난다…… 사실 [[동빙고]]나 [[서빙고]] 모두 한강변에 위치해 있었으니 별 차이는 없긴 하지만...], 이담속찬)=시어미 미워서 개 배때기 찬다 * 좋은 약은 입에 쓰다: 당장 안 좋아보이는 쪽이 장기적으로는 더 좋을수가 있다. * 좋은 일에는 남이요 궂은 일에는 일가라: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 죄는 지은 곳으로 가고 덕은 닦은 곳으로 간다: =[[권선징악]](權善懲惡) * 주머닛돈이 쌈짓돈/쌈짓돈이 주머닛돈: 네 것 내 것 가릴 것 없이 그 돈이 그 돈이라는 말. * 주인 모르는 공사 없다: 무슨 일이든지 책임자가 알지 못하는 일은 되지 않는다는 말. * 죽기는 그릇 죽어도 발인이야 택일 아니 할까: 잘못된 일이라도 뒤처리는 잘 해야 한다는 말. * 죽도 밥도 안 된다: 되다 말아서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 말. * 죽 떠 먹은 자리: 많은 물건 가운데서는 조금 축나도 표가 나지 않는다는 말. * [[죽 쒀서 개 준 꼴]] * 죽어나는건 조조군사: 무능력한 윗사람이 있으면 아랫사람들만 고생한다. ~~헌데 조조는 무능하지 않았다는게 함정~~ 물론 이는 조조가 무능하기 때문이 아니라 [[스톰 트루퍼 효과|조조가 연의에서 악역이기 때문에 그 부하들이 죽어나가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아니면 막판에 [[사마의]]가 [[고평릉 사변]]을 통해 조조가 이룬 걸 어부지리로 다 가지게 된 걸 의미 하거나~~ * 죽은 나무에 꽃이 핀다: 보잘것없던 집안이 영화로워짐을 의미. * 죽은 자식 나이 세기: 이미 잘못된 일에 미련 가져봤자 아무런 소용 없다는 뜻. * 죽은 자식 자지 만져 보기: '죽은 자식 나이 세기'와 유사하다. 이미 잘못된 일에 미련 가져 봤자 아무런 소용 없다는 뜻. 자지 대신 고추, 불알(부랄) 등이 쓰이기도 한다. * 죽지[* 죽지의 뜻은 1.팔과 어깨가 이어진 부분. 2.새의 날개가 몸에 붙은 부분.] 부러진 새(독수리): 치명적인 타격을 받고 자기의 힘과 재능을 마음대로 쓰지 못하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죽은 정승이 산 개만 못하다: 1)죽으면 권력도 돈도 소용없다는 말. 2)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 죽이 끓는지 밥이 끓는지 모른다: 일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도무지 모르겠다는 말. * 중매 보고 기저귀 장만한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후에야 필요한 기저귀를 아이를 낳기는커녕 아직 결혼도 안 하고 중매를 보고 나서부터 장만한다는 뜻으로, 준비가 너무 빠르거나 일을 너무 일찍 서두른다는 뜻.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다와 같은 뜻의 말. * 중의 상투: 몹시 구하기 어려운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머리카락을 밀어서 상투를 틀 일이 없는 중에게서 상투를 찾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북한에서는 쓸데없는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뜻으로 쓰인다. * 중이 고기 맛을 알면 절에 빈대가 안 남는다: 억제하였던 욕망을 이루거나 무슨 좋은 일을 한번 당하면 그것에 빠져 정신을 못 차리고 덤빈다는 말. 늦바람이 무섭다는 말과 일맥상통. *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 아무리 요긴한 일이라도 반드시 남의 손을 빌려야만 이루어지는 일을 일컫는 말. * 죄지은 놈 옆에 있다가 날벼락 맞는다: =오얏밭에서 갓을 고쳐 쓰지 마라. *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딱한 상황에 있는 사람도 언젠가는 그런 상황에서 벗어날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말. * 쥐 포수: 쓰잘데기 없는 것을 얻으려고 애쓰는 사람이란 뜻. --[[GeForce|이것]]과는 관계없다-- *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아무리 눌려 지내는 미천한 사람이나, 순하고 좋은 사람이라도 너무 업신여기면 가만있지 아니한다는 말. = <북한> 피짚에도 밸이 있고 깨묵에도 씨가 있다, 고인물도 밟으면 솟구친다. * 직업에 귀천 없다 * 집안이 망하려면 개가 절구를 쓰고 지붕으로 올라간다: 집안의 운수가 나쁘면 뜻밖에 괴상한 일들이 생긴다. *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들)에서도 샌다: 천성이 나쁜 사람은 어딜 가나 * 짚신도 (제) 짝이 있다: 보잘것없는 사람도 제짝이 있다는 말. * 젖먹던 힘까지 다하다: 죽을 각오로 온 힘을 쏟아붓다. *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자신이 잘못하고 있으면서 남 탓을 하는 것을 이르는 말. * 짧은 밤에 긴 노래 부르랴: 바쁜 시간에 질질 끌 수 없다는 뜻으로, 일을 빨리 끝내야 함을 재촉하여 이르는 말 * 쪽박 쓰고 벼락을 피한다: 어림없는 방법으로 눈앞에 닥친 위험을 피하려 한다는 말. *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겠다(안 나오겠다)[* 맨 앞에 '바늘로'와 '이마를'이 붙기도 한다.]: 1. 도무지 빈틈이 없고 야무짐. 2. 냉혹하기 짝이 없어 인정이라고는 없음.~~[[냉혈한]]~~ 3.사람의 성격이 빈틈이 없거나 융통성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지독한 구두쇠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 매우 잔인하거나 인색함을 이르는 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