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속담/한국 (문단 편집) === ㅊ === * 차돌에 바람 들면 석돌보다 못하다: 야무진 사람일수록 한번 타락하면 걷잡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차려놓은 밥상 받듯: 이미 준비된 일을 하는 것처럼 힘 안 들이고 손쉽게 일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차면 넘친다(기운다): 1.한번 흥성하면 반드시 쇠퇴하여 망하게 된다는 말. 2.너무 지나친 것은 도리어 안 좋다는 말. * [[장기(보드 게임)|차]] 치고 [[장기(보드 게임)|포]] 친다: 1.무슨 일에나 당당하게 덤비어 잘 해결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지나치게 제 마음대로 이리저리 마구 휘두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장기에서 차를 치고 잇따라 포를 쳐서 잡듯이, 연속적으로 드세게 공격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차포 떼고 장기 둔다: 위와는 반대로 차와 포 없이 장기를 둔다는 뜻으로, 중요한 것 없이 일에 뛰어든다는 뜻이다. *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 하찮은 것이라도 어른부터 차례대로 대접하라는 말. * [[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 아니다|찬밥 더운밥 가리게 됐나/가릴 때가 아니다]]: 대우가 좋고 나쁜지를 따질 형편이 아니라는 말. =beggars can't be choosers. *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랴: 욕심 많은 사람은 이득 되는 일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또는 자신이 좋아하는 곳은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 참새가 죽어도 짹 한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참을 인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 어떤 어려운 일도 꾹 참으면 지나가게 되어 있다는 말. * 처삼촌 벌초하듯 한다: 해야 할 일을 남의 일하듯 대충대충 함. *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먹는데 나중에는 [[러시아식 유머|술이 사람을 먹는다]]: [[술]]의 [[알코올 의존증|위험성]]을 알리는 속담. =인음주주음주주음인(人飮酒酒飮酒酒飮人). * 처음이 나쁘면 끝도 나쁘다: 시작이 좋아야 결과도 좋음을 이르는 말 * 천냥 빚도 말로 갚는다: 비록 큰 잘못이 있다 해도 순리로 말을 잘 하면 풀릴 수 있다는 말. * 천 리 길도 십 리: 그리운 사람을 만나러 갈 때에는 먼 거리도 아주 가깝게 느껴진다는 말 *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이 중요하며 큰 일이라도 차근차근 이루어나가는 것이라는 뜻. 비슷한 의미로 첫술에 배부르랴가 있다. * 천석꾼에 천 가지 걱정 만석꾼에 만 가지 걱정: 재산이 많으면 그만큼 걱정도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철 그른 동남풍: 필요한 때에는 없다가 이미 아무 소용도 없게 된 다음에 생겨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얼토당토않은 흰소리를 할 경우에 이르는 말 * 철나자 망령난다: 철이 들 만하자 망령이 들었다는 뜻으로, 지각없이 굴던 사람이 정신을 차려 일을 잘할 만하니까 이번에는 망령이 들어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경우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또는 무슨 일이든 때를 놓치지 말고 제때에 힘쓰라는 말. * 첫날은 [[닭]], 둘째날은 [[계란|달걀]], 셋째날은 [[콩]]: 아무리 반가운 손님이라도 계속 얻어먹으면 점점 대접이 소홀해진다는 뜻. * 첫술에 배부르랴: 무슨 일이든지 처음부터 단번에 만족할 수는 없다는 말. * 초년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 =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 초록은 동색이라: 1) 이름만 다르고 실상 같은 것을 의미하는 말. 2) 끼리끼리 노는 이들을 부르는 말. =[[유유상종]] * 초상 난 데 춤추기: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고 경망하게 행동함을 빗대어 이르는 말. * 초상집(또는 상갓집) 개 같다: 밥 빌어먹기 딱 좋은 초췌한 행색의 사람을 이르는 말. 고사성어 상가지구(喪家之狗)에서 나온 말이다. [[공자]]의 고사에서 나온 말로 길을 잃은 공자를 찾은 [[자공]]이 "어떤 사람이 스승님의 외모를 묘사하기를 외모는 모두 옛 성현들을 닮았는데 맥 빠진 모습이 상갓집 개 같은 사람을 봤다고 말했습니다"라고 말하자 공자가 "다른 건 다 맞지 않아도 상갓집 개 같다는 표현은 참 들어맞는구나!"라고 대답한 고사에서 나온 말. 한국에서는 집권 전의 [[흥선 대원군]]이 이렇게 불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초지[* 초지(草紙)란 1. 글을 초 잡아 적는 데 쓰는 종이. 2. 두께가 매우 얇고 질이 나쁜 종이. 그러니까 오늘날의 관점으로 이 속담을 해석하면 '신문지 한 장이 바람을 막는다' 정도가 적절하다.] 한 장이 바람을 막는다.: 보잘것없는 것도 적절하게 쓰면 요긴한 일을 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충신의 편도 천명(天命), 역신의 편도 천명: 세상일은 사람의 뜻대로가 아니라 [[운명]]대로 이루어진다는 의미이다.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켄 블랜차드의 저서 《Whale done》의 '''국내판''' 제목에서 유래한 속담. 범고래 훈련의 비결은 칭찬이니 사람도 칭찬하면 열심히 한다는 내용이다. * 친구따라 강남간다: 자기의견 없이 친구의 의견에 따라 멀리 가게 되는 것. 여기서 [[강남(중국)|강남]]은 흔히 생각하는 [[서울특별시]] [[강남구]]가 아니라 중국 [[안후이성]] 일대, 즉 [[장강]] 이남 지역을 가리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