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속오군 (문단 편집) == 특징 == 각 지방의 주민은 대부분 속오군에 편성되었는데 이들은 [[병농일치제]]에 따라 평시에는 농사와 훈련에 전념하다가 유사시 소집되어 국방에 동원되었는데 물질적 급여는 없었고 부분적으로 보인의 지급이 이루어졌다. 다시말해 전국의 남성을 사실상 [[예비군]]화 시켜놓고 국가의 월급은 없었다는 말. 사실 조선에서의 군역은 세금의 일종이다. 세금을 내는 마당에 월급을 받는다는 건 말이 안되기에 당연한 일이긴 하다. 겨울철 농한기에 속오군을 소집하여 무예 훈련과 진법 훈련을 시행하였고 이들을 이끄는 영장(營將)은 무관이 임명되었고 군사 훈련에만 종사하였다. 이런 영장 제도가 실시되면서 지방의 수령이 독점했던 행정권과 군사권이 일부 분리되었다. 수령은 속오군의 소집과 동원만을 전담하고 훈련과 실전 부분은 영장이 전담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