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전등 (문단 편집) === 군사용 === [[파일:IMG_12380484820.webp|align=right]] 위에 언급된 미군 손전등인 풀톤 MX-991/U.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제식 손전등이던 TL-122의 발전형으로 [[베트남 전쟁]]에서 쓰였다. 군사용은 그 이상의 초월적인 능력을 자랑하는 것이 많을 것 같지만 사실 군사용도로서 손전등은 그다지 권장되지가 않는다. 물론 감시를 위해서 빛이 필요할 때도 있긴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차량이나 군함에 탑재 된 대형 조명으로 광범위하게 빛을 빛추지 국소적으로 빛추지 않는다. 빛을 빛춘다는 의미는 적과 나의 모습이 동시에 노출된다는 의미이기에 잘 구축된 방어진지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전투에서 은엄폐는 필수인데 손전등을 함부로 켰다가는 위치가 발각돼서 사격의 표적이 되기 십상이다. 따라서 병사의 야간 시력이 좋거나 아니면 비발광성 야간장비를 사용해야한다. 부득이하게 손전등을 사용할 경우 겉에 종이를 싸서라도 광량을 최소한으로 낮춰야만 한다. 병사들은 손전등 불빛을 보고 적이 쏘는 총알을 어떻게든 피해보려고, 왼손에 손전등을 들고(오른손은 총을 들었으므로) 왼팔을 길게 뻗어 불빛이 자기 몸에서 가능한 한 멀리 떨어지게 했다. 허나 적들도 당연히 이를 예상하고 손전등 불빛의 오른쪽에 총질을 했다(...). 이런 이유로 군사용으로는 손전등이 아닌 [[야간투시경]]을 사용해야 하며 개발 된 손전등은 사실상 해마다 기술이 발전하는 최신 민수용에 비해 썩 나은 게 없다. 앞서 말한 스케일이 큰 [[탐조등]] 같은거 제외하고. 비전시 상황, 비긴장 상황 같이 자신의 모습이 노출되어도 상관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손전등을 쓰면 안 된다고 했는데, 반대로 말하자면 손전등을 써도 되는 경우는 딱히 총맞을 일이 없는 상황이므로 그냥 민간 손전등을 사용해도 된다. 애초에 간부고 병사고 손전등은 평소 생활, 불침범, 초소 근무 때나 사용하기 위해서[* 초소근무 투입도 보름달일 때는 큰 문제가 없지만, 무월광 취약시기([[삭]])에는 초소투입에 애로사항이 생기므로 반필수 아이템.] [[PX]]에서 개인 돈 주고 구매한다. 광량도 엄청나고 렌즈로 빛을 모으는 기능도 있어서 평소에 사용하기에 꽤 좋기 때문. 다만 한 두번 켜고 다니다 보면 아예 습관이 되어버려 건전지가 빨리 닳거나 수명이 얼마 안가는게 흠. 라이트 사용이 불가능한 훈련소 등에서는 주로 전자시계의 불빛에 의존한다. 군/경찰용은 일상용에 비해 충격, 과열, 오염, 오작동에 대한 신뢰성이 검증되는 시간이 필요하며, 그 덕에 스펙에 비해 상당히 비싼 가격으로 납품된다.[* 일부 적외선 관련 장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군/경찰용 택티컬 라이트는 민수 시장에 제한 없이 유통되고 있다. 다만 비쌀 뿐...] 진정한 군사용 라이트는 광량보다는 오염 및 부식에 강하며 높은 위치에서 떨어뜨려도 정상 작동되고 부착된 총기의 연속적인 반동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함을 가장 중시해서 제작하므로, 무조건 강력한 광량만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할 만한 물건이 결코 못된다. 튼튼하고 고장나지 않는 내구성을 원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진짜 밝은 것을 원한다면 '택티컬'이나 '군사용'이라는 단어에는 미련을 버림이 현명하다. 앞서 말했듯이 군사 작전에 손전등은 오히려 방해 요소이다. [clearfix]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