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책 (문단 편집) === [[원술]]로부터 독립 === 강표전에 따르면 손책이 봉정 도위 유유(劉由)와 오관연 고승(高承)에게 하여금 [[허도]]로 가서 천자에게 방물(方物)을 헌납하게 했다. 손책은 이후 [[원술]]과 대립하였고, 원술이 임명한 단양 태수 [[원윤]](袁胤)을 [[서곤]]으로 파견해 쫓아냈다. 그 뒤 원술이 칭제하게 되자 손책은 그를 꾸짖는 서한을 보내고[* 연의에서는 앞서의 옥새 건을 언급하며 "옥새는 왜 안 돌려주고 역적 짓을 하냐"는 내용을 추가했다.] 관계를 끊는다. 그 서한은 오록에 따르면 손책이 장굉에게 짓게 했다고 하는데 전략(典略)에 따르면 장소의 글이라 한다.[* 배송지는 장굉이 글을 더 잘 쓰니 장굉이 지은 것이라 여겼고 건강실록에 따르면 장굉의 글이라고 한다.] 197년 조조에게 옹립되어 있던 [[헌제]]로부터 손책에게 작위를 내리고 원술을 공격하라는 조서가 내려온다. 강표전에 따르면 처음엔 관직으로 기도위를 받고 아버지의 작위인 오정후 승계를 공식으로 추인받는데, 손책은 장군직을 원했으며 오정후 작위는 손광에게 이미 양보했던 터라 조정에서 온 사신 왕포(王誧)에게 아부를 하니 왕포가 손책을 임시로 명한 장군으로 임명했다. 헌제의 조서에 따라서 손책은 [[조조]], [[여포]], [[진우#s-2|진우]]([[진등]]의 친척)와 함께 원술을 토벌하기 위해 출병한다. 그러나 수적으로는 불리했으므로 [[장소(삼국지)|장소]]의 진언에 따라 조조의 원병(구원군) 포지션을 맡아서 주된 싸움은 조조에게 떠넘긴다. 도중 진우가 몰래 손책을 치려고 [[조랑]], [[엄백호]][* [[건강실록]]에 따르면 엄백호는 손책에게 항복했다가 손책에게 살해당했다고 한다.] 등에게 내부에서 호응하게 하고 손책이 원술과 싸우는 그 순간 공격하기로 한다. 이를 알아챈 손책이 [[여범]], [[서일]]을 파견해 진우를 대파시킨다.[* 패배한 진우는 도망가서 원소에게 귀부한다.] 198년, 손책이 또 천자에게 이전에 올린 것의 배가 되게 방물을 바치니 헌제는 조서를 내려 손책을 토역장군[* 때문에 손책을 손토역이라고도 한다.]에 임명하고 오후로 고쳐 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