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흥민 (문단 편집) == 병역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2 런던 올림픽]]에선 사상 첫 동메달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선 28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2번이나 [[병역 특례]]의 기회가 있었지만, 각각 감독의 외면 및 [[바이어 04 레버쿠젠|소속팀]]의 차출 거부로 무산되었다. 운이 없다고 할 수밖에 없는 경우.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출전하지 못했던 것이 아버지 [[손웅정]]의 차출 거부 때문이라는 루머가 많이 퍼져 있으나, 손흥민의 차출 논란이 있었던 것은 '''국가대표팀''' [[조광래호]]였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1/nwdesk/article/2943188_18780.html|#]] [[홍명보호]] '''올림픽 대표팀''' 당시에는 손흥민의 폼이 시즌 후반이 되어서야 올라와 선발 가능성이 높지 않은 상태였다. 또한, 당시 홍명보호는 청소년 대표팀 시절부터 올림픽을 위해서 손발을 맞춰온 팀이었으며, 홍명보 감독 본인이 이러한 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러한 점은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당시에도 23세 이하 선수 풀을 모두 활용하지 않고 21세 이하, 즉 2009 U-20 청소년 대표팀 연령대를 중심으로 선발하여 논란이 많았고, 이후에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도 이 멤버들을 중용하여 인맥 축구 논란을 일으키는 빌미가 되기도 했다.][* 이는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한 [[김학범호]]에 의해 재평가되기도 했다. [[오세훈(축구선수)|오세훈]], [[조규성]], [[조영욱]], [[이지솔]] 등 2018년부터 2021년 초까지 호흡을 맞춰온 선수들을 걸러버리고 [[송민규]], [[설영우]] 등 올림픽 연기 기간 동안 새로이 프로에 데뷔한 신성들을 조직력과 상관없이 무리하게 끌고 갔고 최종 명단을 너무 늦게 선정하는 바람에 직전 준비 기간 동안 선수들이 손발을 맞추긴커녕 서로 경쟁만 하느라 올림픽 대표팀의 선수단 분위기가 경직되는 사태를 낳았다. 컨디션 조절을 방해하는 체력훈련은 덤. 루마니아, 온두라스 등 쉬운 조 편성 때문에 가려져 있던 조직력의 부재가 8강 상대인 멕시코를 만나 수면 위로 드러났고, 김학범호는 6-3이라는 스코어로 대차게 깨져버렸다.] 손흥민은 홍명보호에 한 번도 선발된 적이 없었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도 선발된 적이 없어 팀에 녹아들기 어렵다는 고려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당시에는 손흥민의 엔트리 제외가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올림픽 멤버 발표 이후에도 손흥민의 탈락이 크게 화제가 되지는 않았다. 손흥민의 [[2012 런던 올림픽]] 차출과 관련하여 당시 하나의 해프닝이 있었다. 독일의 축구 전문매체인 [[Kicker]]에서 손흥민이 올림픽에 불참하겠다고 하는 인터뷰를 실은 것이다. [[http://www.nocutnews.co.kr/news/4265173|손흥민 올림픽 불참 선언…"소속팀에 집중하겠다"]] 그러나 곧이어 손흥민 측에서 인터뷰나 입장 발표를 통해 그 매체와 어떠한 인터뷰도 한 적이 없다고 반박을 했으며, 오히려 적극적으로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76&aid=0002229842|손흥민 "올림픽대표 차출 거부는 사실무근"]] [[http://news.tf.co.kr/read/playground/1054047.htm|[핫이슈] 손흥민 격정토로 "대표팀 차출거부? 獨 언론 인터뷰조차 안 했다"]] 인터뷰 중에 나오는 "'''지난해 성인대표팀''' 차출과 관련해 아버지의 발언이 오해를 낳아 한바탕 소란을 겪었는데, 내가 또다시 그런 발언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느냐"라는 표현을 볼 때에도 아버지의 차출 거부 때문에 런던 올림픽을 가지 못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올림픽 직전에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 본인도 인터뷰를 통해 2011년 발생한 차출 거부 논란에 대해 해명을 한 바 있다.[[http://news.mk.co.kr/newsRead.php?no=465638&year=2012|#]] 현실적으로 볼 때 군 문제가 선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우리나라 남자 선수들 입장에서 메달 획득 확률이 높지 않다고 해서 병역 특례의 기회를 포기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매우 낮다.[* 더구나 런던 올림픽 대표팀은 당시 국가대표에 가까운 호화 스쿼드였고, 조 편성 상대국이 스위스, 멕시코, 가봉으로 손흥민이 출전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조 편성(멕시코, 독일, 피지)에 비해서 나쁘지 않은 편이었기 때문에 리우 올림픽에 비해 메달 획득 가능성이 더 낮았다고 보기도 어렵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의 경우 손흥민 본인의 의지도 강했고 [[대한축구협회]] 및 [[이광종]] 감독도 손흥민 차출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소속팀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반대를 꺾지 못했다. 축구협회는 손흥민이 팀 내 핵심 선수임을 고려하여 대회 도중 한국으로 넘어와 토너먼트 4경기만 뛰게 하겠으며 다음 A매치 데이에는 차출하지 않겠다는 절충안까지 제시했으나 레버쿠젠은 요지부동. 축협의 절충안에 따라 손흥민이 토너먼트만 출전한다고 가정하면 결장하게 될 소속팀 일정은 [[분데스리가]] 2경기, [[UEFA 챔피언스 리그]] 1경기에 불과했음에도 무산된 것을 보면 그냥 레버쿠젠에서 차출해 줄 생각이 전혀 없던 것이다.[* 레버쿠젠이 챔피언스 리그 일정 때문에 차출을 거부했다는 오해가 있는데 상술했듯이 차출시 손흥민이 못 뛰는 챔스 경기는 1경기에 불과했다.(조별예선 [[SL 벤피카]]전) 아무리 손흥민이 중요 선수라지만 이 한 경기에 손흥민 한 명 못 뛴다고 탈락을 걱정할 팀이라면 그냥 조별예선을 통과할 자격이 없는 거다.] 반면 같은 분데스리거 [[박주호]]는 소속팀과 계약할 때부터 아시안 게임 차출 시 거부할 수 없다는 부대 조항을 적은 덕분에 와일드 카드로 뽑혀 병역 특례를 받았고, 축구팬들은 손흥민의 에이전트가 박주호의 에이전트보다 능력이 부족함을 한탄했다. 추가로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53&aid=0000031634|기사]]에 따르면, [[이광종]] 감독이 말하기로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손흥민 측에 몇 차례나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았고, 겨우 통화가 됐으나 출전하지 않는다며 전화를 끊었다는 것이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마침내 와일드카드로 선발되었고 독일 상대로 골을 넣는 등 활약했으나 8강전에서 [[온두라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1:0으로 패함으로 이번에도 병역 특례는 무산되었다. 거기다가 경기 내용 면에서 많은 1:1 기회를 날려먹고 실점 또한 손흥민의 패스 미스에서 시작된 거라 각지에서 까이고 있다. 실점의 빌미가 된 패스 미스 이외에도 '겉멋 패스', 무리한 드리블 후 뺏김 등등 안 좋은 상황이 많이 나왔다. 물론 한 경기에서의 부진만으로 지탄을 받는다는 것은 너무하긴 하나 손흥민은 사실상 골을 넣으라고 존재하는 선수이고 올림픽 무대에서는 위상으로도 나이로도 책임을 질 만한 위치에 있다. 평소보다 무리한 플레이가 유독 많았는데 병역 특례가 걸려있는 경기라 의욕이 너무 넘쳤기 때문이라는 게 중론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2041688|손흥민의 최종학력은 고교 중퇴이기 때문에 2015년 6월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보충역 입대 대상이며, 군 복무를 만 35세까지 연기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현재 손흥민 선수가 신체검사를 받았는지의 유무가 중요한데, 신체검사를 개정 이전에 받았다면 이는 적용 대상이 아니게 된다. 손흥민이 장기간 국외 체류로 인해 신체검사를 계속해서 미뤄왔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지, 확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다만 손흥민이 [[병역판정검사]]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현행 제도상 5년이 경과하면 어차피 기존 병역판정이 무효이고 다시 징병검사를 받아야 한다.(일명 김종국법) 따라서 손흥민은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는 한 현역 혹은 보충역으로 병역을 이행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http://msbssports.sbs.co.kr/news_content.jsp?pmDiv=&code_category=&pmArticleId=S10007041597|기존 1급에서 3급 판정을 받아 현역 입영대상자로 분류되었던 인원들 중 중고등학교 중퇴 및 중졸에 해당하는 인원을 '''4급 보충역'''으로 전환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고교 중퇴의 학력인 손흥민은 [[상주 상무]]나 [[아산 무궁화]]로 입대할 수 있는 현역대상이 아니다.[* 상무는 신장과 체중 때문에 보충역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의무경찰]]은 보충역의 지원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학력을 제쳐놓고도 [[K리그]]에서 일정 기간 뛰어야 하는 조건[* 정확히 말하자면 국군체육부대 운동선수 모집 요강상 지원 자격에는 K리그에서 일정 기간 이상 뛰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지는 않다. 지원 자격상으로는 현역병 입영 대상자, 연령, 대한체육회 등록 선수, 신체등급 기준만 있기 때문. 국군체육부대 축구 선수는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에서 뛰게 되는데, 클럽 라이선스상 [[상주 상무]]는 프로팀이고 소속 선수는 원 소속팀과 임대 계약을 맺은 형태로 임대영입 상태로 뛰게 된다. 즉, 프로팀으로서 원 소속팀과 임대 계약을 맺는데, 외국팀이 상주 상무에 아무런 조건 없이 선수를 임대를 보낼 리가 없기 때문이다. 설령 아무런 조건 없이 무상 임대 계약을 하더라도 국내 실정법이 적용되지 않는 팀이 자국법보다 대한민국 법률(병역법 등)을 우선시하여 준수할 리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의무병역의 특수한 상황에서, 상무 지원 당시 국내 실정법이 적용되는 K리그 구단 소속이어야 하는 것이 사실상 강제될 수밖에 없다.]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보충역으로 분류되어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이 되면 병무청으로부터 만 27세까지 해당 사유에 따라 국외여행 허가를 받을 수 있고, 손흥민의 경우 국외취업을 한 경우에 해당되어 최대 3년까지 해외 체류 허가가 가능해 2019년 7월에 만 27세가 되는 것을 생각하면 2018-19 시즌까지 병역을 기피하지 않고 '''합법적으로'''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