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솜브라 (문단 편집) ===# 오버워치 1 #=== [[https://www.youtube.com/watch?v=huVs2evICGM|Danteh, Dding 등이 말하는 솜브라 운영법]], [[https://www.youtube.com/watch?v=V8qM2JNFDZU|2016, 2017 오버워치 월드컵 이스라엘 국가대표 KAFEEEEEE의 플레이]] , [[https://www.youtube.com/watch?v=zRAtIxxTTN8&ab_channel=%EC%82%90%EB%9D%BC|솜브라 유저 중 아시아섭 1위를 찍었던 삐라의 솜브라 실전강의]] 솜브라는 뛰어난 잠입 능력과 준수한 기동성을 겸비한, 그리고 정체성인 해킹을 통해 측후방에서 적들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영웅이다. 공격군에 속하며, 기존에는 지원가와 공격군의 면모를 모두 가진 영웅으로 여겨졌으나 해킹 힐팩의 궁극기 게이지 충전이 사라진 이후로는 딱히 특이 포지션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물론 현재도 메이와 함께 버프 또는 디버프가 운영의 핵심이 되는 유이한 공격군 영웅이다[* [[시메트라]]도 리메이크 전에는 비슷한 위치에 있었지만 애초에 공격군 영웅이 아니었고 공격군으로 넘어온 지금은 순간이동기가 부가적 기능으로 달린 딜러다.]. 솜브라의 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적절한 타이밍에 적을 해킹하고 괴롭혀서 딜/힐 로스를 유발하여 중~소규모 교전을 유리하게 이끌고, 적절한 타이밍과 위치에 EMP를 터뜨려 한타를 압도하는 것이다. 솜브라의 주요 기량은 해킹을 얼마나 결정적인 타이밍에 잘 넣는지, 그리고 얼마나 EMP를 빨리 채워 적재적소에 쓰는지에 달려 있다. 따라서 솜브라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솜브라는 겐지나 트레이서보다는 솔저나 캐서디에 가깝게 운용해야 한다'''는 점을 먼저 인지해야 한다. 왜냐면 은신이든 해킹이든 공격이 가볍게 스쳐서 끊기는 일이 많고, 주로 후방에 위치한 적[* 위도우메이커-한방딜을 통한 아군 짤라먹기에 특화/아나-해킹에 영향을 받지 않는 평타로 아군 체력 회복]은 해킹의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후방기습은 선택적으로 하는게 좋다. 이렇기 때문에 교전중에 은신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 사실 솔저, 캐서디의 이동기보다 은신이 오히려 리퍼의 그림자 밟기에 더 가깝고(이동전후 즉각 공격 불가) 위치변환기가 망령화에 가까워서(무적 진입/탈출)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오히려 '''[[리퍼(오버워치)|리퍼]]같은 안티탱커로 볼 여지도 있다.'''(암살자의 스킬셋을 가졌으나 정면 싸움이 오히려 더 효율적이고 뒷치기를 선택적으로 하는 경우) 상대가 트레,파라,둠피 같은경우면 은신으로 매복해서 방어적으로 운용하는게 좋고 상대가 디바,라인하르트,루시우같은 케이스라면 히트앤드런으로 공격적으로 이니시하는게 좋다. 우선 솜브라의 스킬셋을 보면 후방 침입을 보조하는 은신/도주를 용이하게 해 주는 순간이동기, 적을 무력화시키는 해킹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순간이동기로 도주로를 파 놓고 은신으로 뒤를 돌아 적을 해킹해서 암살하고 탈출하는 영웅이구나!"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도 솜브라는 [[트레이서]]와 비슷한 교란 및 지속딜 역할을 수행할 수'''는''' 있다. 하지만 문제는 솜브라의 순간dps는 트레이서보다 낮고, 겐지처럼 순간 폭딜 콤보를 지닌 것도 아니고, 점멸/벽타기&더블점프와 같이 교전 도중 상대방의 에임을 흐트러뜨리는 기술이 없어 순수 무빙만으로 중거리에서 버텨야 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솜브라는 겐지/트레이서처럼 빠르게 뒤로 돌아 한 명을 순식간에 잘라내고 도주하는 플레이를 하기 쉽지 않다. 정확히는 그렇게 플레이할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렇기에 솜브라가 뒤로 도는 플레이를 할 때는 한 명을 자르러 간다기보다는 약을 올려서 상대방의 시선을 돌려 힘싸움을 유리하게 이끄는 감각에 더 가깝다. 다음으로 솜브라의 평타를 보면 DPS는 평균적인 편이지만 집탄률이 처참해서 몸이 얇은 공격군/지원가들을 때려봤자 딜이 잘 들어가지 않는 대신 장탄수가 넉넉해 3초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꾸준히 딜을 누적할 수 있다. 그렇기에 솜브라는 오히려 레킹볼/로드호그/라인하르트처럼 덩치 큰 상대를 꾸준히 때리는 편이 궁이 잘 차고, 물몸들을 때릴 때는 혼자 때리기보다는 아군들과 함께 때리거나 딸피 상태로 도주하는 적을 추적하여 잘라내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다. 이는 솜브라의 패시브 기회주의자를 봐도 알 수 있다. 또한 이처럼 솜브라의 딜량은 시원찮고 폭딜능력이 없기 때문에 딜로스 시간이 길면 길수록 궁이 느리게 찬다. 솜브라가 전장에서 이탈해 있는 모든 시간이 딜로스 시간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순간이동기를 너무 멀리 설치해서 도주지점으로부터 전장까지 뛰어오는 시간, 솜브라로 빙 도는데 소모하는 시간, 해킹각/암살각 본다고 은신 상태로 눈치보는 시간 등이 전부 딜량 부족과 궁게이지 손해로 이어진다. 이는 딜러진의 딜량 부족 및 궁극기 싸움에서의 열세, 더 나아가 팀 전체의 화력 부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낳는다. 이것이 솜브라로 무리하게 뒤를 돌아 물몸을 노려서는 안 되는 이유이다. 위치변환기는 크게 두 가지 역할이 있는데, 고지대나 벽/낙사지점 너머로 빠르게 이동하기 위한 이동기가 첫 번째고 두 번째는 도주 용도이다. 솜브라 초보들이 가장 자주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순간이동기의 존재를 잊고 무작정 전투에 뛰어들었다가 위험해지니 부랴부랴 순간이동기를 던져서 탈출하려고 하거나 순간이동기로 잘못 진입했다가 쿨타임이 안 돌아서 탈출하지 못하고 녹아버리는 것인데, 4초라는 쿨다운은 전투 도중에 쓰기에는 너무 길지만 전투 자체에서 빠르게 벗어나거나 새로운 전투에 빠르게 합류하기 위한 용도로는 충분히 짧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스킬의 용도를 간단히 파악할 수 있다. 이처럼 솜브라의 능력들을 종합하면 솜브라의 포지션은 '''적의 주요 전력을 해킹하여 포커싱을 유도하거나, 까다로운 위치에서 지속딜을 넣으며 궁극기를 채워 궁싸움에 우위를 가져다주는 이니시에이터 겸 진입 카운터'''로 볼 수 있다. 뒤를 도는 플레이는 최대한 필요할 때만 하고, 아군과 함께 진형을 이루어 들어오는 상대를 해킹해서 포커싱으로 녹여버리거나 살짝 고지대로 이동해서 틈새로 적 탱커를 해킹하고 프리딜을 넣는 편이 훨씬 궁이 잘 차고, 또 훨씬 쉽고 효율적이다. 여기서 솜브라 기량이 더 높아지면 뒤를 도는 플레이와 정면싸움에 힘을 보태는 플레이를 적재적소에 모두 소화하면서 적진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완성형 솜브라가 된다. 그렇기에 솜브라는 포지셔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상대방의 실력이 좋다면 해킹각을 허용하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며, 이런 상대를 해킹하기 위해서는 위치변환기로 해킹하기 좋은 자리를 그때그때 잡아줄 필요가 있다. 특히 위, 옆, 뒤, 모퉁이 건너편 등 상대가 신경을 덜 쓰는 위치를 잡기 위해서는 위치변환기와 은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한타 사이사이 소강 상태 등일 때 위치변환기를 비교적 안전한 곳에 놓고 정비중인 적진의 후방을 살짝 긁어 궁게이지를 짬짬이 채우고, 적당히 채웠다 싶으면 다시 도주해 적절한 위치에 자리를 잡아 다음 한타를 열거나 받아칠 준비를 한다. 솜브라는 원거리 포킹이나 치유 등의 방식으로는 궁을 채울 수 없기 때문에 살아있는 시간과 궁극기 충전량이 정비례하고, 한타 중에는 딜로스를 최소화하고 아닐 때는 처치는 못하더라도 나가서 EMP를 채워오는 것이 효율적인 플레이 방식이다. 자리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잡아야 할지는 어떤 상황에서 어떤 영웅을 해킹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해킹은 쿨다운이 8초이기 때문에 남발할 수는 없는 기술이고, 미리 어떤 영웅을 해킹하겠다는 것을 생각해놓는 것이 좋다. 해킹 1순위는 주요 궁극기를 가진 영웅들 또는 해킹으로 끊기는 궁극기를 사용중인 영웅이지만 그것은 순간적인 상황에 달려 있으니 제외하고, 주로 표적이 되는 것은 돌격군이나 기술 위주의 운영을 펼치는 공격군, 해킹당하면 힐이 불가능한 루시우 등이다. 선 진입을 전제하는 둠피스트, 겐지, 레킹볼, 트레이서 등을 해킹하겠다면 아군 주변에서 기다렸다가 상대방이 진입하면 받아치듯이 해킹하는 것이 좋고, 라인하르트나 브리기테 등 팀원과 같이 다니는 영웅들을 해킹하겠다면 적극적으로 사각을 잡아 해킹하는 것이 좋다. 구체적으로 어떤 영웅을 어떻게 해킹하는 것이 좋은지는 상성 문단에서 서술한다. EMP는 사용 중 얻어맞으면 막히는 해킹과는 달리 사실상 막을 방법이 없다[* 매우 짧은 시전 시간이 있어 이 사이에 CC기를 맞거나 죽으면 취소되기는 한다. [[carpe]]가 [[2018 오버워치 월드컵]] 영국전에서 여러 번 취소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Surefour]]가 말했듯이, EMP를 의도적으로 취소한다는 건 솜브라가 대놓고 CC기가 있는 영웅 앞에서 은신을 풀고 나 EMP 날립니다 하는 상황을 제외하면 불가능에 가깝다.]. EMP는 양과 질이 모두 중요한 궁극기로, 최대한 많은 적을 맞히는 것이 좋지만 궁 든 루시우나 젠야타를 못 맞혀 카운터당하거나 메인탱커를 못 맞혀 아군이 방벽에 막혀 해킹당한 적을 효과적으로 공격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등의 상황이 나오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크게는 탱커들에 EMP를 맞혀 아군 보호 능력을 없애버리거나, 힐러들에 EMP를 맞혀 포커싱에 취약해지도록 하는 것이 가장 정석적인 두 가지 방법이다. 솜브라는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딜량 부족을 해킹과 EMP로 만회하는 영웅이고, EMP를 위해서 드는 영웅이라고 말해도 절대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이나 강력한 궁극기이기에 상대는 더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아군 입장에서 EMP의 뻘궁은 다른 궁극기보다 훨씬 큰 파급력을 지닌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 포지션은 항상 적의 '''측면'''이나 '''2층''' 혹은 아군의 방패 뒤. 적의 후면으로 가는 시간은 너무 오래걸린다. 궁채우고 튀기가 아닌이상. 1. 기관권총 포킹 1. 패시브를 이용한 딸피 킬 캐치. 1. 정면에서 들이대는 적들을 해킹으로 압박 1. 은신으로 측면에서 "매복" 후(은신을 풀고 기다리다가) 타이밍을 봐서 상대 탱커에게 기습 해킹. 아군의 근처에서 딜보조를 하는 이 포지션은 유사시''' 둠피,레킹볼,트레이서'''한테 지옥을 선사할수 있다. 한줄로 정의하자면 아군에 측면에서 매복하다가 적의 발목을 잡아서 도망가지 못하게 봉쇄하는 역할 이었으나, 오버워치 2 시점에서는 팀포 스파이처럼 교란 임무도 수행해야 한다. '''은신중 해킹이 가능한 대신 스킬차단시간이 짧으므로''', 오히려 적극적으로 암살을 노리거나 최소한 뒤에서 어그로 끌고 튀는거라도 해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