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솜브라 (문단 편집) == 역사 == 잠재력은 있으나 일반게임에서 조합을 맞추기 어렵고 프로레벨에서나 진가를 발휘하는 영웅. 역할군은 공격군으로 되어 있으나, 돌진 조합이 성행하고 그 카운터로 연구되면서[* 돌진조합 구성원 전부가 스킬 의존도가 높은 영웅들이고 솜브라의 해킹에 취약하다.근데 이동기가 뛰어나서 해킹이 쉽진않다.] 거점 점령전 '''수비 측에서 사용 시 유리한 지원가형 수비군'''에 가깝다는 평이 대부분. 또한 현재까지는 카운터가 없는 '''무상성 영웅'''중 하나이다. 자체 데미지가 없고 연계가 맞아 떨어져야만 제 효력을 낼 수 있는 스킬 셋 때문에 솔로 플레이보다는 파티 플레이나 대회에서 효과적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솜브라의 궁극기인 EMP는 적진 한복판에서 이니시에이팅 용도로 사용할 때 가장 효과적이며 단독으로 사용하면 효력을 전혀 내지 못하는 구조이다. 또한 주력 스킬인 해킹은 걸자마자 팀원과 함께 해킹걸린 상대를 포커싱해 빠르게 녹여버리는 식으로 운용해야 하기 때문에 '''팀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과 브리핑'''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는 솜브라가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프로게이머들은 솜브라의 대회 픽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이었으며, 솜브라가 메타를 바꿀 것이라는 의견도 내는 중이다. [[류제홍]]도 [[아나(오버워치)|아나]] 대신 솜브라를 연습할 것이라고 말한 바가 있었다. 하지만 [[김인재|다른 멤버]]가 솜브라를 더 자주 쓰고 있다. 하지만 처음 정식 업데이트로 나왔을 때는 대부분의 상위권 유저들은 솜브라의 성능이 거의 쓰레기 수준이라는 평가를 내렸으며, 이러한 평은 2017년 3월까지도 크게 바뀌지 않았다. 게임 플레이의 수준이 매우 높아서 원거리에서도 정확한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아나 유저들이 많은 상위권에서는 생명력 팩을 챙기기보다는 아나의 치유를 받고, 아나의 궁 게이지를 빠르게 높이기를 도모하는 경우가 많기에 생명력 팩 해킹의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목소리를 낸다. 또한 일단 솜브라를 픽하는 것부터 정면 힘 싸움에서 손해를 안고 가는 것이며, EMP는 호위 맵 및 점령 맵의 주요 한타에서 유용하지만 그 이전에 힘 싸움에서 밀려 버리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애매하다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당장 덮어두고 무시할 픽은 아니라는 의견도 존재하며, 프로 레벨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 중이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overwatch&no=1215174&page=1&exception_mode=recommend|#]] 가장 많이 지적받고 있는 솜브라의 단점은 팀 조합을 맞추기가 애매하다는 점이다. 솜브라는 지원가의 성향이 강한 딜러 포지션인데, 지원가 역할로 써먹자니 지금의 2힐러 메타 하에서 생명력 팩 해킹은 겐지나 트레이서 정도에게나 의미가 있을 뿐 탱커와 딜러에겐 큰 의미가 없으며 차라리 솜브라 대신 힐러를 한 명 더 넣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그렇다고 솜브라가 겐트같은 암살을 제대로 해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리퍼나 솔저 같은 화력 지원도 제대로 넣어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다보니 지금은 이도저도 아니라는 평이 많다. 게다가 궁극기 의존도는 엄청나게 높은 주제에 에임이 어지간히 좋지않은 이상 궁극기 회전률도 크게 좋은 편이 아니다. 어찌보면 눈보라 버프 전 [[메이(오버워치)|메이]]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공개 당일만 하더라도 사기네 어쩌네 말이 많았건만 정식 출시 이후 유저들의 평가는 "화력, 범용성 모두 나사가 빠졌다"로 요약할 수 있다. 결국 솜브라는 출시 전 떡밥만 잔뜩 던진 채 쓴소리만 듣고 비주류로 밀려났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스킬 셋 자체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솜브라가 제대로 활약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시의 대세 메타 영웅인 라인하르트, 로드호그, 루시우를 상대하기 좋은 영웅이 솜브라임에도 활약상이 많지 않다는 것은 정말 솜브라 유저들의 실력 탓이 아니라 영웅의 성능이 나사가 빠졌다는 걸 말해준다. 후에 재평가받은 아나는 지원가 필수로 루시우+젠야타 조합이 나왔기 때문에 메타권 밖에서 놀다가 올라온 거지 메타까지 웃어주는 솜브라가 하위 티어라는 건 정말 심각한 셈.] 하지만 11월 말 드림 핵에서 솜브라가 픽되면서 어느 정도는 성능을 인정받았다. 공격 팀에서 활용되었으며 뛰어난 기동력과 생명력 팩 해킹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궁극기를 빠르게 충전,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 주었다. 프나틱과 Complexity에서 많이 기용되었으며 프나틱이 예상을 뒤엎고 결승전까지 올라가는 데도 도움을 주었다. 물론 프로 경기에서나 이런 거지, 일반인들에게 솜브라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겐트위한]]을 뛰어넘는 궁극의 트롤의 아이콘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브실골플다, 즉 90% 이상의 티어에선 이미 픽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욕 먹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마스터 이상의 고티어라고 해도 솜브라 픽에 대한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다. 앞서 말한대로 솜브라는 지원가도 아니고 딜러도 아닌 영 애매한 포지션을 사수하고 있기 때문에 솜브라를 포함한 채로는 조합맞추기가 영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영웅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저티어 구간에서는 솜브라를 은신 암살자 캐릭터로 오해한 사람들이 숱하게 죽어나가고있는 중이라 그야말로 솜브라 유저를 증오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솜브라 할 바엔 차라리 한조를 하라는 말도 심심찮게 들려올 정도. 단 최근에는 점점 솜브라가 점점 힐러로써의 입지가 단단해지면서 조금씩 인식이 변하고있다. 특히 초기 충이미지여서 가장 혐오심이 강했던 중하위권 티어에서 힐러가 적다는 부분이 시너지를 일으켜 점점 인식이 좋아져서 픽한다고 욕부터 먹는 빈도는 확실히 줄었다. 다만 출시와 함께 까다로운 운영으로 인해 [[겐트위한]] 급 평가를 받았던 아나도 경쟁전 시즌 2 중반부터 평가가 급상승한 걸 보면[* 다만 아나 정식 출시 당시에는 예상 외로 픽률이 매우 저조했다. 이 역시 '저격 소총'이라는 아나의 기본 무장에 충실하여 전선 최후방에서 자리를 잡는 운용법에 착오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에도 계속 메타가 조금씩 바뀌면서 픽률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출시 후 시간이 꽤 지난 현재 프로 선수들이나 상위 랭크 BJ들의 플레이를 보면 일반적인 생각과는 다르게 솜브라를 중거리 공격군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겐지나 트레이서처럼 급습을 시도하거나 적 진영 후방을 교란하는 플레이가 아니라 캐서디나 솔저: 76처럼 아군과 함께 다니면서 비교적 안전하게 공격한다는 소리이다. 물론 위 둘처럼 뒤에서 공격만 하는 게 아니라 조금 더 가까운 거리에서 싸우면서 기회를 엿보는 식이다. 싸우는 도중 아군이 확실하게 유리하다고 판단되거나 고립된 딸피 상태의 적, 혹은 적 지원가 등을 발견하는 즉시 뛰어들어 처치하거나 궁극기를 노린다. 다른 공격군들(특히 솔저)과 비교했을 때 솜브라는 화력 자체는 딸리지만 기동력과 생존력이 뛰어나고 굉장히 자유로운 위치 선정을 할 수 있다. 즉, 타임이 잘 나온다는 말이다. 이 점을 이용하여 타 공격군들에 비해 부족한 화력을 에임 실력과 해킹의 유틸성, 끊임없는 공격과 딸피 킬 캐치로 때운다. 하지만 결국 솜브라의 부족한 공격력을 보충하기 위해 팀에 솜브라 이외의 공격군을 요구하게 되고, 이는 돌격군이 주를 이루는 요즘 메타에서 최소한 둘 이상의 공격군을 써야한다는 뜻이므로 팀원 입장에선 영 달갑지 않은 일이다. 12월 20일, 마침내 위도우메이커와 한조보다 승률이 낮아져 전 영웅 23명 중 23위를 기록했다. 2016년 12월 제프 카플란이 올린 동영상에 의하면 솜브라 버프 방안을 몇 개 갖고 있으나 패치를 하고 있지 않은 이유는 아나와 같이 유저들의 숙련도에 따라서 위상이 달라질 수도 있는 영웅이기에 제2의 아나워치를 맞이하지 않기 위해서 소극적으로 있다고 말하였다. 더불어 개발진은 솜브라를 [[겐지(오버워치)|암살]][[트레이서|자로]] 보지 않고 진영을 흐트리는 훼방꾼으로 보고 있다고. 결국 PTR에서 버프가 예고되었다. 기본 이동 속도가 조금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해킹에 필요한 시간이 1초 → 0.8초로 줄어들었고, 해킹 쿨타임도 12초에서 8초로 줄어들었다. 단순히 숫자만 놓고 보면 그리 체감이 되지 않지만, 퍼센트로 따지면 해킹 시전은 20% 정도 빨라지고, 쿨타임은 33%가 줄어든 셈이다. 이전의 캐서디의 섬광탄 시전 시간이 0.2초 줄어든 후 엄청난 파급력을 가져온 것을 돌아보면 솜브라의 해킹 시전 시간 감소는 어떤 결과를 일으킬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 1월 25일 본 서버에 솜브라 상향이 적용되고 난 직후 유저들의 평가는 '굉장히 좋아졌다'부터 '그대로 구리다' 등 아직까진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나 굉장한 상향이었음에는 이견이 없다. 기존 솜브라 유저들은 쿨타임 감소와 시전시간 감소 모두 체감이 엄청나다고 입을 모으고 있는 상황. 기존 해킹은 12초라는 긴 쿨타임 때문에 생명력 팩을 해킹할지 적을 해킹할지 골라야 했는데, 해킹 시전 시간이 꽤 길어서 적에게 시전했다가는 역으로 끊기는 일이 다반사라 생명력 팩을 해킹하는 일이 많았지만 이젠 생명력 팩을 해킹해도 적과 싸울 시점에 쿨타임이 돌아와 있고 해킹 성공률도 매우 높아져 이전과 비교해 해킹 빈도수가 배로 뛰었다. 개발자인 제프 카플란이 '솜브라는 강력한 영웅'이라고 주장했고 커뮤니티 등지에서도 '팀원과 합이 맞다면 좋은 픽이다', '예능 픽 중엔 그나마 가장 좋다'같은 평가가 있었다. 문제는 그 중심이 EMP에 있었다는 것. EMP는 분명 강력한 스킬이지만 팀원과 연계해야 제 효력을 내는 기술이기에 솔랭에선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자체 화력도 떨어지는데 패치 전 해킹은 적에게 쓰자니 번번히 실패하고, 생명력 팩에 쓰자니 어쩌피 다들 지원가에게 케어를 받는지라 솜브라밖에 쓰는 영웅이 없다. 결국 팀원에게 솜브라의 존재를 어필하는 스킬은 EMP뿐인데 앞서 말했듯 어지간히 팀워크가 잘 맞지 않는 이상 개인 랭크에선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운 스킬이다. 이로 인해 아군의 입장에선 솜브라는 한마디로 하는 게 없어 보였다. 하지만 이번에 상향된 해킹으로 솜브라의 자체 성능이 오름은 물론 팀원들에게 솜브라의 활약을 확실히 어필할 수 있는 수단이 생겨 후에 솜브라 인식 개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결과는 역시 시원찮았다. 그리고,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73785&site=overwatch|3월 7일 PTR 서버에서 다시 한 번 버프가 예고되었다.]] 위치변환기 쿨타임이 4초로 감소하고 은신 해제 시 대사가 울리는 범위가 다소 줄면서, 솜브라 특유의 치고 빠지는 전략이 좀 더 쉬워졌다. 추가로 해킹한 생명력 팩이 벽 너머로 아군에게 보이게 되어 팀 기여도를 더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위치변환기 쿨타임 감소 버프로 인해 로드호그나 캐서디, 파라 등이 아닌 이상 다른 영웅들은 솜브라를 따는 것이 매우 어려워질 정도로 엄청난 생존력을 자랑하게 되었지만 딜이 아직 발목을 잡는다는 평이 존재한다. 하지만 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면서 솜브라 유저들이 솜브라를 꺼내서 활약하는 일도 빈도가 늘었다. 경쟁전 시즌 4,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에서 솜브라를 필두로 한 조합이 돌진 조합을 상대로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면서 평가가 급상승 중이다. 요지는 아군과의 팀워크를 통해 해킹한 힐팩을 먹어주면서 솜브라의 EMP를 채워주는 것. 돌진메타가 유행하게되며 포커싱대상 1순위인 힐러가 생존하기 힘들어지자 기존 메타에서 힐러를 맡던 선수들이 힐러대신 솜브라를 기용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 [[러너웨이]]의 KOX, [[엔비어스]]의 칩샤인, [[CONBOX Spirit]]의 트와일라잇, [[BK Stars]]의 알람 등... 수차례 버프가 진행되었으나 유틸에 대한 버프가 주였지 불안정한 공격력은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콩두 판테라에서는 딜러를 맡는 라스칼이 솜브라를 맡는 등 예외도 가끔 있다. 불안정한 공격력을 기동성으로 최대한 커버하며 서브 딜러로서 충분한 운용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EMP를 이용한 이니시에이팅을 걸기에는 전장 상황을 잘 읽는 DPS 선수들이 유리하기 때문. [[루나틱하이]]의 [[김인재|EscA]] 선수도 솜브라를 활용해서 [[LW BLUE]]의 D.Va를 무력화시키는 방법으로 압살한 바가 있다.] 접전 지역과 힐팩이 가까운 맵에서는 솜브라가 힐러 못지 않은 힐링이 가능하고 해킹으로 인한 변수를 만들어내기 좋다. EMP는 자체 대미지가 전혀 없지만 철저한 팀 합을 가진 프로씬에서는 십중팔구 EMP에 호응이 가능하기에 한타 기여도가 높고 궁극기 자체가 미칠듯이 빨리 돌아오기 때문에 빠른 템포를 가진 돌진 조합을 상대하기 좋다. 도망가는 적에게 일부로 몇대 맞아 힐팩을 먹어 솜브라 궁게이지를 채워주기도 한다. 기동성이 스킬셋에 모여있는 돌진 영웅들(트레이서, 윈스턴, D.Va 등)을 EMP로 무력화 시킬 수 있다는 점도 프로씬에서 솜브라가 자리잡은 중요한 이유. 프로 대회에서 솜브라가 기용되는 가장 큰 이유이자, 사실상 유일한 이유는 해킹과 EMP를 통한 사실상 당시 유일한 안티탱커였기 때문이다. 솜브라가 재발견 되기 전까지는 디바-윈스턴 조합 상대로 안티탱커를 골라 봐야 디바를 노리면 윈스턴이 후방을 전멸시키고, 그렇다고 윈스턴을 노리면 디바가 윈스턴을 매트릭스로 보호하기 때문에 어설피 그냥 탱커는 무시하고 적 힐러를 따러 가는게 낫다는게 상식이었기 때문에 젠야타를 어느 팀이 먼저 따는가가 한타의 승패를 갈라 돌진메타가 노잼이라 불리는 원흉이었다. 그러나 저 두 탱커가 깊숙히 들어왔을때 솜브라가 해킹으로 하나를 무력화하면 돌진메타에서 가장 중요한 윈스턴은 한계를 넘는 포커싱 대미지에 다음 점프팩 쿨타임이 끝나기 전에 순식간에 죽을 수밖에 없다. 두 탱커가 전부 EMP로 해킹당하면 두말할 필요도 없다. 이게 가장 잘 드러난게 APEX시즌3 준결승 루나틱 하이vs아프리카 프릭스 전으로 그동안 넷이서 함께 뛰어 힐러를 순식간에 자르는 겐트윈디 조합으로 꿀빨았던 아블은 루나틱 하이의 탱커를 포커싱하는 상식을 벗어나는 행위가 먹혀들자 당황해 제대로 된 대처를 못하고 끝까지 EMP에 농락당하고 만다.[* 그 당시 세계 최고의 젠야타로 꼽히던 선수인 [[유준서|Lucid]]가 [[EscA]]와의 심리전에 제대로 말려서 아블의 초월이 허무하게 빠지고 다음 한타를 루나틱하이의 EMP로 손쉽게 가져가는 그림이 자주 나온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이후 이 안티탱킹 포지션은 [[정크랫]]으로 상당량 옮겨가게 된다. 하지만 솜브라 특유의 '솜브라는 적당히 해킹과 짤짤이만 넣고 아군이 힐팩을 먹어 EMP만 노린다'라는 모순적인 스타일이 종종 지적받자 블리자드가 해킹의 시전 시간을 '''0.65초'''[* 어지간히 반응속도가 좋은 사람이 아닌 한 기습 해킹을 당한다면 대응이 거의 불가능하다.]로 감소시키고 각종 영웅들의 '''패시브 스킬[* 대표적으로 파라의 호버 추진기, 메르시의 수호천사 등등. 낙사 구간에 있으면 진짜로 죽는다. 그리고 겐지, 한조의 벽타기와 2단 점프도 없어져 솜브라에게 해킹당하면 치명적이다. 루시우의 음악은 음악 자체가 꺼진다.]들도 해킹 효과로 더 이상 발동되지 않게''' 되는 대신에 '''힐팩 사용으로 인한 궁극기 게이지 충전이 불가능'''하게 되고, '''집탄율도 10% 상향'''되는 패치를 내렸다. 때문에 예전보다 EMP가 차는 속도는 급감해서 예전만큼 한타 한번마다 EMP를 터뜨리는 것은 불가능해졌지만, 대신 솜브라 자체의 전투력은 비교하기도 힘들 정도로 좋아졌다. 순간이동기 지속시간이 길어졌고 해킹에 소요되는 시간도 짧아지며 보다 멀리, 보다 과감하게 해킹을 시도할 수 있게 되었고, 집탄률의 상승으로 해킹된 근거리의 적이나 적당히 떨어진 탱커들에게도 보다 따끔한 딜량이 들어가게 되며 EMP 셔틀에 가깝던 솜브라가 좀 더 능동적으로 전투에 가담할 필요가 커졌다. 하지만 달리 말하면 이제는 '적당히 딜러선수 한 명이 힐팩 해킹해놓으면 나머지 팀원이 EMP 채워주고, 솜브라는 EMP만 후딱 터뜨리고 빠진다'라는 이전의 속 편한 운용은 불가능해졌고 솜브라를 쓰는 선수 본인의 센스가 중요해졌다. EMP의 빈도가 줄어들며 자연스럽게 해킹의 중요성이 올라가자 어느 선에서 움직여서 누구를 해킹하고 누구의 시선을 끌지를 정확하게 캐치해내기 위해서는 숙련된 게임리딩 센스가 중요하고, 느려진 EMP를 조금이라도 더 빨리 채우기 위해서는 좋은 에이밍은 당연한 것. 무엇보다도 EMP에의 대처력은 갈수록 좋아지는데 궁 도는 속도는 느려지니 이전처럼 적당히 몇 명 걸리겠지 하고 터뜨렸다간 본전도 못 찾고 뻘궁이 되기에 솜브라가 나오면 EMP를 최대한 덜 맞아주는 포지셔닝을 잡는 상대 팀과 어떻게든 주력 타겟을 전부 EMP 범위 내에 넣는 것을 노리는 솜브라의 눈치싸움이 중요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시즌에서는 브리기테의 등장으로 솜브라는 힘을 쓰지 못 했고, 결국 버프가 예정되었는데 내용이 은신[* 대신 이속 증가율은 50%로 감소한다], 위치변환기 설치[* 대신 적진에 투척하면 적군이 위치 변환기에 데미지를 줘서 파괴되게 변경된다.] 시간이 무제한으로 될 예정이다. 대신 은신 도중에는 백도어 플레이가 불가능하게 될 예정으로 적당한 너프도 있을 예정이다.그러나 오버워치 시즌 7에서 위치변환기는 던지면 바로 그위치로 순간이동 하는 식으로 바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