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솜브라 (문단 편집) === 공격 === * vs [[겐지(오버워치)|겐지]] - '''{{{#Green 매우 유리}}}''' '''해킹 대상 6호'''. 겐지는 2단점프 및 벽타기의 수직 기동성과 튕겨내기의 변수 창출 능력에 의존하는 영웅인데, 해킹은 그런 겐지의 유용한 여러 능력들을 1.5초 동안 막아버린다. 해킹당한 겐지는 수리검밖에 못던지는 뚜벅이가 되기 때문에 솜브라가 혼자서도 상대할 수 있다. 가장 좋은 해킹 타이밍은 겐지가 튕겨내기를 시전했을 때로, 튕겨내기 중에는 수리검으로 해킹이 취소될 염려가 없고 튕겨내기는 해킹에 걸리면 바로 끊긴다. 겐지가 해킹 효과음을 듣고 즉시 질풍참으로 해킹의 사거리에서 벗어나거나 아예 솜브라 쪽으로 질풍참을 긋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는 있으나, 솜브라의 해킹 쿨타임은 적용되지 않는데 겐지는 쿨타임 8초짜리 능력을 뺀 것이기 때문에 여전히 겐지의 손해라는 것은 달라지지 않는다. 특히 용검을 뽑는 1초의 모션 도중에는 질풍참조차도 쓸 수 없어서 더 취약하다. 용검을 쓰는 동안 질풍참 초기화 콤보를 쓰지 못하는 겐지는 이동속도가 조금 빠른 체력 200짜리 라인하르트나 다름없어져 그 영향력이 대폭 감소하게 된다. 당연히 emp를 용검 카운터 용으로 남겨두는 것도 좋은 선택이며 특히 나노 강화제를 받은 용검 겐지의 경우 1인궁을 써서라도 막을 가치가 있다. * vs [[리퍼(오버워치)|리퍼]] - '''{{{#Blue 중립}}}''' 여러 적들 사이에서 우리 탱커를 노리고 있는 리퍼를 해킹해봤자 화력에는 아무 영향도 없고 탱커가 녹는 것을 막을 수 없다. 따라서 해킹 우선 순위는 떨어지는 편. 하지만 리퍼는 망령화를 믿고 위험부담이 높은 근접전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킹할 가치가 없는 건 아니다. 특히 그림자 밟기로 잠입한 후에, 은밀하게 아군의 뒷라인을 노리는 리퍼라면 상황이 다르다. 이럴 경우, 기습 공격을 노리다가 안 풀리면 망령화로 도주하는게 리퍼의 일상적인 플레인데, 해킹으로 망령화 사용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죽음의 꽃도 해킹으로 중단시킬 수 있기에, 리퍼가 궁각을 본다면 해킹을 아껴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리퍼는 공격 영웅 중에서는 몸집이 큰 편이고 솜브라보다도 유효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처치하기는 힘들어도 대응하기에는 크게 어렵지 않다. * vs [[메이(오버워치)|메이]] - '''{{{#Red 불리}}}''' 솜브라의 리메이크 이전에는 상당히 유리한 상성이었으나 리메이크 이후에는 상황이 역전됐다. 해킹 스킬 차단 시간이 너무 짧아서 메이에게는 더 이상 아무런 영향이 없고, 위치변환기도 이제 도주용으로도 쓸 수 없어진게 메이가 빙벽으로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좁은 곳에서 메이와 마주치면 답이 없어진다.''' 오히려 고드름의 헤드샷과 슬로우 때문에 대인전에서 솜브라가 불리하다. 바이러스까지 박아도 해킹 스킬차단 이내로 메이를 녹이는 것은 풀히트를 맞춰도 불가능하기에 메이는 얼음에 숨어버리면 그만이다. 다만 메이도 솜브라가 거슬리는게 바로 궁 때문이다. EMP가 궁을 삭제시키는 것은 물론 솜브라 본인도 얼기전에 위치변환기 던져서 일단 빠져나오기 때문. * vs [[바스티온]] - '''{{{#Green 매우 유리}}}''' '''암살 대상 1호'''. '''"솜브라가 작정하고 괴롭힐 수 있다."''' 강습 모드나 전술 수류탄의 깡딜은 정면에서 받기 까다롭지만, 솜브라가 공격군을 잡는 경우는 보통 뒤를 치며, 뒤에서 해킹당하는 순간 바스티온은 솜브라의 평타를 다받아내는 샌드백으로 전락한다. 바스티온의 수색 모드는 DPS가 125 정도로 심히 저열하며, 탄퍼짐과 반동이 전혀 없다는 장점을 감안해도 솜브라의 해킹 + 평타보다 DPS가 낮다. 그래도 에임 좋은 바스티온이 머리를 긁어대면 방심하다 훅 가버릴 수 있는데다 '''"바스티온은 대부분 힐러들의 집중적인 케어를 받는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특히 적 힐러가 키리코라면 암살을 포기하는 것이 좋다. * vs [[소전(오버워치)|소전]] - '''{{{#Red 매우 불리}}}''' 의외로 불리한 상황이 더 많다. 상대 소전의 숙련도가 높다면 애쉬는 커녕 한조 수준으로 상대하기 어렵다. 빠르게 결판을 내지 못했다면 분열 사격 + 파워 슬라이드로 반격할 여지를 줄 수도 있고, 레일건의 치명타는 해킹 유무를 감안 하더라도 위협적이다. 애초에 스킬로 은신 감지만 못한다는 것 빼면 히트스캔에 움직임 더 빠른 한조나 다름없다. * vs [[솔저: 76]] - '''{{{#Blue 중립}}}''' '''잠재적 암살 대상'''. 솔저는 스킬 의존도가 높은 영웅은 아니지만 근접전에서는 나선 로켓과 생체장의 여부에 따라 전투력이 많이 달라지는 영웅이다. 대부분의 솔저는 생체장을 믿고 혼자 고지대를 잡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고, '''이 때는 적극적으로 나서서 암살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솔져 단독인 경우 솜브라가 해킹해서 1:1을 걸면 해볼 만하다. 이렇게 '''고지대 혼자 잡는 것만 막아줘도 솔저의 가치는 많이 줄어드니 불리한 매치업은 아니다.''' 물론 바이러스 명중에 실패했다면 솔저가 유리할 뿐만 아니라 체력이 120 이하로 깎이면 로켓 직격으로 도망도 못가고 죽을 수 있다. 솔저의 DPS 자체도 높고, 솜브라의 유효 사거리 안에서는 로켓 직격도 맞히기 어렵지 않으니 우습게 보는 것은 좋지 않다. 적에 고지대 잡는 솔져가 있을 경우 솜브라의 피지컬 테스트가 확실하게 가능해진다. * vs 솜브라 솜브라의 기술 의존도가 높긴 하지만 화력에는 영향이 없는 스킬들이기 때문에 순수 1:1에서는 해킹을 시도할 필요 없이 그냥 쏘는 게 상책일 때가 더 많고, 둘 다 위치변환기를 이미 던져놓은 상태라면 어차피 서로 죽이기 힘들다. 해킹을 할 시 위기 상황에 위치변환기로 튈 수 있느냐 없느냐에 차이일 뿐이다. 한 쪽이 일방적으로 해킹을 성공했다 하더라도 반드시 이기리라는 보장은 없다. 순수 1:1이 아니라 한쪽이 일방적으로 잠입한 상태에서 마주쳤다면 그 상대는 해킹을 시도하면 잠입한 솜브라의 탈출을 막을 수 있으니 이론적으로는 해킹을 시도하는 게 좋겠지만, 해킹 시전 소리를 들은 솜브라는 십중팔구 도망친다. 1:1보다 중요한 것은 EMP 이니시 싸움으로, 상대 솜브라가 EMP로 한타를 시작하려 하는 것을 예상했다면 피신해있다가 카운터 EMP를 날린다면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다. 거꾸로 상대 솜브라가 피해있지 않고 자기 팀원 한복판에 있다면 먼저 EMP를 쓰는 것이 유리하다. 그런데 만약 1대1 모드에서 솜브라가 나왔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모이라와 파라의 [[병림픽]]을 뛰어넘는 미친 경기가 된다. 둘다 '''은신 써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때문에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다. 그렇다고 내가 먼저 은신을 풀면 기습 당하기 때문에 풀지도 못하고 한번을 못 본채 시간 지나서 거점을 점령해야 할 때가 되어서야 간신히 싸울 수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 vs [[시메트라]] - '''{{{#Blue 중립}}}''' 능력 의존도가 낮지는 않은 영웅이나 감시 포탑과 순간이동기 모두 설치형 능력이라 일단 사용하면 취소되지 않기 때문에 해킹할 가치가 높지 않다. 하지만 솜브라는 은신을 통해 감시 포탑을 무시하고 후방 진입이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시메트라는 EMP에 상당히 취약하기 때문에 운영상으로는 솜브라가 유리하다. 범위 안의 감시 포탑이 모두 무력화되고 시메트라 체력의 절반을 차지하는 보호막이 증발하는 것도 치명적이긴 하지만 궁극기인 광자 방벽을 EMP가 완벽히 카운터친다는 것이 결정적이다. 광자 방벽은 이론상으로나 부술 수 있을 만큼 어마어마한 내구도를 가졌지만 그래봤자 방벽은 방벽이라 EMP 한 방에 철거된다. 주의해야될 점은 감시 포탑 위치를 확인해야된다. 제대로 체크하지 않고 해킹을 시도하면 감지되어서 감시 포탑에 해킹이 캔슬나고 눈치챈 적에게 역관광 당할 수 있다. 특히 좁은 맵에서는 이런 경우가 잦기 때문에 시메트라가 있는 판은 아군과 함께 진입해서 해킹을 시도하고 협공을 해야한다. 대인전 역시 DPS가 시메트라쪽이 더 높고 감시포탑까지 근처에 있다면 더욱 불리하다. * vs [[애쉬(오버워치)|애쉬]] - '''{{{#Green 유리}}}''' 해킹은 애쉬에게 큰 피해를 줄 수는 없으나 어차피 애쉬는 솜브라를 잡는 데에 유용한 CC기나 폭딜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근접전에서는 충격 샷건으로 거리를 벌리는 것이 애쉬의 가장 효과적인 전략인데, 그걸 당하더라도 벽에 부딪히는 등의 이유로 유효 사거리 밖으로 벗어나지 않는 일이 생각보다 많다. 단 EMP 사용 직전에 충격 샷건으로 밀려나서 못 쓰거나 뻘궁이 되는 일은 가끔 있으니 이 점은 주의해야 한다. 다이너마이트는 다른 영웅들에게는 꽤 위협적인 기술이지만 폭딜기가 아니라 지속딜기이며, 무엇보다 솜브라는 위치변환기로 화상 대미지를 멈출 수 있다. 심지어 생명력 팩을 해킹하여 아군의 화상 대미지를 멈추도록 돕는 것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 또한 한조나 위도우메이커와는 달리 애쉬는 헤드샷으로 가능한 최대 데미지를 꽂아넣더라도 한방에 솜브라를 잡지 못한다. '''B.O.B.은 해킹으로 아예 무력화할 수 있고''', 가만히 있는 포탑과는 달리 자기가 알아서 아군 쪽으로 와주기 때문에 얻어맞으면 해킹하기 어렵다는 난제도 생각보다 쉽게 풀린다. 특히 돌진 중일 때는 돌진하는 라인하르트와 비슷할 정도로 해킹에 무력하다. 애쉬 자체의 성능과는 별개로 솜브라에게는 비슷한 포지션의 한조, 캐서디보다는 쉬운 상대다. 그러나 애쉬를 만만하게 보고 위도우메이커 노리듯 암살을 시도한다면 위도우보다는 어려울 수 있다. 일단 애쉬는 히트박스가 작은 편이므로 에임이 중요하며, 애쉬쪽의 에임이 좋다면 정조준하고도 솜브라가 몇번 갈기지도 못하고 헤드샷에 사망하는 경우도 상당수 존재한다. 위도우보다 조준하는 데에 시간이 짧기 때문에 솜브라 본인 에임에 자신이 없다면 암살하지 말고 난전에서 강제 막고라를 걸어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런 경우는 솜브라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대체로 딜 조금 약한 한조를 상대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vs [[에코(오버워치)|에코]] - '''{{{#Blue 중립}}}''' 비행, 광선 집중 모두 해킹으로 중단시킬 수 있는 데다가 에코도 킬을 위해서는 적진에 다가가야 하는 영웅이기 때문에 솜브라가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 따라서 작정하고 둠피스트처럼 비행 쿨마다 너 죽고 나 죽자는 식으로 달려드는 에코를 상대로는 둠피스트를 상대할 때처럼 아군 쪽에서 대기하다가 에코를 해킹하는 게 효과적이다. 이를 아는 에코 플레이어들은 솜브라가 있는 곳을 피해가면서 광선 집중을 아끼고 중원거리에서 포킹을 하다가 기회를 보고 접근하는데, 이런 에코를 상대로도 아군 쪽에서 대기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결국 솜브라도 원래대로 이리저리 돌아 다니면서 플레이하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결론적으로는 '''서로 생각보다 마주칠 일이 많지 않으며''', 둘 중 지나치게 무리한 쪽이 다른 쪽에 잡히게 될 뿐이다. 복제의 경우, 솜브라를 직접 복제한 에코는 특히 게임 수준이 올라갈 수록 강력해지기 때문에 솜브라 측도 복제 타이밍에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이미 복제된 경우에는 해킹을 통해 견제하여야 하며, 시그마나 둠피스트처럼 기술 의존도가 높은 영웅을 복제한 에코는 궁이 찼을 타이밍 쯤에 해킹하는 것이 좋다. * vs [[위도우메이커]] - '''{{{#Green 매우 유리}}}''' '''암살 대상 2호이자 해킹 대상 7호'''. 0순위 견제 대상인 저격수인만큼 해킹을 자주 해줄 필요가 있다. 해킹당하면 8초 동안 위치가 노출되기 때문에 저격수 싸움에 도움을 주거나 위도우의 위치를 파악해 팀원이 위도우한테 끔살을 당하지 않게 도와줄 수 있다. 옛날에는 화력도 애매하고 은신을 푸는 딜레이도 길어서 잡기 까다로웠지만 탄퍼짐이 줄고, 바이러스까지 박으면 근접전 DPS는 솜브라가 위도우 정도는 압도한다. 에임이 어느 정도 된다면 기습해 혼자서도 충분히 잡아낼 수 있다. 하지만 맹독 지뢰는 은신 중인 솜브라도 인식하고 터지는데다가 위치까지 드러내고, 적외선 투시는 은신과 관계없이 위치를 드러내기에 운영상으로도 상당한 방해를 받는다. 특히 꾸준히 플랭킹을 해야 EMP를 버는 솜브라에게 적외선 투시는 15초간 손가락 빨고 있으라는 선고나 다름없다. 잘쏘는 위도우들의 경우 솜브라의 위치를 파악하고 헤드샷을 날리는 경우도 적지 않아 기량이 좋다는 판단이 선다면 무리해서 잡으려들지 않는 편이 --특히 정신 건강에-- 이롭다. * vs [[정크랫]] - '''{{{#Red 매우 불리}}}''' '''솜브라가 상대하기 난감한 영웅. 솜브라의 하드 카운터 2.''' 전반적인 능력 구성이 솜브라를 잡기 좋은 구성이다. 좁은 곳을 통과할 때 솜브라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눈 먼 포킹에 은신이 풀리는 것인데, 정크랫은 오버워치 영웅들 중에서도 눈 먼 포킹의 제왕 소리를 듣는 영웅이다. 정크랫의 유탄은 지형지물에 튀는데다가 방사 피해도 있고 연사력도 나쁘지 않아 그 이후에도 피해가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에임이 안좋으면 해킹을 눈뜨고 당할 수도 있는 다른 투사체 영웅들과는 달리 정크랫은 충격 지뢰가 있기 때문에 일단 알기만 하면 해킹에는 잘당하지 않고, 설령 해킹에 걸려도 정크랫의 본래 역할인 중장거리 포킹에는 큰 문제가 없다. 가까이서 마주쳐도 투사체의 후한 판정 때문에 솜브라 사거리 내에서도 어렵지 않게 유탄을 명중할 수 있어 위치 변환기로 도망가기도 전에 죽을 수도 있다. 특히 가장 위험한 능력은 강철 덫으로, 덫은 맹독 지뢰와 마찬가지로 은신 중인 솜브라에게도 작동한다. 후방 잠입을 하는 솜브라 특성상 덫에 걸리기도 쉬운데 걸리면 위치변환기로 도망갈 수도 없어 덫을 밟았다면 죽음을 각오해야 한다. 그나마 솜브라에게 유리한 점이라면, 솜브라는 죽이는 타이어를 발동시킨 정크랫을 처치 하기에는 좋다는 것이다. 보통 정크랫은 안전한 후방에서 타이어를 굴리기 마련인데 적진 후방에서 주로 활동하는 솜브라는 정크랫의 시전 음성을 듣고 무방비 상태의 정크랫을 찾아 처치할 수 있다. 간혹 솜브라에 원한서린 정크랫이 솜브라를 낚을 목적으로 타이어를 발동시켜 자신을 처치하려는 솜브라 뒤에서 타이어를 터뜨리는 경우도 있긴 한데 이러면 내 한 목숨 바쳐서 정크랫 궁을 뺐다고 생각하자. 그래 봤자 1명이라도 처치한 것이 정크랫한테 이득이고 궁 차는 속도가 빨라서 큰 의미는 없지만.[* 당연히 위치 변환기로 튀어서 정크랫을 엿먹일 수도 있지만 보통 무방비 상태의 정크랫을 공격할 때는 본인도 방심해서 타이어에 대응을 못 할 여지가 있다.] 또한 정크랫은 이동속도가 느리고 의외로 피격판정이 후하다. 따라서 넓은 장소에 나온 정크랫을 기습해서 적절한 무빙으로 어떻게든 유탄만 피한다면 암살은 가능하다. 물론 이론상으로.[* 이론상인 이유는 유탄 자체가 파일럿에 따라 다르게 날라다녀서 피하다가 운나쁘게 맞거나 너무 거리를 좁히면 정크랫의 콤보에 원콤이 나서 솜브라가 즉사당할 수 있다. 따라서 거리 조절을 하면서 유탄 피하는 무빙을 실시간으로 하면서 어떻게든 에임 트래킹을 해야 죽일 수 있다. --조건 참 많다.--] 당연하지만 좁은 공간에서는 절대 싸움을 걸어서는 안된다. * vs [[캐서디]] - '''{{{#Red 불리}}}''' 솜브라를 순식간에 전광판으로 보내버리는 자력 수류탄 난사 콤보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운 적이다. 자력 수류탄이 빠진 걸 확인하지 않았다면 캐서디 주변에 얼쩡거리지도 않는 게 좋다. 트레이서나 겐지는 점멸이나 튕겨내기로 자력 수류탄을 잘못 쓰도록 유도할 수 있지만 솜브라는 그런 것도 없다. 사실 기습에 성공한다면 순전한 에임 및 무빙 싸움이 되는데, 이 때 캐서디가 전탄을 다 맞출 정도로 에임이 좋다면 솜브라가 무조건 지는 매치업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솜브라가 그냥 이긴다. 싸움에서 더 쉽게 가져가는건 어쨌든 솜브라다. 따라서 해킹 후 바이러스 그리고 SMG 난사를 제대로 맞추면 캐서디가 수류탄을 던져도 솜브라가 대부분 이긴다. 하지만 캐서디의 에임이 엄청 좋아서 뜬금 헤드샷에 즉사당하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는 점은 솜브라에게 까다롭다. 자력 수류탄이 부착 되었다면 폭발하기 전까지 위치변환기로 도망갈 수 없고 구르기를 쓰고 다가와서 자력 수류탄을 쓰는 경우도 있으니 구르기를 쓰는 것을 보자마자 도망쳐야 한다. 한편 캐서디의 궁극기는 해킹이나 EMP로 취소할 수 있으므로 뒤를 잡았다면 궁극기 발동 타이밍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이론상으로는 캐서디가 유리하나 난전시 그게 상쇄되기도 하므로 카운터라고 볼 정도는 아니다. * vs [[토르비욘]] - '''{{{#Green 유리}}}''' 은신 해킹 중에는 포탑이 솜브라를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포탑을 해킹하면 10초 동안 쉽게 무력화 시킬 수 있다. 다만 포탑 해킹후 옆에 있는 토르비욘을 잡는 것은 해킹 쿨타임과 무엇보다 토르비욘 본인이 눈치채고 경계하기 때문에 쉽지 않으니 한번에 포탑과 토르비욘 둘 다 처리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포탑 해킹후 핑 찍어서 아군에게 포탑의 위치를 알려주자. 포탑 근처에 적군이나 토르비욘이 없다면 알아서 부숴도 된다. 토르비욘을 잡는 경우, 과부화를 사용한 토르비욘은 해킹 당한 상태여도 DPS가 솜브라를 뛰어넘으므로 솜브라에겐 까다롭기에 정직한 1:1은 삼가고 가능한 유리한 상황에서 싸움을 걸어야 한다. 뚜벅이에 히트박스 큰 토르비욘은 잘하면 바스티온과 비슷한 장난감이 되버린다. EMP는 체력을 크게 깎음과 동시에 포탑과 본체를 동시에 해킹할 수 있으므로 토르비욘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초고열 용광로 때문에 아군이 진입을 못하는 상황에서 EMP를 사용하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 * vs [[트레이서]] - '''{{{#Blue 중립(대인전)}}}''', '''{{{#Green 유리(운영)}}}''' '''해킹 대상 8호'''. 둠피스트 상대할때와 비슷하다. 점멸과 시간 역행으로 해킹의 시전 범위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고, 공격 방식도 해킹을 끊는 데 유리하다. 하지만 만약 해킹하는 데 성공했을 경우 트레이서는 최고의 장점인 막강한 기동 능력을 비록 1.5초 정도지만 어쨌든 완전히 상실하기 때문에 적의 공격에 극도로 취약한 상태가 되어, 트레이서 숙련도가 낮거나 솜브라의 에임이 뛰어나다면 피통 적은 트레이서를 솜브라가 단독으로 처치할 수도 있다. 정 힘들다면 해킹 후 바로 핑 찍거나 소통해서 협공해서 갈아버리는 방법도 있다. 너무 날파리처럼 피하기 때문에 해킹하기에는 쉽지 않지만 해킹할 가치는 대단히 높기 때문에 움직임을 주시할 여지가 있다. 트레이서의 장전 속도는 솜브라의 해킹 속도보다 느려서 트레이서가 장전하는 타이밍에 해킹을 걸면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트레이서는 펄스 폭탄을 제외하면 한 방 데미지가 높은 기술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여차하면 위치 변환기로 빠지면 그만이지만 그 시점에서 이미 트레이서가 다시 활동할 수 있게 되므로 마냥 유리한건 아니다. 오히려 작은 히트박스와 더불어 솜브라쪽이 약간 더 탄퍼짐이 심하고 DPS는 비슷하므로 대인전으로 싸운다면 이기기는 힘들다. 오히려 숙련된 트레이서라면 한조와 소전보다도 까다로울 수 있다. 그래도 펄스 폭탄 역시 부착 당하더라도 위치변환기의 무적 판정으로 떼어낼 수 있다. 또한 EMP는 트레이서를 손쉽게 해킹할 수 있는 기회니 가능하면 트레이서를 포함해 맞히도록 해보자. 트레이서가 있다면 피지컬로 이기려고 하기 보다는 팀원과의 소통+운영으로 척살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vs [[파라(오버워치)|파라]] - '''{{{#Green 유리(파라 단독이거나 파르시여도 팀합이 좋은 경우)}}}''', '''{{{#Red 매우 불리(파르시 조합이면서 팀합이 좋지 못한 경우)}}}''' '''팀합이 그나마 양호하면 해킹 대상 9호.''' 단, 팀합이 개판이면서 파르시 조합인 상황에서는 '''하드 카운터 3.''' 운 좋게 파라 단독인 상태로 만났다면 메르시가 없는 파라는 넓은 지형에서 기습적으로 해킹을 걸면 땅으로 추락하며 파일럿이 다시 조준해서 자리잡는 데에 시간이 걸리고 그 사이 바이러스 맞추고 녹이면 되고[* 리장타워나 일리오스 같은 낙사구간이 존재하는 맵에서는 위치에 따라 파라를 해킹해서 '''파라를 낙사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리메이크 이후 솜브라 무기의 탄퍼짐이 거의 줄어들어서 너무 먼거리만 아니라면 '''솔져 수준의 견제도 가능해졌지만,''' 문제는 '''[[파르시(오버워치)|파르시]]'''.[* 어떻게 보면 리퍼-바스티온과 유사한 상성 관계라고 볼 수 있다.] 파르시 조합인 경우 기본 스펙상으로 화력 차이가 매우 커서 까딱하면 몇번 쏴보지도 못하고 즉사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그냥 정크랫마냥 눈먼 포커싱을 시전해서 허공에다 난사하다 솜브라가 재수없게 얻어걸리기도 해서 매우 까다롭다. 아무리 탄퍼짐이 줄어든 솜브라여도 메르시가 붙은 파라는 단독으로는 처치 못한다. 파라가 나올 때는 파르시 조합이 높은 확률로 나오는데, 메르시를 함부로 해킹하려다 파라의 로켓런처를 맞고 죽거나, 충격탄으로 인해 위치가 발각되기도 하는 등 키리코 못지 않은 최악의 적이다. 파르시 무시하고 탱커를 해킹하려고 해도 파라의 반응속도가 좋다면 해킹을 시도하려다 포탄 날라와서 그대로 해킹에 실패, 전광판 행이다. 그러므로 상대 파르시의 실력이 일정 수준 이상이라고 판단된다면 '''그냥 고집을 버리고 캐서디나 위도우 같은 히트스캔 딜러를 하는 것이 훨씬 낫다.''' 그래도 리메이크 이후에는 솜브라 편 팀원이 협업을 잘해준다면 이길 수도 있다. 팀합이 영 좋지 않다면, 팀원들과 소통하도록 해서 조합을 바꿔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 * vs [[한조(오버워치)|한조]] - '''{{{#Red 매우 불리}}}''' '''하드 카운터 4'''. 어느 상황에서든 불리하다. 해킹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음파 화살은 어차피 대부분의 경우 이미 쓰고 쿨다운이 돌고 있는 상태며 폭풍 화살은 일단 키를 누르기만 하면 해킹 당하더라도 쓸 수 있고[* 한조가 해킹 당하기 전에 솜브라에게 피해를 주어서 해킹 자체를 막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더라도 솜브라가 해킹을 시작하자 마자 곧바로 폭풍 화살 키를 누를 것이 뻔하므로 사실상 폭풍 화살을 해킹으로 막는 건 불가능하다.] 벽타기는 솜브라를 상대하기 위해서라면 별로 필요가 없는 패시브인지라 사실상 해킹으로 막는 것은 이단 뛰기에 불과한데, 이단 뛰기 조차도 솜브라를 상대로 그리 대단한 쓸모가 있는 스킬이 아니다. 그리고 이보다 심각한 문제는 투사체의 후한 판정과 전투 중엔 순전히 무빙에만 의존해 공격을 회피해야 하는 솜브라의 특성상 솜브라의 유효 사거리 안에서는 한조도 솜브라를 그다지 어렵지 않게 명중할 수 있다는 점으로, 헤드샷이라도 맞거나 폭풍활 몸샷 3방 또는 헤드샷 한방+몸샷 한방 맞으면 바로 죽는다. 특히 사거리가 짧은 솜브라는 한조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도 조금만 집중하면 헤드샷으로 골로 보내기가 쉽기에 매우 위험하다. 또한 적외선 투시경 만큼은 아니나 음파 화살 역시 솜브라의 은신을 드러내는 까다로운 기술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