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선규 (문단 편집) ==== [[2021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 6월 1일 아프리카 2군 로스터에 합류했다. 동시에 발키리와 주전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첫 경기인 T1전에서부터 선발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칼리스타 - 니코 조합이라는 강수를 꺼내들었지만 초반부에 교전을 열려다가 되려 쓰레쉬에게 끌리면서 퍼블을 헌납한 후 경기에서 증발해버리며 팀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다음 경기인 리브 샌드박스전에서는 일리마와 케이니가 게임을 리드해가는 사이 본인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팀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이후 한화생명전에서도 무난한 라인전과 준수한 한타 능력으로 제 밥값을 했다. 그러나 젠지전에서는 팀이 체급차로 밀릴 동안 본인도 침묵했다. DRX전부터는 발키리가 주전으로 출전하면서 벤치로 밀렸다. 자야, 카이사, 칼리스타 등 하이퍼캐리형 원딜을 선호하는 불에 비해 발키리의 챔피언 풀은 바루스, 이즈리얼 등 메타픽 위주이기 때문에 불의 기량에 문제가 있었다기보다는 메타에 의한 전략적 선택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에도 계속 발키리가 출전하면서 벤치를 달구다가 친정팀인 농심과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출전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2위 확정에 기여하였고, 다음 경기인 담원전에서도 직스라는 비원딜 픽을 골라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 KT전에서는 4세트 때 교체 출전해 아펠리오스로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결승 진출에 일조하였다. 결승전에서도 2세트 때 교체 출전해 아펠리오스로 나름 강한 라인전과 준수한 캐리력을 입증해 보이며 팀의 재역전승을 이끌었다. 3세트에서도 무난한 기량을 보여주었지만 팀적으로 밀리면서 패배했고, 그 뒤 4세트 때 다시 발키리와 교체되었다. 하지만 팀은 4세트에서마저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보다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본인의 가치를 잘 입증한 시즌이었다. 우선 직전 시즌과 비교해서 안정감이 확실히 올라갔고, 아펠리오스나 카이사로 향상된 라인전 기량과 공격적인 플레이를 자주 선보이는 등 본인만의 장점을 어필해 팀의 전략 다변화에도 기여했다.[* 발키리의 경우 안정적인 라인전과 후반 한타에 특화된 전형적인 포지셔닝형 원딜러라면, 불의 경우 공격적인 플레이와 캐리력이 특기이다.] 차기 시즌에는 완전한 주전으로서 많은 경험을 쌓아 1군 콜업을 노려볼 수도 있을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