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천동(강북구) (문단 편집) == 지역 상황 == * 본래 '''송천동'''이라는 이름은 상위 기술된 바와 같이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이름이긴 하지만 2008년 개칭되기 이전, 그러니까 미아5동이나 미아8동으로 불릴 당시에는 [[성북구]] [[길음동]]에 있었던 몇몇 지역들(윤락영업구역, [[홍등가]]) 때문에 주민들이 곤혹스러웠다. 미아동 자체가 예전부터 있었던 이름이지만, 이러한 시스템들의 등장으로 강북구 미아동을 이야기하면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상황의 답문과 함께 연상했기 때문이다. [* 정확히는 상위 기술과 같이 미아동은 미아리에서, 1949년 이전부터 사용되었다. [[한국전쟁]] 발발로 서울에는 곳곳에 [[집창촌]]이 생겨났고 1960년대에 대대적 정리를 하면서 이곳에 종사하시던 분들이 밀려나 이러한 시스템들을 조성하게 되었다. --아직까지 동네 주변에 남아있는-- 개인 단란주점과 함께, 이때 생겨나면서 인식이 굳어진 결과로 보인다. 다시 말하지만 미아리는 원래 결코 그렇게 나쁜 의미의 이름이 아니다!!] 결국 행정구역 정비와 명칭 정비를 2008년에 하게되면서 여러 이름이 후보가 되었지만, 예로부터 송천이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송천초등학교가 있기때문에 송천동이라는 이름이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2008년 당시 여러 이름이 후보로 올랐을 때, '''미아동'''도 역시 후보에 있었다. 그러나 앞서 기술한 바처럼 그 쪽을 연상케한다는 이유로 주민투표에서 밀려났다.] 그러나 [[법정동]]은 이전부터 사용하던 '''미아동'''을 그대로 사용한다. 법정동은 단순히 사법부의 법원관할 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주민들이 실생활에 많이 사용하는 것이 행정동이기 때문이다. * 서울 북부의 주거지역으로, 오래된 건물들과 좋지 못한 도로 사정 때문에 2010년 이전까지는 웬만한 지방의 버스터미널 같은 풍경이었다. 하지만 이후에는 도로와 인도 재정비 및 건물 재건축, 주택의 빌라화, 송천센트레빌 등 아파트 신축 등으로 많이 변화했으며 미아사거리역 부근의 번화가도 강북구 거주자라면 손에 꼽는 [[수유역]] 부근, [[성신여대입구역]] 부근과 비교될 정도로 많이 발전했다. *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이나, 이 지역에서 거주하셨던 분들, 혹은 이쪽이나 [[수유리]] 쪽에서 노셨거나 조금 날리셨던--(?)-- 부모님 세대에 미아리 이야기를 하면, 미아사거리역 바로 길건너의 송중동의 '''대지극장'''[* 현재의 CGV 자리에 있던 극장건물인데, 서울 북부 중 이쪽 지역에서는 꽤 큰 규모였다. 철거가 20년전쯤인데도, 위치를 정확히 기억하는 분이 많다.]을 먼저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다. 참고로 그 다음으로 사람들이 기억하는 것 중에 하나가 롯데 백화점 옆 웨딩홀(현 Y Square) 국민은행 출장소다. * 2000년대 초반 노후화되고 오래된 주택건물을 재개발하기 위해 뉴타운정책이 시작되었고, 2008년즈음, 미아5동(현재 송천동)일대에 바람이 불기 시작해, 거주자들이 집회나 시위를 여는 일이 빈번했다. 골목 곳곳에는 정책을 비난하거나, 사업주 및 건축주를 비판하는 글들이 붙어있었다. 2018년 현재는 '''미아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지구)'''로 예정되면서 과거의 상위에 기술한 모습들은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의 건물들이 아직 주택인데, 아마 이러한 뉴타운정책 때문에 거주자 및 소유자들이 건물을 개축하거나 재건축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삼양로 中 송천동 일대에 위치해 있는 유해업소[* 상위 기술된 개인 단란란주점이나 실내포차라는 이름의 술집 등 소위 마담들이 운영하는 업소] 단속 및 퇴출 작업이 강북경찰서와 성북교육청 그리고 주민들의 합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그리고 장기간의 단속 끝에 실제로 몇몇 업소는 문을 닫았고, 이미 정리가 끝난 건물은 새로 임대를 내 놓았다. 문 닫은 업소는 최근 공방이나 책방 등으로 바뀌었다. 업소마다 붙어있는 경고문을 살펴보면 식품위생법을 근거로 단속하고 있다. [[삼각산동]] [[삼각산고등학교]] 설립 이후 학교 반경 몇 미터 이내에는 유해업소가 들어올 수 없는 초중등교육법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 명절 때가 되면 귀성길에 오르지 않는 지역이다. 이쪽으로 귀경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많다. 다시말해 소위 '''큰집'''이 여기인 사람이 많아서 명절이되면 이 곳으로 오는 사람이 많다.[* 물론 송천동뿐만 아니라 강북구가 전체적으로 이렇다.] 때문에 이 지역 도로변, 노상, 아파트 주차장 등지에는 오히려 차가 가득하다. 이 때문인지 이 지역 거주민의 대부분이 중 장년층 또는 노년층이다. * [[장마철]] [[홍수]]피해가 안나는 지역이다.장마철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서울특별시]]의 주요 지역이나, 다른 [[洞|동]]에서 [[하수도]]역류 현상이 일어나 홍수피해가 일어나도 송천동 북쪽으로는 신기하게도 홍수피해를 입지 않는다. 산 근처이기때문에 경사진 곳이 많아 그런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반면에 겨울에는 눈이 얼어 빙판길이 많이 생긴다. * 삼양사거리쪽 맥도날드는 과거에 SK 주유소였다. * 2013년 여름 즈음에, 성우아파트 옆, 현재 맥도날드 옆인 '''송천동 성당'''에서 화재사고가 있었다. 물탱크 펌프의 엔진 과열인지, 날씨 영향으로 과열된건지 성당 옥상, 뒤편에 있던 물탱크가 쾅!!!!! 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했다. 건물에 영향이 없고, 단순히 옥상에 덩그러니 있던 물탱크만 폭발해 피해가 큰 사고는 아니었다. 빠른 신고와 소방관의 대처로 금방 진화 되었으나, 주변 주민들은 이례적인 폭발음 때문에 놀란 눈치였다. 그리고 약 2년 뒤, 송천동 성당은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했고 현재 모습이 되었다. * 2018.10월 중순 삼양로 일대 몇 개의 신호등이 이상현상이 발생하거나 꺼지는 현상이 발생해 며칠간 교통경찰이 출동했고, 이내 사흘에 걸쳐서 기존 신호등은 뽑아내고 새걸로 다시 설치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 2023년 부터는 [[서울송천초등학교]] 근처 주택은 재개발로 많이 사라진다고 한다. [[분류:강북구의 행정동]]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